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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 관련한 포스트 마지막입니다.  마지막을 무엇으로 장식할 것인가를 많이 고민했습니다만, 아무래도 역시 스마트 폰은 앱으로 승부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고 많이쓰는 앱을 5개 선정했습니다. 

물론 사용하는 빈도로 한다면 구글의 다양한 서비스들과 지도, 그리고 일정관리 등과 같은 필수적인 것들을 빼놓을 수 없겠지만, 그렇게 누구나 이용하는 것들은 제외하였고, 한두 번 흥미위주로만 써볼만한 앱들도 제외하였습니다.  앞서 리뷰한 것들도 포함해서 선정한 것은 "Snap n Go", "Facebook", "FxCamera", "Dio-Memo", "Lightning Bug" 입니다.  모두 쓸만하기 때문에 자신있게 권유해 드립니다.  그러면 마지막 리뷰 시작합니다.  


PC와 스마트 폰의 파일 교환 인터페이스의 혁명, Snap n Go

사실 갤럭시S 최고의 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앱입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T 스토어 등에서 다운로드 받는 것이 아니라 미리 설치가 되어 있는데, 따로 설치를 해야하기 때문에 잘 모르고 넘어가실 수가 있습니다.  메인메뉴의 "프로그램 탐색기"에서 설치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PC 버젼도 설치하셔야 됩니다.  검색하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설치해서 꺼내 놓으면 이렇게 "Snap n Go" 가 보입니다.


Snap n Go 를 갤럭시S 와 PC에 모두 설치를 하셨으면, 같은 무선인터넷(Wi-Fi) 존에 연결만 되어 있으면 아주멋지게 파일 교환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일단 Snap n Go를 PC에서 실행하면 램상주 프로그램처럼 조용히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갤럭시S의 Snap n Go를 실행하면 컴퓨터 이름이 아래 사진처럼 보입니다.


제 PC 이름은 "SUNWOO" 입니다


여기서 PC 이름을 선택하고 연결을 시도하면, PC에 연결을 시도할 것이냐는 메시지가 뜨는데 "허용" 하시면 됩니다.  이제 준비 끝!  사용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PC에 있는 파일을 끌어올 때에는 아래 사진과 같이 가운데 초점을 맞추는 박스를 가져오려는 파일에 위치시킨 이후에 우측에 있는 폰으로 가져오는 화살표가 있는 버튼을 누르면 끝납니다.  




간단하지요?  그러면, 현재 스마트폰에 있는 것을 특정 폴더에 보낼 때에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좌측 폰에서 나가는 화살표가 있는 "전송" 버튼을 클릭하시면 아래와 같이 비디오, 사진 등 보낼 것을 고르는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보낼 파일을 선택합니다.





전송할 파일을 선택하고 나면, 아래 사진과 같이 파일의 이름이 하단에 뜨면서 우측 버튼의 모양이 폰에서 나가는 화살표로 변하게 됩니다.  이제 보낼 폴더를 띄워서 카메라 정중앙에 위치시키고 버튼을 누르면 해당 파일이 폴더로 전송되기 시작합니다.





정말 직관적이고 간단하지요?  아마도 가장 일상적인 앱을 제외하고는 제가 가장 많이 쓰는 앱이 이것이 아닐까 합니다.  언제나 옆에 두고 사용할 수 있는 멋진 UX!  앞으로도 이런 앱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소셜 웹의 필수앱, 페이스북

개인적으로 정말 많이 이용하는 앱입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트위터를 많이 쓰지만, 앞으로는 페이스북도 많이 이용하실 듯 합니다.  무엇보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아래와 같이 간단히 업데이트된 소식, 자신의 프로필과 담벼락을 간단히 체크할 수 있고, 사진을 공유하는데 특히 좋습니다.




아래와 같이 나의 담벼락에 올린 글과 친구들의 댓글도 간단히 확인할 수 있는데, "의견이 있으십니까?"에 글을 입력하는 것으로 게시가 가능합니다.  특히 가장 좌측 위에 카메라 버튼을 활용해서 사진을 찍어올리는 것이 매력적이라 사진을 공유하는 용도로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계십니다.


담벼락의 내용 확인

친구들의 업데이트 된 소식확인

카메라 버튼을 클릭해서 간단히 사진을 업로드


그렇게 화려한 앱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목적에 가장 충실하게 만들어진 앱이고, 페이스북 사용자들과의 소통을 하는데 이보다 나은 앱은 없는 것 같습니다.   페이스북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필수로 사용하셔야 되는 앱입니다.


