텔레파시는 실제로 구현가능한 기술일까요? 단지 초능력의 영역으로 분류되었던 이 기술이 앞으로 실체화될 가능성이 열리는 연구결과가 나와서 화제입니다. 이 연구는 영국의 사우스앰턴 대학(University of Southampton)에서 수행을 한 것으로, B2B (brain-to-brain) 연구라고 불립니다.
그동안 뇌의 컴퓨터의 인터페이스를 연구하는 BCI(Brain-Computer Interfacing) 연구는 여러 연구기관에서 수행이 된 적이 있습니다. BCI 연구는 주로 뇌에서 발생하는 시그널을 캡쳐해서 이를 일종의 명령으로 활용해서 컴퓨터나 로봇, 재활장비 등을 조종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에 비해 B2B 연구는 직접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을 목표로 합니다.
아래는 실험 동영상입니다.
텔레파시를 연구하는 B2B 만큼은 아니지만, 최근 BCI 관련 연구들의 발전도 눈부십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재활의학과의 연계와 관련한 연구들이 특히 각광받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뇌파로 움직이는 휠체어와 같은 이동장치들에 대한 연구가 가장 활발합니다. 아래 비디오는 BCI 연구분야가 비교적 잘 소개된 것으로 한번 쯤 봐둘만한 비디오 입니다.
압력감지가 가능한 키보드가 나온다면 어떻게 활용을 할 수 있을까요? 아래 비디오에서 보이는 키보드는 8단계의 압력이 감지됩니다. 이를 이용해서 할 수 있는 것이 많을 것 같은데요 ...
비디오에서는 일단 게임 데모와 글자 크기도 바꾸는 등의 간단한 활용사례를 보여주고 있는데, 사실 가능한 것이 이보다 훨씬 많을 것 같습니다. 타이핑하는 스킬에도 변화를 줄 수 있을 듯하고, 인터페이스 측면에서의 변화가 가능하므로 마우스와의 조합을 통해서도 많은 것이 가능할 것 같은데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데모 비디오와 2009년 Student Innovation 관련 PT 내용 소개합니다.
애플의 아이폰이 가져 온 멀티터치 인터페이스에 이은 중요한 변화는 어디에서 올까요? 물론 먼 미래의 이야기도 할 수 있겠지만, 저는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기술이 일반화되는 것이 머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블로그에서도 꾸준히 이와 관련한 기술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증강현실은 완전한 가상의 세계를 구현하는 가상현실과는 달리, 우리가 사는 실세계에 데이터나 컴퓨터에서 나오는 영상과 같은 인공적이고 우리의 현실에 도움이 되는 어떤 것을 증강시킨다는 측면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처럼 컴퓨팅 환경이 실세계와 접목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컴퓨팅 환경이 가지고 다니기 편한 이동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1차적인 증강현실의 일반화에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기반의 증강현실 브라우저 기술이나 앱들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그 다음을 주도할 기술은 어떤 것일까요? 대부분의 학자들이나 대학의 연구실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바로 입는 컴퓨팅 환경인 웨어러블(wearable) 컴퓨팅입니다. IBM을 비롯한 대기업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연구를 하고 있는 테마이기도 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것은, 이제 DIY로도 이렇게 증강현실 환경을 위한 웨어러블 컴퓨팅을 꾸며갈 수 있는 시대에 들어섰다는 것을 증명한 사람의 이야기 입니다. MicroPCTalk 포럼의 멤버인 fiveseven808씨가 꾸민 웨어러블 컴퓨팅 시스템은 소니의 UMPC와 모토롤라의 iDEN i425, 그리고 Myvu Crystal을 이용해서 이미 웨어러블 컴퓨팅을 꾸미고, 증강현실을 이용하는 것이 그다지 멀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Myvu Crystal은 640 x 480 VGA 해상도를 지원하는 아이피스로, 안경에 쉽게 장착이 가능합니다. UMPC에 추가로 확장 배터리를 달고, 마우스와 접는 키보드 등은 모두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것들로 구비를 하였습니다. 아직까지 일반화를 위한 상업화로 가기에는 시간이 걸릴 것 같지만, 이제는 정말 그리 멀지 않았다는 느낌입니다. 최소 5년 내에는 일반 상용화가 가능하지 않을까요?
컴퓨터 과학 분야의 세계 최고의 명문대학인 카네기 멜론 대학의 박사 3년차 학생이 개발한 3차원 터치 스크린 기술을 소개할까 합니다. 크리스 해리슨이라는 학생이 개발한 이 기술은 물리적인 버튼이 터치 스크린에서 올록볼록하게 동적으로 튀어나올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다양한 입체적인 효과 및 촉감 효과를 얻을 수 있어 현재의 터치 스크린 기술의 유용성을 한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비주얼 디스플레이에 다양한 변형을 가하도록 한 것이 핵심입니다. 이를 통해 실제로 다양한 형태의 물리적인 버튼이 쉽게 만들어지고, 없어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 크리스 해리슨의 논문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라며, 이렇게 3차원 반부조 터치 스크린이 등장하면 얼마나 인터페이스가 달라질 것인가?에 대한 문제는 아래 임베딩한 비디오를 보시면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수년 내에 상용화가 되면 어떤 곳에서 어떻게 응용이 될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일단 적외선 LED을 테이블 주변에 배열로 위치시키고, PS3
아이 카메라와 프로젝터, 그리고 멀티터치 셋업을 위해 아크릴 판을 이용했습니다. 컴퓨터 사양은 Core
2 Duo, 2 GB RAM 정도로 고사양은 아닙니다. 이렇게 만들면 대략 $350 달러 전후로 구성이 가능하다는 군요.
그래도 아래 비디오를 보시면 다양한 형태의 멀티터치 응용이 가능하고 매우 흥미롭습니다. 게임이나 사진에 대한 조작 등 매우 멋진데요, 모든 소프트웨어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작성(Touchlib, AMCap, FlashOSC 등)되었습니다. 각종 이론이나 제작과정에 대한 설명이 Maximum PC 홈 페이지에 자세히 기술되어 있기 때문에, 관심있는 분들은 얼마든지 제작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