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아이패드가 예약 구매를 시작했습니다.  예약구매 첫날 6시간 만에 10만대가 예약되는 등, 벌써부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이패드에 대항을 하기 위해 이미 여러 곳에서 태블릿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차세대 태블릿은 쿠리어(Courier)의 컨셉 영상을 자꾸 흘리고 있고, HP에서는 Slate 라는 태블릿을 내놓았습니다.  그렇지만 솔직히 아직은 모두 역부족으로 보입니다.

되려 최근 Notion Ink 라는 작은 회사에서 발표한 Adam 이라는 제품이 눈에 띕니다.  특히 Pixel Qi 의 디스플레이를 장착하여 전자책과 LCD 디스플레이를 겸용으로 사용하고, 안드로이드와 크롬과 같은 리눅스 기반의 운영체제를 이용하는 저렴함이 눈길을 끌게 합니다.  아마도 올해 하반기에는 구글의 안드로이드/크롬 기반의 이와 같은 저가의 태블릿들이 많이 등장하지 않을까 전망해 봅니다.  현재로서는 이런 태블릿이 아이패드의 가장 큰 적수로 생각됩니다.  Adam 의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최근 동작하는 데모가 MWC 바르셀로나에서 공개가 되었고, Technoholik 을 통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크롬이나 안드로이드가 장착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앱 또는 웹 서비스들과 결합할 수 있는 생태계가 아직 정교하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기존 넷북들이나 윈도우 기반의 노트북들보다는 훨씬 경쟁력이 있어 보입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하이컨셉이 강력하게 추천하는 명저들 ...

피드버너로 구독하세요 ...

TRACKBACK :: http://health20.kr/trackback/1526 관련글 쓰기

  1. 비틀액쓰의 생각

    Tracked from beatlx's me2DAY  삭제

    애플 아이패드 최대 경쟁자는 이런 태블릿!.

    2010/03/14 18:13


아이폰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그 사용자가 급격히 늘어가고 있는 위치기반서비스의 최강자 포스퀘어(Foursquare)가 최근 재미있는 협업모델을 내놓아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협업의 대상자는 리얼리티 쇼라는 쟝르를 개척하면서 세계적인 컨텐츠들을 제작해온 브라보(Bravo) TV 입니다.  브라보 TV가 제공하는 리얼리티 컨텐츠에 포스퀘어의 위치기반 서비스를 접목하면서, 새로운 모바일 소셜 게임의 형태로 진화시키는 것인데, 국내의 서비스 개발자들도 눈여겨 봐야할 부분들이 많습니다.


방송 컨텐츠와 스마트 폰의 재미있는 결합 모델

브라보 TV 는 포스퀘어에 브라보 TV 에서 방송하는 컨텐츠들과 연관된 배지(Badge)를 제공하고, 브라보 TV 컨텐츠와 연관된 장소들을 지정해서 브라보 태그가 붙어있는 위치들을 만듭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곳에 가서 500개 이상 지정한 곳을 체크인(Check-in)을 하면 배지와 특별한 상을 획득할 수 있는 간단한 아이디어로 시작하는데, 지정되는 위치는 브라브 TV의 가장 인기있는 쇼들인 “The Real Housewives,” “The Millionaire Matchmaker,” “Top Chef,” “Kell on Earth,” “Top Chef Masters”, “Shear Genius.” 등과 연관된 곳들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추가적으로 위치기반 서비스와 포스퀘어의 특성에 맞는 실제 지역사회의 어떤 곳과 관련성을 높일 수 있는 특화된 TV 쇼들도 많이 기획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브라보 TV 측에서는 포스퀘어의 구조가 우리의 실제생활과 게임, 그리고 TV의 컨텐츠를 결합해서 많은 사람들이 재미있게 즐기고 살아가는 경험을 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앞으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 같습니다.  이미 잘 나가고 있는 포스퀘어가 날개를 단 것 같은 느낌이네요 ...


새로운 차원의 소셜 게임

포스퀘어와 브라보 TV가 계획하고 있는 이런 시도는 새로운 차원의 소셜 게임이라고 불러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서로 소통하고, 경쟁도 하는데, 그것이 컴퓨터 상의 어떤 가상위치에서 행해지는 것이 아니라 실제 세계의 장소를 바탕으로 이루어집니다.  여기에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인프라가 더해진다면 더욱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포스퀘어의 배지와 상이라는 간단한 시스템이 그 시작이 되고, 팁 등을 활용해서 다양한 활동을 유도할 수도 있으며, 지역기반의 광고나 쿠폰 등도 유치하고 지탱해갈 수 있기 때문에 이들의 시도는 더욱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또한, 포스퀘어 입장에서는 인기있는 방송사의 프로그램들을 통해 수백 만명의 시청자들에게 포스퀘어가 홍보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고무적인 결과라 하겠습니다.  TV 컨텐츠와 모바일 웹 서비스를 과연 어떻게 결합시킬 것인가?에 대한 하나의 모범답안으로서도 훌륭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TV 컨텐츠와의 결합이 예상

더 놀라운 것은 브라보 TV와의 연계는 단지 시작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포스퀘어 창립자인 데니스 크라울리(Dennis Crowley)는 브라보 이외에도 푸드 네트워크(Food Network), 여행 채널(Travel Channel), VH1 등의 메이저 케이블 TV 사업자들과의 협력 협상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가장 주목받는 서비스로 포스퀘어가 선정된 것이 어쩌면 당연해 보입니다.  로컬 서비스 만큼은 국내에서도 킬러 서비스가 나올 수 있으리라 생각하는데, 얼마나 좋은 서비스들이 나올 수 있을까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하이컨셉이 강력하게 추천하는 명저들 ...