간편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가 매력적인 FxCamera

복잡한 설정을 싫어하시고, 단순하게 접근해서 쉽게 찍어서 효과를 보시려는 분들에게는 FxCamera 가 최적의 선택이 아닌가 합니다.  아래와 같이 6가지 카메라 모드를 제공하는데, 그림만 보아도 쉽게 그 기능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6가지 카메라 모드 각각에 대하여 다양한 필터 등을 선택하는 메뉴들이 있는데, 아래 사진과 같이 간단하게 선택해 볼 수 있습니다.   정말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기 때문에 직접 여러가지 필터 등을 선택해서 사진을 찍어보시기 바랍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아래의 정상적인 갤럭시S 의 카메라로 찍은 사진 하나를 중심으로, FxCamera 의 앱을 이용하여 다양한 조합의 사진을 찍은 것과 비교를 한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비교적 간단한 조작으로 이렇게 다양한 사진을 찍어낼 수 있는 것이 FxCamera 의 최고 장점이고, 갤럭시S 의 우수한 카메라 성능과 잘 조화가 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안드로이드 폰의 카메라 앱이 이 정도로 우수한 것들이 많다는 것은 처음알았기 때문에 상당히 인상이 깊었습니다.


갤럭시S 의 기본 카메라로 촬영한 화면

FxCamera, Fisheye 카메라 적용시

FxCamera, SymmetricCam 모드 촬영

FxCamera, Andy Warhol 의 작품을 연상시키는 Warhol 모드

FxCamera, 폴라로이드 카메라와 유사한 느낌의 Polandroid Mode (Faded 필터)

FxCamera, 다양한 모드/필터 적용가능한 ToyCam 모드 (Blue Tone + Vignetting Hard)

FxCamera, 다양한 모드/필터 적용가능한 ToyCam 모드 (Warm + Pin Hole)


활용도가 높은 메모 앱, Dio Memo



DIOTEK 에서 개발한 Dio Memo 도 활용도가 높습니다.  이 앱은 T store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Dio Memo 는 메모 기능에 충실한 앱입니다.  손으로 쉽게 그림을 그릴 수 있고, 글을 써넣을 수도 있으며, 텍스트 입력도 같이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벡터 형식으로 저장이 되기 때문에 선택을 통해 여러가지 조작이 가능하고 색상 등의 선택이나 그림을 삽입하는 기능, 그리고 카메라를 이용하는 기능 등도 포함되어 있어서 여러가지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도 삽입도 가능한데, GPS 가 제대로 잡히지 않는 경우에 아직 에러를 내는 등의 불안함이 있는 것이 옥의 티라고 할 수 있지만, 이런 부분은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 사진들을 통해서 간단히 기능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첫 화면에서 "New Memo" 를 선택하면, 위 사진과 같이 하얀 바탕의 메모지가 나옵니다.  "Pen"이 선택되어 있는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쓸 수 있습니다.  또한 "Eraser" 를 선택하면 잘못 그린 것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지울수도 있습니다.




"Text" 버튼을 누르고, 메모판을 클릭하면 키패드를 통해서 내용을 입력할 수도 있습니다.  멀티터치로 크기를 조종하고, 위치를 자유자재로 배치시킬 수 있어서 그림과 텍스트 입력을 섞어서 메모를 하는 것도 큰 무리가 없습니다.




우측에 추가메뉴 버튼을 누르면, 위의 그림처럼 여러가지 메뉴가 나옵니다.  프리뷰를 통해서 전체메모를 적당한 크기로 줌인/아웃을 해서 볼 수도 있고, "Convert" 메뉴를 이용하면 글자를 인식해서 아래와 같이 해당 크기에 맞춰서 텍스트 입력으로 변환도 가능합니다.  글자인식이 아주 정교하지는 않지만, 비교적 쓸만 합니다.  




그리고, "Insert Image" 메뉴를 선택하면 겔러리에 있는 사진을 선택해서 입력할 수 있습니다.  또는 갤러리 우측상단의 카메라 버튼을 이용해서 즉석에서 사진을 찍은 다음에, 해당 사진을 입력으로 넣어서 이런저런 장식을 하거나, 위에 덮어쓰는 방식으로 새로운 메모가 가능합니다.


"Insert Image" 버튼을 이용해서 겔러리를 불러온 화면


사진을 불러온 뒤에 아래 사진과 같이 사진 위에 다양한 메모를 추가로 할 수 있습니다.  하단 메뉴를 추가로 펼쳐보면 새로운 페이지를 추가하거나, 기존의 작성된 페이지 (좌상단에 페이지 번호 표시) 사이를 오갈 수 있습니다.  또한, "Color Fill" 메뉴를 통해서 컬러 펜을 선택할 수 있는데, 컬러 펜의 선 굵기와 색상은 "#px" 라고 표시된 버튼을 누르면 선의 색상과 굵기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최고의 수면관리 및 머리를 쉬게 해주는 앱, "Lightning Bug"

제가 꼽은 베스트 앱 마지막은 "Lightning Bug" 입니다.  보통 분들이라면 갸우뚱? 하시겠지만, 저는 정말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잠드는 경우 뿐만 아니라, 일을 할 때에도 옆에 틀어놓고 빗소리를 들으면 이상하게 집중이 잘 되더라구요 ..  그래서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인간은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환경보다는 빗 소리나 작은 풀벌레 소리와 같이 약간의 무작위 소음이 있는 환경에서 훨씬 평안함을 느끼고, 집중도 더욱 잘하며, 잠을 자려고 할 때에도 더 잠이 잘 온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 다양한 화면과, 번개, 그리고 빗소리와 파도소리 등으로 무장한 자연 속의 수면과 집중력을 증진시켜주는 입니다.




