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곤충들을 마음대로 부릴 수 있는 곤충사! 만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시나리오가 실체화 되는 것을 상상해 보셨나요?
최근 전자공학과 뇌와 근육 등에 대한 인터페이스 기술이 발전하면서 과거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연구결과들이 속속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의 전자공학 연구진들이 개발한 사이보그 곤충(cyborg insects)은 딱정벌레의 뇌와 날개 근육에 전극을 심고, 특수제작된 소프트웨어를 이용해서 딱정벌레가 날아가는 방향을 마음대로 조종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물론 이 딱정벌레는 그렇게 날아다니고 싶지는 않았겠지요?
딱정벌레라서 사실 그렇게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만, 이런 기술이 발전해서 더 큰 동물들을 이렇게 마음대로 부릴 수 있게 된다면?하고 상상을 하니 살짝 겁이 나기도 하네요. 유튜브 비디오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