피드버너로 구독하세요 ...

TRACKBACK :: http://health20.kr/trackback/1443 관련글 쓰기

  1. EsBee의 생각

    Tracked from luneneuf's me2DAY  삭제

    Foursquare와 브라보 TV의 협업. 이런 것도 재밌겠네요.게임이든 뭐든 모든 엔터테인먼트의 기본은 “사람을 널리 즐겁게 하는 것”

    2010/03/05 18:29
  2. 퓨처워커의 생각

    Tracked from futurewalker's me2DAY  삭제

    RT comi10님 쓰리스크린의 시작 ——하이컨셉 & 하이터치 - 포스퀘어, 브라보 TV 협업. 새로운 모델을 만든다. http://health20.kr/1443

    2010/03/05 19:24
  3. 민이대디의 생각

    Tracked from leesbok's me2DAY  삭제

    포스퀘어, 브라보 TV 협업. 새로운 모델을 만든다.

    2010/03/05 21:30

개인적으로 협업과 소비자 주도형 프로슈머 기획 의도를 멋지게 수행하는 것으로 평가하는 인텔(Intel)과 아수스(ASUS)의 WePC.com 에서 2010년에 어떤 가전(Consumer Electronics) 기술들이 중요한 트렌드를 만들 것인지를 내놓은 자료가 마음에 들어 여러분들께 소개할까 합니다.  5가지를 꼽았는데, 저는 대부분 동의합니다.

연관글:
원문:


태블릿의 시대가 열린다.

올해 가장 이슈가 되는 것은 아무래도 태블릿 컴퓨터일 듯 합니다.  태블릿 폼 팩터는 이미 오래 전부터 나와있던 개념이지만, 실질적으로 성공가능성이 점쳐진 것은 엉뚱하게도 아마존의 킨들이 전자책으로 큰 성공을 거두면서부터 입니다.  여기에 최근 배터리 기술의 발전과 터치 스크린 인터페이스 기술의 발달로 태블릿의 성공가능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입니다.

이미 HP와 Dell 이 마이크로소프트와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을 발표했고, 보다 저렴한 디스플레이를 앞세운 제품들이 대만의 여러 업체들을 중심으로 2010년 하반기에 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여기에 불을 붙이는 역할을 하는 것은 애플의 아이패드(iPad) 태블릿이 될 것이며, 구글의 크롬 운영체제를 장착한 저렴한 태블릿과 기존의 마이크로소프트 운영체제를 탑재한 여러 업체들의 태블릿이 각축을 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태블릿의 사용모델은 이미 이 블로그에서 몇 차례 다룬 바 있으므로 해당 포스트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연관글:

모션 컨트롤러 기술의 대두

2006년 닌텐도 Wii 가 나왔을 때, 모션 센서를 중심으로한 컨트롤러 기술을 비디오 게임을 다시 정의하다시피 했습니다.  의외로 사람들의 선입견과 익숙함을 깬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최근의 경향은 이런 변화에 대해 과거보다 훨씬 잘 적응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더 좋은 그래픽과 속도 싸움에서 얼마나 새로운 스타일의 게임을 할 수 있느냐가 주목받으면서, 마이크로소트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리 몸의 모션을 중심으로 한 Project Natal 에 대한 관심도도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2010년 11월 공개될 것으로 알려진 이 프로젝트는 게임을 또 한 차례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기대대고 있습니다.  카메라 기반의 모션과 사운드 센서를 이용해서 모든 것을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소니 역시 현재 모션 컨트롤러 기반 기술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닌텐도는 위모트의 센서 컨트롤에 모션 트래킹이 가능한 웹 캠을 추가하는 작업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2010년은 이래저래 모션센서 기술의 전성시대가 될 듯 합니다.


소셜 TV와 3D TV

올해 또 하나의 가장 큰 변화는 TV에서 일어날 가능성이 많습니다.  특히 소셜 TV와 3D TV가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보이는데, 야후의 경우 ConnectedTV 플랫폼을 통해 소셜 웹 시대의 주도권을 TV와 함께 가져와 보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위젯을 활용해서 TV를 이용한 사람들이 쉽게 소셜 커넥션 및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인데, 상당히 많은 하드웨어 파트너들이 제품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귀추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밖에 박시박스(Boxee Box), 팝박스(Popbox), 로쿠(Roku) 등은 웹 비디오를 TV에 옮기는 셋탑 박스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TV와 영상이 인터넷 기술의 접목과 함께 위젯으로 발전하면서 소셜 TV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는 점인데, 우리나라에서도 위토쿠(Wetoku)와 테레비(Tere.be) 등을 준비하고 있는 젊은 벤처회사들이 있기 때문에 이들의 선전을 기대해 봅니다.