메뉴를 클릭하면 위 사진과 같이 다양한 버튼들이 나옵니다.  좌측의 버튼 들은 일반적인 것들이고, 우측의 버튼 들은 선택한 장면(좌측 최상단 버튼으로 선택함)에 대해 어떤 소리를 들을 것인지에 대한 것들입니다.  위의 사진의 경우 "Earth Attack" 이라는 장면에 대한 것이라 우측 하단에 외계인 소리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다양한 장면 선택이 가능한데, 이번에는 "Beach at Night" 를 선택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수면과 관련한 내용과, 번개의 색깔, 이용할 소리 등을 설정하면 적용할 준비가 끝납니다.  간단하지요? 


이상으로 갤럭시S 앱리뷰 시리즈를 마칩니다.  오늘은 2개의 앱을 추가로 소개했고, 나머지 3개의 앱은 그동안 리뷰한 것들 중에서 가장 좋아하고 많이 쓰는 것 3개를 엄선해서 베스트 5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물론 안드로이드 마켓에 가시면 제가 소개한 것보다 훨씬 많은 종류의 좋은 앱들이 많습니다.  그런 정보들 얻게 되시면 서로 공유하고 가르쳐 주시면 우리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시간이 훨씬 즐겁지 않을까? 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앱 리뷰와 스마트폰 사용 노하우들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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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음악과 벨 소리와 관련하여 좋은  앱을 찾아 T 스토어와 삼성 App Store, 그리고 안드로이드 마켓을 샅샅이 뒤져서 여러 개의 앱을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쓸만한 앱을 4개를 골랐습니다. 

제가 고른 4개의 앱은 아래 사진에도 보이는 RockGen, 헬스 MP3, Ringdroid, Music Search 입니다.  이 중에서 RockGen 과 헬스 MP3 는 T 스토어에서 구하실 수 있고, Ringdroid 와 Music Search 는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서 쉽게 설치하실 수 있습니다.




운동과 음악감상을 한번에 - 헬스 MP3

헬스 MP3 는 MP3 플레이어인데, 운동을 하지 않으면 음악을 제대로 들을 수 없도록 한 재미있는 앱입니다.  




사용법은 굉장히 간단합니다.  실행을 하면 "MP3" 모드와 "헬스 MP3" 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MP3 모드는 일반 MP3 플레이어와 동일하게 이용하는 것이며, 헬스 MP3 모드를 선택하면 가속도 센서를 활용해서 휴대폰이 흔들리지 않으면 제대로 음악이 연주되지 않게 됩니다.  간단히 곡을 추가하고, 음악을 듣는 방식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





정확히 어떻게 동작하는지 궁금하시죠?  유튜브로 동작하는 것에 대한 작동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제 운동도 하고, 음악도 듣고 해 보시기 바랍니다.





인디밴드의 음악을 경험하자 - RockGen

RockGen 은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국내외 많은 인디밴드들의 음악을 추천하고, 이들의 정보와 곡의 정보도 쉽게 얻을 수 있으며, 추천을 하거나 1분 정도의 음원을 들을 수 있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으로 좋은 뮤지션들의 좋은 음악을 마음껏 들을 수 있는 훌륭한 앱입니다.  특히 다양한 쟝르의 Rock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강력히 추천하는 앱입니다.




앱을 실행하면, 금주의 아티스트와 추천 앨범을 보실 수 있고, 아티스트를 선택하면 더욱 자세한 정보나 인기도 등을 알아볼 수 있으며, 동시에 이들이 발매한 앨범과 곡들을 선택해서 들어볼 수 있게 됩니다.





추가로 다양한 차트도 볼 수 있으며, 최근 국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콘서트 등의 일정도 확인하고, 좋아하는 가수와 앨범에 대한 내용을 트위터나 이메일을 이용해서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가진 훌륭한 앱입니다.  Rock 을 좋아하시는 애호가들은 필수적으로 받아두시면 좋습니다.





원하는 음악과 MP3 파일을 찾아주는 Music Search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찾을 수 있는 앱 중에서 가장 추천할만한 앱입니다.  음성으로 검색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티스트 이름이나 제목을 넣어주면 인터넷을 뒤져서 MP3 파일을 찾아주고, 프리뷰도 들을 수 있는 앱입니다.  받아서 MP3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국내가수의 곡들은 잘 찾을 수 없지만, 해외 아티스트의 곡들은 잘 찾아줍니다.  실행하면 검색을 할 수도 있고, 디렉토리를 통해 찾아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Search"를 선택해서 검색으로 들어가서 테스트를 해 보았습니다.  얼마 뒤에 한국을 방문하는 "Stevie Wonder"를 찾아본 화면으로, 제가 좋아하는 "You are the sunshine of my life" 를 선택해서 간단히 듣고 저장을 하였습니다.





쉽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음악을 워낙 잘 찾아주기 때문에, 유용하게 쓰는 앱입니다.


편리한 벨소리 편집 앱 - Ringdroid

휴대폰과 음악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벨소리를 포함한 다양한 휴대폰 소리를 자기 마음대로 편집할 수 있느냐? 입니다.  벨소리 다운로드를 받는 것도 좋지만, 기존의 MP3 파일이 있거나 심지어는 즉석에서 녹음을 한 뒤에 이를 간단히 편집해서 벨소리로 저장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렇게 막강한 기능을 정말로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앱이 Ringdroid 입니다.  꼭 다운로드 받으시기 바랍니다.  일단 실행을 하면 아래 사진처럼 가지고 있는 MP3 파일을 보여줍니다.  여기에서 선택해서 편집을 할수도 있지만, 우측 상단의 "Record New" 버튼을 눌러 즉석에서 녹음을 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녹음을 하거나, 아니면 MP3 파일을 선택하면 벨소리로 이용할 시작부분과 끝부분을 간단히 슬라이드 바로 조절해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 때 어떤 소리에 편집한 음악 또는 소리를 이용할지만 결정하면 됩니다.  유튜브 동영상 보시면 쉽게 이해가 가능합니다.  제가 직접 녹음을 해서 편집한 뒤에 벨소리로 저장해서 테스트한 영상입니다.








어떻습니까?  너무나 막강한 음악 앱들이죠?  이들을 조합해서 강력하게 이용할수도 있습니다.  음악을 찾아서 저장하고, 이를 즉석에서 불러들여서 적당한 부분을 편집한 다음에 벨소리로 이용합니다.  정말 편리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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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리뷰대상 - Dio Memo 와 매직핑거


우리나라 국산 안드로이드 스마트 폰인 갤럭시S 가 출시되었습니다.  그동안 기대도 많았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도 많이 업그레이드가 되었기에 개인적으로 체험단에 뽑혀서 이런저런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기기의 특장점이나 다른 스마트 폰과의 비교보다는 T store와 삼성 앱 스토어, 그리고 안드로이드 마켓 등에서 테마 별로 괜찮은 앱들을 주로 발굴해서 이에 대한 사용기를 시리즈로 올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체험단 분들이 많이 리뷰하시는 인기 앱들 보다는 가능하면 묻히기 쉽지만 실제로 매우 유용한 앱들을 발굴하는 것에 보다 신경을 많이 쓰려고 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폰의 가치는 누가 뭐래도 좋은 앱에 있습니다.  아무리 하드웨어가 좋고, 운영체제가 훌륭해도 쓸만한 앱을 발견하지 못한다면 그 가치는 낮아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일단 갤럭시S 는 기존에 출시된 다른 어떤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 폰보다 반응속도나 하드웨어 사양, 기능성 등이 모두 뛰어난 편이기 때문에 그 자체
에 대해서는 특별히 언급하지는 않도록 할 생각입니다.  앱 활용기는 사진과 글로도 올리지만, 가능하면 동영상으로도 찍어서 유튜브에도 공유할 예정입니다. 


활용도가 높은 메모 앱, Dio Memo



첫 번째로 제가 뽑은 갤럭시S 앱은 DIOTEK 에서 개발한 Dio Memo 입니다.  이 앱은 T store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데요, 현재 행사기간으로 할인을 하고 있길래 구입을 했는데 활용도가 상당히 높아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T store에는 PC 에 접근을 해서 관리하는 방법도 있지만, 갤럭시S 에서는 아래 사진에 보이는 'T store' 아이콘을 클릭하시면 간단히 접속이 가능합니다.  앱을 다운로드 받을 때 Wi-Fi 접속이 가능한 곳에서 접속을 한 뒤에 다운로드를 받으시면 별도의 데이터 요금이 부과되지 않으니, 반드시 Wi-Fi 가 가능한 곳을 이용하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갤럭시S 기본화면 윗줄에 'T store'를 이용하시면 앱을 쉽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Dio Memo 는 현재 T store 에서 프로모션을 하고 있는 앱이라서, 검색을 해도 찾을 수 있지만 아래 사진과 같이 배너에 걸려서 바뀌는 몇 개의 앱 중의 하나입니다.  여기에서 찾으실 수 없으면, '생활/위치' 카테고리에서 '세부카테고리'를 선택하시고 '유틸리티'를 선택하고 찾아볼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검색 탭에 'Dio Memo'를 입력하셔도 됩니다.  앱을 선택하시면 아래 사진과 같이 앱의 가격과 간단한 설명 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