아바타를 통해 열풍이 불고 있는 3D TV 역시 올해 가장 이슈가 될 것이 분명합니다.  과거와 달리 제작과 컨텐츠, 그리고 제조사까지 같이 3D 시대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 가장 중요한 변화를 끌어낼 것으로 생각됩니다.


차가 똑똑해진다.

최근 도요타(Toyota) 자동차가 커다란 시련을 겪고 있지만, 국내 자동차 메이커들을 포함해서 많은 자동차 회사들이 차량에 여러가지 정보통신 융합기능을 추가한 스마트 카(Smart Car)들을 전면에 내세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와 포드 자동차가 같이 내놓은  마이포드 터치 싱크 시스템(MyFord Touch SYNC system)  은 자동차가 인터넷 및 웹과 항상 연결되면서, 음성으로 명령을 받아들이고, 손을 대지 않고도 많은 작업을 할 수 있는 첨단기능들을 구현하였고, 판도라(Pandora)나 트위터와 같은 유명한 웹 기반 서비스들을 통합한 점도 눈에 띕니다.  더 나아가서는 차량이 Wi-Fi 핫 스팟으로 변할수도 있으니 더 이상 자동차가 단순한 탈 것이 아닌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현대와 기아 역시 이와 유사한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는데, 2011년이면 스마트 카를 내놓을 수 있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의 전성시대

마지막으로 2009년 아마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많은 제품들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스마트 폰은 물론이고 넷북, 태블릿, 그리고 다양한 니치 마켓을 노린 제품들이 많이 나올 듯 합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하이컨셉이 강력하게 추천하는 명저들 ...

피드버너로 구독하세요 ...

TRACKBACK :: http://health20.kr/trackback/1427 관련글 쓰기




며칠 전 구글에서 중대한 발표가 있다고 했을 때, 소셜 웹 서비스일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오늘의 발표는 개인적으로 정말 구글이 대단한 서비스를 또 만들어 냈다고 느끼게 만들기에 충분했습니다.  구글 버즈(Google Buzz)는 결국 구글의 대표적인 클라우드 서비스인 지메일(Gmail)을 최근의 소셜 웹 환경에 맞게 진화시킨 가히 이메일 2.0 (E-mail 2.0)의 선언입니다.


개방형 표준을 따르고, API를 개방한 개방형 서비스

서비스의 전체적인 모습은 페이스북에 합병된 프렌드피드(FriendFeed)와 유사합니다.  여러 종류의 소셜 웹 서비스를 한데 모아서 보여주는 형태를 띄었기 때문에, 어그리게이터(aggregator) 서비스라고도 합니다.  그렇지만, 구글 버즈는 개방형 서비스로 포지션을 잡으면서 수많은 개방표준(open standard)를 채용하고 있으며, 이를 지원하는 API를 같이 공개하는 정책을 쓰고 있기 때문에, 지메일의 웹메일 인터페이스를 통해서 서비스를 직접 이용할수도 있지만, 트위터와 마찬가지로 구글 버즈 자체는 중간의 파이프 및 게이트웨이 역할만 하고 수많은 클라이언트 또는 매쉬업 서비스들이 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열었습니다.

Atom, Activity Streams, MediaRSS, PubSubHubbub 등과 같은 표준들은 물론 앞으로 나올 수 있는 수많은 소셜 웹과 관련된 대부분의 표준들을 지원하고, 이를 합쳐서 보거나 상호작용할 것인지는 사용자에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예를 들어, 트위터의 경우 OAuth 로 접근한 뒤에 구글 버즈를 트위터 클라이언트처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구글메일은 그대로 이용하면서 말이죠.  트위터 사용자들과는 트위터 공간에서 이야기를 끌어나가고, 자신의 메일에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는 보다 사적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사실 개방형 오픈웹(Open Web)을 주도하고 있는 구글의 크리스 메시나(Chris Messina)가 끌고 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 지향점은 분산 소셜네트워킹(distributed social networking) 세상에서 허브를 지향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며, 허브를 서비스의 형태로 가두는 것이 아니라 오픈 API 를 통해 다양한 방식의 매쉬업 서비스 또는 클라이언트 앱 들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하는 이중개방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개방형 서비스의 힘은 서비스 자체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결국 생태계에서 나오게 됩니다.  구글 버즈의 평가는 그렇기 때문에 현재보다는 앞으로 1~2년간 나오게 될 수많은 클라이언트와 매쉬업 서비스에 달렸다고 하겠습니다.  실제로 안드로이드 폰을 중심으로 모바일 앱 클라이언트가 구글에서도 나오겠지만, 개방된 API를 활용한 다양한 클라이언트 들이 등장할 것입니다.  특히 트위터와의 연동도 가능하면서 포스퀘어가 가지고 있는 위치기반서비스 관련 API를 동시에 제공하기 때문에 이러한 기능들에 특화된 변종 클라이언트 또는 매쉬업들도 많이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원래 매쉬업의 힘은 개방에서 나옵니다.  워낙 많은 표준을 지원하고, 동시에 킬러 서비스라고 할 수 있는 구글메일, 트위터와 구글 맵의 위치기반 서비스, 유튜브와 피카사 웹 사진 관련 자원이 여기에 포함되기 때문에 어떤 종류의 매쉬업 클라이언트/서비스들이 등장할지 주목됩니다. 


이메일에 트위터의 비대칭 구독 구조를 적용하다.