Dio Memo 는 메모 기능에 충실한 앱입니다.  손으로 쉽게 그림을 그릴 수 있고, 글을 써넣을 수도 있으며, 텍스트 입력도 같이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벡터 형식으로 저장이 되기 때문에 선택을 통해 여러가지 조작이 가능하고 색상 등의 선택이나 그림을 삽입하는 기능, 그리고 카메라를 이용하는 기능 등도 포함되어 있어서 여러가지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도 삽입도 가능한데, GPS 가 제대로 잡히지 않는 경우에 아직 에러를 내는 등의 불안함이 있는 것이 옥의 티라고 할 수 있지만, 이런 부분은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 사진들을 통해서 간단히 기능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첫 화면에서 "New Memo" 를 선택하면, 위 사진과 같이 하얀 바탕의 메모지가 나옵니다.  "Pen"이 선택되어 있는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쓸 수 있습니다.  또한 "Eraser" 를 선택하면 잘못 그린 것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지울수도 있습니다.



"Text" 버튼을 누르고, 메모판을 클릭하면 키패드를 통해서 내용을 입력할 수도 있습니다.  멀티터치로 크기를 조종하고, 위치를 자유자재로 배치시킬 수 있어서 그림과 텍스트 입력을 섞어서 메모를 하는 것도 큰 무리가 없습니다.




우측에 추가메뉴 버튼을 누르면, 위의 그림처럼 여러가지 메뉴가 나옵니다.  프리뷰를 통해서 전체메모를 적당한 크기로 줌인/아웃을 해서 볼 수도 있고, "Convert" 메뉴를 이용하면 글자를 인식해서 아래와 같이 해당 크기에 맞춰서 텍스트 입력으로 변환도 가능합니다.  글자인식이 아주 정교하지는 않지만, 비교적 쓸만 합니다.  





그리고, "Insert Image" 메뉴를 선택하면 겔러리에 있는 사진을 선택해서 입력할 수 있습니다.  또는 갤러리 우측상단의 카메라 버튼을 이용해서 즉석에서 사진을 찍은 다음에, 해당 사진을 입력으로 넣어서 이런저런 장식을 하거나, 위에 덮어쓰는 방식으로 새로운 메모가 가능합니다.


"Insert Image" 버튼을 이용해서 겔러리를 불러온 화면


사진을 불러온 뒤에 아래 사진과 같이 사진 위에 다양한 메모를 추가로 할 수 있습니다.  하단 메뉴를 추가로 펼쳐보면 새로운 페이지를 추가하거나, 기존의 작성된 페이지 (좌상단에 페이지 번호 표시) 사이를 오갈 수 있습니다.  또한, "Color Fill" 메뉴를 통해서 컬러 펜을 선택할 수 있는데, 컬러 펜의 선 굵기와 색상은 "#px" 라고 표시된 버튼을 누르면 선의 색상과 굵기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어떤가요?  사용하기 어렵지 않지요?  아래 유튜브 동영상을 보시면 지금까지 글과 사진으로 설명한 내용을 좀더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아직 GPS 지도 입력부분에서 간혹 문제가 발생해서 비정상종료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업데이트가 곧 제공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스마트 폰을 무선 컨트롤러로 활용하자 - 매직핑거

개인적으로 아이폰과 맥북을 가지고 키노트 등의 PT 를 하시는 분을 보면, 무선으로 자유롭게 맥북을 조종하는 것을 보면서 참 부럽다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이제는 이런 컨트롤을 갤럭시S 로도 이용가능합니다.  매직핑거(Magic Finger)라는 앱이 그런 역할을 하는데, 아직 개선할 부분은 많아 보이지만 무료로 배포하는 앱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쓸만한 앱입니다.  이 앱도 "T store" 의 "생활/위치" 카테고리의 "유틸리티" 서브 카테고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앱은 조종을 하려는 컴퓨터와 통신을 해야하기 때문에 서버 프로그램을 조종대상이 되는 PC나 노트북에 설치를 해야 합니다.  서버 프로그램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네이버 블로그로 연결이 되는데 이 블로그에 첨부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서 압축을 푸시면 됩니다.  파일이 2개 밖에 없는데, 그 중에 실행이 가능한 배치파일을 더블클릭하면 간단히 아래 사진과 같이 실행이 가능합니다. 




좌: 우측 배치파일을 실행한 화면, 우: 압축프로그램에 들어있는 파일들


이제 매직핑거 앱을 갤럭시S 에서 실행을 하면 아래와 같이 "Touch Pad", "NumKey Pad", "Presentation" 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각각 무선 터치 키패드, 숫자 키패드, 그리고 PT 파일을 조종하는 기능으로 연결만 되면 원격지에서 조종이 가능합니다.   이제 조종을 하기 위해서는 서버와 연결을 해야겠지요?  메뉴 버튼을 누르면, "Connect" 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이 메뉴를 선택하고, 서버를 실행한 화면에 나타난 IP 주소를 입력하고 "IP변경"을 선택하면 바로 연결이 됩니다.




이제 사용할 준비는 완료가 되었습니다.  터치 키패드, 숫자 키패드, 그리고 PT 모드를 넘나들면서 한번 조종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쉽게 동작이 되고, 인터페이스도 간단하고 직관적이기 때문에 그다지 어렵지 않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좌: 숫자키패드, 중: PT 모드, 우: 터치패드 


아쉬운 점은 아직 공짜 앱이라서 그렇겠지만,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점이 아쉽습니다.  인터넷 환경이 되는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실용적인 측면에서 가장 문제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런 부분이 개선이 된다면 활용도는 더욱 높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아래 유튜브 동영상을 보시면 사용방법은 더욱 쉽게 이해가 되시지 않을까 하고, 컨트롤러로서 훌륭하게 동작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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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갤럭시S - 홈페이지 변경과 임시파일삭제 방법

    Tracked from 세상을 향한 넋두리 -By 보거(輔車)  삭제

    갤럭시S를 처음 접하고 나면 기본 홈페이지가 구글로 되어있습니다. Daum 이나 네이버 또는 기타 검색엔진으로 변경을 하고자 하는경우와 , 컴퓨터와 마찬가지로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쿠키와 캐쉬 메모리를 수시로 삭제 해 주셔야 좀더 쾌적한 환경에서의 인터넷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 인터넷 환경이 느려질때 가장쉽고 우선순위에서 하는 것이 바로 쿠키와 캐쉬삭제하기죠... 스마트폰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것이 계속 쌓이게 되면 어느정도의 느려..

    2010/07/07 22:08

from Flickr by Photo Giddy


하버드 대학의 유명한 개방형 플랫폼(open platform) 지지자 중의 한 명인 조너선 지트렌(Jonathan Zittrain)은 인터넷과 웹의 창조적인 힘은 결국 개방형 플랫폼에서 나오며, 누구에게 허락을 받거나 통제를 받지 않고 어떠한 형태의 아이디어나 생각 또는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으며, 국경이 없는 인터넷의 개방성의 힘에 대한 강의로 유명합니다.  그의 TED 강연 내용은 이런 측면에서 꼭 한번 들어보시라고 권하고 싶은 명강입니다.  한국어 번역도 존재하기 때문에 혹시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 아래 링크를 걸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링크:


이와 같은 개방 지상주의가 최근 인터넷의 주류적인 사상이라는 것은 모두들 인정할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 이러한 전체적인 변화에 제동을 걸고 있는 회사가 일으키는 실험이 모두에게 다시 한번 새로운 고민에 빠지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 회사가 어디냐구요?  바로 애플 입니다.  이 글은 지난 번 "애플의 앱스토어 생태계"와 관련한 글과 연관이 되어 있으니, 앞선 포스트도 꼭 한번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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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가 개방을 이긴다?

애플의 앱 스토어는 역사상 가장 통제가 강력한 소프트웨어 플랫폼 중의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모든 애플리케이션들이 판매에 앞서 애플이라는 회사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구매행위 역시도 애플이 제공하는 방법을 사용해야만 합니다.  이제는 개발도구 제한까지 있으니, 개발하는 방법까지도 애플이 통제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통제적인 방식을 사용하는 플랫폼은 또 한가지 역사상 최고의 성공적인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미 18만 개가 넘는 앱들이 2년 정도의 기간 동안 쏟아져 나왔고, 아이폰은 전화기라는 틀을 넘어서 전자책 리더이자 여러가지 기계들에 대한 컨트롤러, 전자음악 악기, 게임기 등의 영역까지 침범하면서 글자 그대로 대박신화를 계속 써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과거라면 마땅히 비난받아야 할 통제적인 정책에 대해서도 수많은 개인 및 소규모 기업들의 개발자들은 별다른 저항없이 잘 적응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막연히 개방형 플랫폼(open platform)이 우수하고, 통제하는 방식은 결국 창조성과 혁신에 방해가 된다는 기존의 믿음과는 반대되는 결과입니다.  어쩌면 적당한 통제와 갇힌 구조가 되려 창조성과 혁신을 일으키는 것에 대해서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닐까 의심하기에 충분합니다.