정말 단순한 아이디어입니다만, 구글 버즈는 트위터의 비대칭 팔로잉/팔로워 구조를 이메일 주소에 적용한 최초의 서비스입니다.  이메일 계정은 이미 누구나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것이 트위터의 아이디처럼 이용된다면 누구나 이미 버즈 계정을 하나씩 가지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며, 트위터의 확산구조가 그대로 적용되면서 이메일이 DM(Direct Message) 역할을 하게 됩니다.  정말 이메일 2.0 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이메일을 쓰듯이 글자 수의 제한없이 그림도 붙이고, 동영상도 올리고, 링크도 달아서 나를 구독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그대로 보낼 수 있습니다.  버즈에서 글을 쓰게 되면 "To" 라인을 쓸 필요가 없다는 아이디어가 모든 것을 바꾸었습니다.  이메일 주소로 바로 미디어 유통의 형태로 발행이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문법 측면에서도 이메일 앞에 @를 덧붙이는 것으로 멘션을 할 수 있는 트위터에서의 컨벤션을 그대로 따온 것이 눈에 띕니다.  즉 foo@gmail.com 이라는 이메일 계정을 가진 사람에게 퍼블릭 멘션을 하려면 @foo@gmail.com 으로 지정하고 이야기를 하면 됩니다.  

산업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현재 많은 사람들이 이런저런 전망을 내놓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Jeremiah Owyang 이 정리한 내용이 깔끔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간단히 옮겨 봅니다.

  • 구글이 여전히 인터넷에서 리드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 소셜 웹에서도 사람들의 컨텐츠를 확보하고 이를 통한 소셜 검색을 지원하면서 생태계를 이루는 트위터, 플리커 등의 다른 서비스들에 대한 기반 플랫폼으로 동작할 가능성
  • 프라이버시 문제가 다시 제기될 가능성이 많지만, 완전히 공개되는 것이 아니라 프라이빗(private) 그룹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저항은 줄어들 가능성이 많음.  그러나 결국 공개하고 보다 많이 공유하는 쪽으로 사람들이 선택해 나갈 것임
  • 트위터보다 더 빨리 확산될 가능성이 있음. 기본적으로 구글메일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들과 안드로이드 휴대폰을 가진 사용자들에게 빠른 속도로 채택될 것임
  • 페이스북에는 가장 직접적인 타격이 될 가능성이 많음.  구글이 현재 페이스북 커넥트를 지원하고 있지 않은 점이 변수. 만약 페이스북 커넥트를 지원하고, 페이스북마저 감싸안는 모양이 된다면 모르겠지만, 그렇게하지 않는다면 예측하기 힘든 소셜 웹 주도권 싸움이 전개될 것
  • 트위터에는 단기적으로는 나쁠 것이 없음.  트위터의 유용성을 증대시키고, 막강한 복합 클라이언트 또는 매쉬업들이 등장할 가능성도 있음.  장기적으로는 트위터를 이용하기 보다 구글 버즈 자체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경우 타격을 입을 수 있음

마지막으로 모바일 폰에서 등장하게 될 매쉬업의 예로 버즈를 구글 맵과 매쉬업한 서비스(앱)을 모토롤라 드로이드(Droid) 상에서 시연하는 데모 동영상을 소개합니다.  이것은 하나의 예일 뿐이니 앞으로 얼마나 다양한 매쉬업이 나올지 기대되지 않으십니까?



저작자 표시 비영리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하이컨셉이 강력하게 추천하는 명저들 ...

피드버너로 구독하세요 ...

TRACKBACK :: http://health20.kr/trackback/1464 관련글 쓰기

  1. 하미미씨의 생각

    Tracked from hamimic's me2DAY  삭제

    RT hiconcep님 [하이컨셉&하이터치]구글 버즈, 개방형 표준으로 무장한 무서운 서비스 http://durl.me/b4tw

    2010/02/11 08:46
  2. 모바일에서 구글버즈 이용해보니...

    Tracked from VoIP on Web2.0  삭제

    오늘 새벽에 구글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라 할 수 있는 구글버즈(Google buzz)가 정식으로 선보였습니다. 구글버즈는 지메일에 통합된 형태이기 때문에.. 지메일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는데요. 전 세계 이용자가 모두 이용할 수 있기까지는 3일 정도가 걸린다고 하는데, 제 지메일에서는 아직 이용할 수가 없네요. 실제로 적용된 모습은 아래와 같다고 하는데..구글의 유튜브나 피카사, 플리커와 트위터와 연동이..

    2010/02/11 08:46
  3. 하얀말의 생각

    Tracked from ryudaewan's me2DAY  삭제

    구글 버즈, 개방형 표준으로 무장한 무서운 서비스.

    2010/02/11 15:41
  4. 헤이의 생각

    Tracked from heycalmdown's me2DAY  삭제

    버즈에서 글을 쓰게 되면 'To' 라인을 쓸 필요가 없다는 아이디어가 모든 것을 바꾸었습니다 - 아.

    2010/02/11 16:19
  5. 구글의 새로운 SNS 서비스 버즈

    Tracked from 호환의 IT이야기  삭제

    구글 지메일을 사용하는 분들은 오늘 새로운 SNS(Social Network Service)인 버즈를 사용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이미 사용하고 있는 지메일 계정이 있었기 때문에 바로 사용을 해보았는데요 간단한 사용 소감을 말해보자면 지메일 + 트위터 + 사진공유등 공동작업 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사용방법은 트위터와 별로 다를게없습니다. 버즈는 전체공개와 자신과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에게만 글을 보여주는(일촌공개쯤) 되는 옵션을 선..

    2010/02/11 17:53
  6. rainman의 알림

    Tracked from rainman's me2DAY  삭제

    하이컨셉 & 하이터치 :: <b>구글</b> 버즈, 개방형 표준으로 무장한 무서운 서비스.

    2010/02/13 23:47
  7. Google Buzz 에 대한 상상 - Google Buzz가 사용한 Gmail Canvas

    Tracked from Extend yourself : 정윤호닷컴  삭제

    Google Buzz 는 Google 이 가장 많은 충성 사용자를 가지고 있고 매일 접속하는 웹어플리케이션 Web Application 인 Gmail 에 기생하여 시작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서비스를 론칭하여 도달율을 높히고, 사용자들을 끌어모으기 보다는 이미 가지고 있는 소셜 그래프 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일단 모객의 첫번째 허들은 손쉽게 넘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게다가 공적 Official 사용도가 높은 메일을 통해 커뮤니케이션한 흔적...

    2010/02/15 14:19
  8. 다윗의 생각

    Tracked from davideung's me2DAY  삭제

    구글맵과 구글버즈의 매시업버즈의 생태계는 더욱 강력하다?

    2010/02/21 23:47

2010년 모바일 광고의 시대가 열릴까?

모바일 월드 2010/01/26 09:09 Posted by 하이컨셉



아이폰의 웹 브라우징과 앱스토어 마켓의 성장세가 현재 전세계이 모바일 경제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는 것은 아무도 부인하지 못할 듯 합니다.  그렇지만, 현재 아이폰은 미국에서는 AT&T, 한국에서는 KT가 주도하고 있으며 많은 모바일 소비자들이 다양한 이유로 접근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동통신사들도 워낙 여러 회사들이 있기 때문에 과거 PC와 같은 독점체제가 된다는 것은 상상하기 힘듭니다.  물론 선도적인 역할은 현재처럼 계속하겠지요 ...

그런 측면에서 앞으로도 다양한 휴대폰, 특히 안드로이드 기반의 휴대폰들은 그 영역을 넓혀가게 될 것이고, 모바일 광고의 측면에서도 아이폰 만을 겨냥한 플랫폼 보다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를 모두 겨냥한 광고 플랫폼이 대세를 장악하게 될 것입니다.  모토롤라의 드로이드는 2009년 백만 대가 넘는 실적을 기록했고, 안드로이드 폰의 가능성을 확인하는데 성공했습니다.  2010년에는 더욱 뛰어나고 다양한 안드로이드 기기들과 운영체제의 진화, 그리고 구글의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통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시장 점유율을 높혀가게 될 것으로 저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2010년 Mashable 의 예측에 따르면 미국 내에서 판매되는 안드로이드 기기는 최소한 1000만대 정도로 보고 있으며, 이 정도 숫자면 안드로이드 앱 개발자들에게 충분한 인센티브를 돌려줄 수 있는 시장이 될 것이며, 이를 기점으로 앱의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모바일 광고 플랫폼으로는 안드로이드가 우위

모바일 마케팅이 궤도에 들어오려면 현재의 웹 광고에서 이용되는 다양한 광고 플랫폼들이 모바일에서도 모바일에 맞게 최적화되서 제공이 되어야 합니다.  현재 Ringleader Digital 같은 회사가 제공하는 모바일 광고서비스 플랫폼의 경우 실시간으로 사용자를 타게팅하고 이를 추적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런 기술들의 효용성이 입증되면서 광고주들을 움직이게 될 것입니다.

구글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는 또 하나의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구글은 모바일 마케팅에 필요한 다양한 수치와 정량화된 데이터를 자동으로 생성해서 광고주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고, 안드로이드 팀에서는 이미 올해 상반기 중에 이와 관련한 서비스 개발에 상당히 높은 우선순위를 두고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앱 마켓에서도 이와 관련한 계산과 관련한 가장 기초적인 분석데이터가 제공되며, 향후 추가적인 분석데이터를 안드로이드 앱을 개발해서 배포하는 회사들이 쉽게 받아볼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아이튠즈에서도 이런 부분에 있어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데, 이들의 경쟁도 볼만한 요소입니다.