단순한 의사결정과 인간의 심리구조

이러한 앱 스토어의 경쟁력은 어디서 나올까요?  현재까지의 성공을 바탕으로 "통제가 개방을 이긴다"고 말하는 것은 더욱 잘못된 판단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특히나 우리나라 대기업들처럼 통제에 익숙한 곳들에게 통제가 좋다는 잘못된 오해를 하게 만들어서는 더욱 문제일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앱 스토어의 경쟁력은 인간의 심리구조상 복잡함을 싫어하고, 단순한 결정구조를 만들었다는 것에 핵심이 있다고 봅니다.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단일 지불구조를 채택한 애플 아이튠즈를 통해서 한번의 터치와 패스워드 입력만으로 앱을 구매할 수 있으며, 특히나 가격이 비싸지 않은 $3 달러 이내의 앱들 같은 경우에 사람들이 쉽게 구매를 결정하여 크게 부담되지 않게 이용하다가 버리기도 하고, 다시 생각나면 추가적인 비용없이 재설치 할 수 있는 과정이 크게 어필을 합니다.  또한, 앱 스토어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랭킹 및 선택의 고민을 줄여주는 요소를 도입했는데, 여기에 베스트셀러만 많이 팔리는 히트 구조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짧은 주기의 실시간 랭킹 변화와 다양한 카테고리 도입을 통해 판매가 되는 앱의 수를 다변화시킬 수 있도록 함으로써 중소규모 개발회사 및 개발자들에게도 앱 스토어 활성화의 과실을 나눌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눈에 띕니다. 다시 말해, 원 터치로 싼 앱을 실시간으로 간단하게 다운받아서 쓸 수 있도록 하고, 중소 개발사들이 쉽게 이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 세심한 배려가 잘 나가는 원동력이 아닐까 합니다.


소비자 중심의 사고가 중요

소비자의 입장에서도 싼 가격의 신기한 앱이 눈에 보이면, 쉽게 사서 테스트할 수 있는 믿음이 앱 스토어에 만들어졌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애플의 검열를 통해 아마도 바이러스나 사용자에게 위해를 끼칠 수 있는 이상한 앱들이 올라오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질 수 있으며, 최소한 시스템에 큰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가정할 수 있습니다.

개발자의 입장에서는 다양한 하드웨어 플랫폼이 아니라 하나의 하드웨어 플랫폼과 개발방법을 적용하면 된다는 것도 비용 측면에서 큰 이익이 됩니다.  그렇지만, 앱의 승인 과정이나 매출 등에 대한 분배과정, 그리고 개방형 혁신을 쉽게 적용할 수 없다는 측면에서 통제 자체를 좋아할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분명히 개방에 의한 혁신 가능성이 차단된다는 점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애플이라는 회사의 이익에 반하거나 상당히 정치적인 이유가 통제에 악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현재의 상황에서는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깔아놓은 안정된 시장과 구조에 있어 개발자나 소비자 모두  통제된 플랫폼이라도 애플의 품을 벗어나서 그를 뛰어넘는 편익이 없다고 판단되는 동안에는 애플의 정책은 별로 바뀌지도 않을 것이고, 그럴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개방형 플랫폼은 여전히 강력하다.

이렇게 글을 쓰고 보니, 앞으로도 앱 스토어와 애플의 지배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읽힐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필자는 개방형 플랫폼의 철학은 여전히 강력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아무리 애플이 훌륭하다고 하더라도, 전세계를 한 회사가 장악할 수 있을만큼 세상이 우습지는 않습니다.  모든 것을 통제된 환경에서 만들고, 유통시키는 한 애플의 성장성에는 명확한 한계가 있습니다.

안드로이드가 설치된 스마트 폰과 태블릿들이 점점 시장에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말이 된다면 아마도 상당히 많은 기기들이 설치가 될 것이며, 현재 애플의 앱 스토어에 참여하고 있는 개발사들이나 개발자들이 지나치게 많아진다면 그만큼 나눠먹을 파이는 적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자연스럽게 2차 마켓을 노리는 개발자들이 늘어날 수 밖에 없고 현재도 그 수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개방형 플랫폼 특유의 개방형 혁신을 일으키는 기업이나 소프트웨어 등이 나오지 말라는 법도 없고, 하드웨어 제조사들 중에서도 정말 뛰어난 회사가 나올 수 있습니다.

이제 안드로이드가 제대로 시장에서 승부를 시작한지 단지 1년입니다.  현재까지의 결과만으로 "애플에는 안되네, 애플이 최고네" 하면서 속단하는 것은 초창기 국내의 스마트폰 시장을 놓고 전문가들이 "아이폰이 국내에서는 잘 안될 것"이라고 이야기하던 것과 별 다를바 없습니다.  언제나 미래를 볼 때에는 흐름으로 보아야지, 현 상황의 우월한 지위에 있는 것, 지금 좋아보이는 것에 의한 '우상의 착시' 현상을 극복하지 못하면 잘못된 전망을 하기 쉽습니다.

물론, 이런 변화를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애플의 앱스토어가 보여준 모범사례에 대해서는 제대로 파악하고 본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단순히 개방의 철학 만으로 승부하기에는 비즈니스와 소비자들은 훨씬 까다로운 상대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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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협업과 소비자 주도형 프로슈머 기획 의도를 멋지게 수행하는 것으로 평가하는 인텔(Intel)과 아수스(ASUS)의 WePC.com 에서 2010년에 어떤 가전(Consumer Electronics) 기술들이 중요한 트렌드를 만들 것인지를 내놓은 자료가 마음에 들어 여러분들께 소개할까 합니다.  5가지를 꼽았는데, 저는 대부분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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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의 시대가 열린다.