구글이 최근 애드몹(AdMob)을 인수한 것 역시 많은 것을 시사합니다.  애드몹은 현재 15,000개가 넘는 모바일 웹 사이트와 앱 광고를 하고 있으며. 이들이 모으는 데이터들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애드몹의 특정 휴대폰 운영체제에 얽매이지 않는 멀티 플랫폼 전략을 바탕으로 수집한 많은 고객 데이터들과 구글의 기존 노우하우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업그레이드 하는데 중요한 하나의 요소가 될 것이며, 모바일에서의 Google Analytics 역시 각각의 스마트 폰의 사용과 관련한 정보를 분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마도 효과적인 마케팅 켐페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TV나 웹, 그리고 오프라인 행사 등과 적절하게 연계를 해야할 것인데, 이를 위해서는 애플이나 블랙베리의 앱 승인 프로세스는 상당한 장애요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급박하게 만들어서 시점이 정확하지 않으면 안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지요.  이와 관련해서는 애플 쪽에서도 많은 고민을 해봐야 할 것입니다.  광고 플랫폼으로 이용하기 어려운 스마트 폰이 된다면 현재 좋은 운영체제와 제품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현재의 성공세를 지속시키기 어려울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LBS 와 브라우저 기반 앱, 광고의 강세

현재 모바일 광고의 경우 모바일 웹 사이트에서의 전통적인 형태와 앱을 다운로드 받았을 때, 앱 내에 삽입된 광고가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모바일 웹 사이트의 경우 아이폰이 플래쉬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주로 표준적인 배너가 많이 이용됩니다.  안드로이드는 플래쉬가 임베딩되는 것을 허용하고 있기에 기존의 레거시로 구축된 많은 광고들의 경우 안드로이가 선호되겠지만, 플래쉬 플랫폼이 향후에도 현재와 같은 성황을 누리게 될 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도 적지 않습니다.

또한 지금처럼 앱의 다운로드와 업데이트가 필요한 형태로도 광고가 가능하지만 실시간 업데이트 등을 감안할 때 그보다는 웹 서비스 기반으로 갈 가능성이 많고, 이를 위해서는 웹 브라우저가 보다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HTML5 가 가장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HTML5를 지원하는 브라우저들이 속속 스마트 폰에 탑재가 되는 시점에서 모바일 광고 플랫폼에도 상당한 영향을 주게 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플랫폼의 특성 상, 쉽게 GPS 를 포함한 위치정보를 얻을 수 있고, LBS(location based service) 기반의 광고 캠페인들이 많은 관심을 끌게 될 것입니다.  위치기반의 광고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운영체제 상에서의 멀티태스킹도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아니면 이를 위해 운영체제가 기본적으로 위치정보에 대한 트리거가 가능한 API 를 개방하고, 광고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제공해야 합니다.  멀티태스킹을 지원하는 안드로이드나 팜 프리 같은 경우에는 문제가 없겠지만, 아이폰의 경우에는 빠른 시일 내에 멀티태스킹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거나 또는 LBS 기반 광고가 가능한 형태의 API를 제공해야 할 것입니다.  아이폰 4.0 운영체제가 어떤 형태가 될 지에 대해서 잘 살펴보아야 하는 또 하나의 이슈가 이것입니다.

위치기반 서비스를 위해서 언제나 이를 켜고 다닌다면 배터리 문제도 좀더 심각한 이슈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마도 앞으로 현재보다 훨씬 나은 배터리가 나오거나, 아니면 아이폰에서도 배터리 교환이 가능하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새로운 광고방식의 탄생

마케팅 캠페인의 성공에는 사용자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것도 포함이 됩니다.  그런데, 기존의 웹 기반 광고의 경우 대개 일방적이기 때문에 모바일의 장점을 최대한 끌어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소 돈이 들더라도 독특한 액션이 필요하고, 재미요소가 가미된 재미있는 모바일 광고가 앞으로 많이 나오게 될 것입니다.  스마트 폰들은 대개 폰의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는 가속센서들을 탑재하고 있으며, 터치 인터페이스가 기본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이를 최대한 활용하는 캠페인이 상당한 효과가 있음이 이미 몇 가지 사례에서 밝혀지고 있습니다.  광고 에이전시인 OMD 가 개발한 캠페인들은 기존의 광고방식에 비해 흔들기에 반응하는 광고들이 약 300% 이상 효과가 있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이들이 개발한 Dockers 광고에 대해서는 과거에도 한 차례 포스팅한바 있으니 아래 연관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연관글:

그 밖에도 사용자가 바로 클릭을 하면 전화를 할 수 있게 만들거나, 즉석에서 쿠폰을 발행받거나, 자신의 일정과 연동되어 자동으로 기입되는 등과 같은 간단한 액션들이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도 좋은 광고마케팅 제작의 팁이 될 것입니다.

구글의 경우 최근 안드로이드에 탑재한 구글 고글(Google Goggle)이라는 비주얼 검색엔진이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스마트 폰의 사진기로 스냅 사진을 찍으면 이를 바탕으로 적절한 검색결과를 보여주는 것인데, 미래를 바라보면 이 기술은 모바일 광고 솔루션에도 매우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현재는 웹의 URL 등을 검색결과로 돌려주지만, 사용자가 스냅사진을 찍은 뒤에 이와 관련한 상품정보나 패키지 정보 등에 대해 보다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면 훨씬 효과가 높을 것입니다.  구글은 이미 이런 발전을 염두에 두고 독일에서 코카콜라 프로모션과 관련한 베타 테스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일종의 비주얼 검색 광고 플랫폼의 형태로 개방을 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010년 전망

Millennial Media 의 전망에 따르면 2010년 미국 모바일 웹의 사용자는 1억 명에 이를 것이라고 합니다.  모건 스탠리의 Mary Meeker 는 수년 내에 모바일 웹이 PC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한 바 있고, 일본은 이미 넘어선 상태입니다.  아직까지는 기존의 웹에 비해 모바일 광고와 관련해서는 축적된 사례와 분석 데이터가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2010년에는 상당히 다양한 종류의 모바일 광고가 시도될 것으로 보이며, 이들의 시도가 정량화되고 분석이 되면서 광고효과에 대한 다양한 근거자료가 만들어지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감히 전망해 봅니다.