올해 가장 이슈가 되는 것은 아무래도 태블릿 컴퓨터일 듯 합니다.  태블릿 폼 팩터는 이미 오래 전부터 나와있던 개념이지만, 실질적으로 성공가능성이 점쳐진 것은 엉뚱하게도 아마존의 킨들이 전자책으로 큰 성공을 거두면서부터 입니다.  여기에 최근 배터리 기술의 발전과 터치 스크린 인터페이스 기술의 발달로 태블릿의 성공가능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입니다.

이미 HP와 Dell 이 마이크로소프트와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을 발표했고, 보다 저렴한 디스플레이를 앞세운 제품들이 대만의 여러 업체들을 중심으로 2010년 하반기에 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여기에 불을 붙이는 역할을 하는 것은 애플의 아이패드(iPad) 태블릿이 될 것이며, 구글의 크롬 운영체제를 장착한 저렴한 태블릿과 기존의 마이크로소프트 운영체제를 탑재한 여러 업체들의 태블릿이 각축을 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태블릿의 사용모델은 이미 이 블로그에서 몇 차례 다룬 바 있으므로 해당 포스트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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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 컨트롤러 기술의 대두

2006년 닌텐도 Wii 가 나왔을 때, 모션 센서를 중심으로한 컨트롤러 기술을 비디오 게임을 다시 정의하다시피 했습니다.  의외로 사람들의 선입견과 익숙함을 깬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최근의 경향은 이런 변화에 대해 과거보다 훨씬 잘 적응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더 좋은 그래픽과 속도 싸움에서 얼마나 새로운 스타일의 게임을 할 수 있느냐가 주목받으면서, 마이크로소트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리 몸의 모션을 중심으로 한 Project Natal 에 대한 관심도도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2010년 11월 공개될 것으로 알려진 이 프로젝트는 게임을 또 한 차례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기대대고 있습니다.  카메라 기반의 모션과 사운드 센서를 이용해서 모든 것을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소니 역시 현재 모션 컨트롤러 기반 기술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닌텐도는 위모트의 센서 컨트롤에 모션 트래킹이 가능한 웹 캠을 추가하는 작업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2010년은 이래저래 모션센서 기술의 전성시대가 될 듯 합니다.


소셜 TV와 3D TV

올해 또 하나의 가장 큰 변화는 TV에서 일어날 가능성이 많습니다.  특히 소셜 TV와 3D TV가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보이는데, 야후의 경우 ConnectedTV 플랫폼을 통해 소셜 웹 시대의 주도권을 TV와 함께 가져와 보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위젯을 활용해서 TV를 이용한 사람들이 쉽게 소셜 커넥션 및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인데, 상당히 많은 하드웨어 파트너들이 제품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귀추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밖에 박시박스(Boxee Box), 팝박스(Popbox), 로쿠(Roku) 등은 웹 비디오를 TV에 옮기는 셋탑 박스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TV와 영상이 인터넷 기술의 접목과 함께 위젯으로 발전하면서 소셜 TV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는 점인데, 우리나라에서도 위토쿠(Wetoku)와 테레비(Tere.be) 등을 준비하고 있는 젊은 벤처회사들이 있기 때문에 이들의 선전을 기대해 봅니다.

아바타를 통해 열풍이 불고 있는 3D TV 역시 올해 가장 이슈가 될 것이 분명합니다.  과거와 달리 제작과 컨텐츠, 그리고 제조사까지 같이 3D 시대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 가장 중요한 변화를 끌어낼 것으로 생각됩니다.


차가 똑똑해진다.

최근 도요타(Toyota) 자동차가 커다란 시련을 겪고 있지만, 국내 자동차 메이커들을 포함해서 많은 자동차 회사들이 차량에 여러가지 정보통신 융합기능을 추가한 스마트 카(Smart Car)들을 전면에 내세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와 포드 자동차가 같이 내놓은  마이포드 터치 싱크 시스템(MyFord Touch SYNC system)  은 자동차가 인터넷 및 웹과 항상 연결되면서, 음성으로 명령을 받아들이고, 손을 대지 않고도 많은 작업을 할 수 있는 첨단기능들을 구현하였고, 판도라(Pandora)나 트위터와 같은 유명한 웹 기반 서비스들을 통합한 점도 눈에 띕니다.  더 나아가서는 차량이 Wi-Fi 핫 스팟으로 변할수도 있으니 더 이상 자동차가 단순한 탈 것이 아닌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현대와 기아 역시 이와 유사한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는데, 2011년이면 스마트 카를 내놓을 수 있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의 전성시대

마지막으로 2009년 아마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많은 제품들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스마트 폰은 물론이고 넷북, 태블릿, 그리고 다양한 니치 마켓을 노린 제품들이 많이 나올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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