근거자료가 쌓이면, 2011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모바일 광고가 기존의 웹 기반의 온라인 광고와 함께 주된 광고시장을 형성하게 될 것이며, 점차 주도권은 모바일로 넘어오게 될 것입니다.  미래를 준비하려면 모바일과 관련한 다양한 기술개발과 기획을 해야할 시점입니다.  모바일 전성시대는 이미 시작되고 있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하이컨셉이 강력하게 추천하는 명저들 ...

피드버너로 구독하세요 ...

TRACKBACK :: http://health20.kr/trackback/1377 관련글 쓰기

  1.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새로운 광고 채널이다

    Tracked from Trend Insight  삭제

    a 수많은 간판들 출처 - http://forsoar.com/56 광고 없는 세상이 있을까요. 오늘날 인간은 하루에도 광고를 3만개정도 본다고 합니다. 대부분은 자의적으로가 아닌 어쩔 수 없는 노출에 의해서 보게 되는 것이겠지요. 길거리의 수 많은 간판, 표지판, 버스와 지하철, tv, 라디오 등 광고가 붙어있지 않는 곳은 없다고 봐도 될 정도입니다. 광고가 많은 건 어쩔 수 없습니다. 사람들의 욕구가 다양해지고, 욕구와 욕망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2010/01/26 09:24
  2. 성공캠페인, 전략이 아닌 사람에서 찾는다 / IMer's choice

    Tracked from 아이엠그라운드  삭제

    내가 좋아하는 캠페인 인터넷 브랜딩의 가능성을 보인 ‘체리코크’ 2003년에 진행된 코카콜라의 ‘체리코크’ 캠페인은 순수 온라인으로 브랜드를 론칭한 새로운 시도였다. 당시에는 생소한 개념이었던 티저광고는 척박한 땅을 일구는 보습 같은 존재였다. 또한, 제품과 브랜드를 직접 노출해 부담을 주는 대신 ‘체리짱’ 캐릭터로 친숙함을 높이고, 티저광고를 이용해 타깃을 랜딩페이지로 이끈 후(CTR이 70%에 이르렀다) 틀린그림찾기, 가위바위보 등의 게임과 아바..

    2010/01/27 11:55




넥서스 원 한대로 이미지도 고양시키고, 이틀 만에 트위터 팔로워 3400명 이상을 확보한 회사가 있습니다.  그 회사는 전 홍익인터넷 대표인 노상범씨가 새롭게 창업한 안드로이드 벤처인 (주)홍익세상입니다.

트위터 팔로워가 1000명을 넘는 것도 쉽지 않은데, 넥서스 원 한대를 가지고, 그것도 넥서스 원에 관심이 있다면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 관심이 많은 사람인 것을 감안하면, 타겟 광고로 보나 이틀 만에 강력한 소셜 미디어 채널을 확보한 것으로 보나 노상범 대표의 이번 이벤트는 정말 대단한 히트작이라고 말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트위터를 이용한 브랜드 홍보 및 소셜 미디어 채널의 자리는 이렇게 잡는 것이다!라는 시범을 보이듯이 말입니다.

이렇게 홍익세상의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것에는 @sbroh 라는 개인 계정으로 꾸준히 활동을 해온 노상범 대표의 소셜 네트워크가 큰 영향을 미쳤음은 두말하면 잔소리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현재 개인 계정 팔로워가 1600명이 조금 넘는 것을 감안하면, 오랫동안 관리해온 계정의 2배가 넘는 팔로워를 그것도 안드로이드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넥서스 원" 이라는 첨단 이미지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회사의 공식계정을 화려하게 데뷔시킨 전략은 다른 곳들도 한번 음미해볼만 합니다.

(주)홍익세상의 공식계정인 @Hi_Android 의 트위터를 활용한 바이럴 홍보 이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1회 ㈜홍익세상盃 
트위터 사용자들을 위한


“1등만 구글 넥서스원 따먹는, 더~러운 이벤트”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그냥 1등 한 명 뽑아서
박스도 안 뜯은 새 넥서스원 1대를 기~~냥 드립니다.
전파연구소 개인인증비용도 저희가 내드립니다.

이메일도 안받고 전화번호도 안 받습니다.

Follow만 해주시고, RT만 해주세요~! 
"@Hi_Android"도 기억해 주시구요~! 


이벤트 참여방법:

  1. 트위터에서 @Hi_Android를 Follow합니다.
  2. 아래의 글을 복사(CRTL-C)하셔서 트위터에 붙여넣기(CTRL-V)합니다.

    "1등만 구글 넥서스원 따먹는 더~러운 이벤트"에 참여했슴다! 같이 참여하실 분은@Hi_Android를 follow하시고 http://www.hongik.com/phone 클릭!



    참 쉽죠~잉?



일단 눈에 띄는 1등만 따먹는 더러운 이벤트라는 기억하기 쉬운 문구와, 단 한 대의 넥서스 원을 공짜로 개통까지 시켜주는 것을 무기로 다른 어떤 개인신상 정보도 필요없이 following 과 RT 만 하면 되기 때문에 누구나 너무나 쉽게 이벤트에 응모를 할 수 있었고, 자연스럽게 RT 가 되면서 여러 트위터러들에게 자연스럽게 전파가 되었습니다.

이런 방식을 썼던 곳으로는 작년도 미국에서 #Moonfruit 해쉬 태그로 성공을 거둔 @moontweet 이라는 계정이 있습니다.  사실 Moonfruit는 웹 사이트를 구축해주는 서비스를 하는 곳입니다.  이들이 택한 전략은 2가지 였는데, 한 가지는 Moonfruit를 팔로(follow)하면 일정기간 동안 팔로한 사람들 중에서 추첨을 통해 맥북을 한 대 선사하는 것이었고, 그 다음으로는 #Moonfruit 라는 단어를 넣어서 트위팅을 하면 그 중에서 추첨을 통해 마이클잭슨 기념공연 티켓을 주는 것 등입니다.  경품의 대가에 비해 월등히 경제적인 마케팅/브랜딩 방법이지 않았을까요?  

단기간에 엄청난 수의 사람들에게 노출되기에는 가장 적합한 전략이라고 하겠습니다. 며칠 간의 결과를 보면 이미 Moonfruit 는 최고의 트렌딩 토픽으로 올라왔고, 하루 1만명 이상의 follower가 생기는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홍익세상의 이번 트위터 계정 마케팅 전략은 아직 우리나라의 트위터 세상의 크기가 미국에 비해 턱도 없이 작다는 것을 고려하면 그 이상의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는 우리나라에서도 트위터를 이용한 새로운 브랜드 및 마케팅/PR 이 활발하게 펼쳐지게 될 것 같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하이컨셉이 강력하게 추천하는 명저들 ...

피드버너로 구독하세요 ...

TRACKBACK :: http://health20.kr/trackback/1422 관련글 쓰기


KT 폰스토어에서 캡쳐한 iPhone 3GS


아이폰이 국내 정식 출시된 지 아직 일주일이 채 지나지 않았습니다만, 아이폰이 열풍의 수준을 넘어 태풍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믿을만한 지인들을 통해 최근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초기 수입물량 17만대가 예약판매와 기업 대량구매를 통해 이미 거의 소진된 상태로, 추가로 5만대를 수입주문하였다고 합니다.  이런 추세라면 12월 중순에 가볍게 20만대를 돌파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는 내년 상반기에 100만대를 돌파할 수 있을까?가 되려 관심의 초점이 되어 버렸습니다.

사실 아이폰이 출시되기 이전에 친한 블로거 분들 및 나름 시장과 모바일에 대해 잘 아는 분들이 모여서, 아이폰이 얼마나 팔릴까? 예측을 하면서 내기 비슷하게 추정을 한 적이 있습니다.  저와 이야기를 하신 분들은 기억하시겠지만, 저는 최종적으로 약 20만대 정도를 추정했습니다.  그보다 적게 추정한 분들도 많았고, 많게 추정한 분들도 있었지만 평균을 내면 그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나름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 저희들의 예상은 정식발매 1주일 만에 완전히 깨질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도대체 아이폰이 어째서 이렇게까지 강렬한 반응을 일으키게 된 것일까요?


우리는 성인남성의 스마트폰 프레임에 갖혀 있었다.

많은 분들이 비슷한 추정을 했습니다만, 제가 추정했던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8년을 기준으로 국내 휴대폰 판매량이 2300만대 수준인데, 이 중 스마트 폰은 30만대 정도가 판매되어, 겨우 1%를 조금 넘는 수준에 그쳤습니다.  2009년 아이폰 출시되기 이전까지는 이보다 늘더라도 크게 늘지는 않았을 것으로 본다면 50만대 정도가 스마트폰 시장이고, 한 모델을 1년 정도 길게 판매한다고 보면, 아이폰이 아무리 시장을 많이 차지하더라도 그 기간 동안 판매될 전체 시장의 절반 언저리 정도가 최고치라고 생각을 한 것입니다.

나름은 합리적인 추론을 한 것 아닌가요?  시장도 2배 성장으로 본 것이니 적게 본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가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오류는 바로 우리가 "스마트폰" 프레임에 갇혀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스마트폰 프레임은 주로 성인남성들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정작 중요한 유행에 민감한 여성들과 젊은이들, 또한 엄마들의 심리를 읽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오류의 이유였던 것 같습니다.


시대를 앞서가는 사람의 필수 아이템, 밴드웨건 효과

현재 프리스비 등의 매장을 가보면, 젊은 여성들이 아이폰 개통을 위해 대기를 하고 있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이들에게 아이폰은 "스마트폰" 이라는 의미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시대를 앞서가는 사람들의 필수 아이템이라는 자랑거리 이면서 동시에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가치도 있습니다.  아마도 이런 경향은 앞으로 국내에 아이폰 관련 액세서리 시장도 상당히 커질 가능성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아가서, 현재 아이폰은 선거 등에서 많이 보던 '밴드웨건 효과(Band wagon effect)"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사면서 덩달아 사게 되고, 일단 물건을 사고 사용하면서 그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면서 추가로 주변으로 소문을 퍼뜨리고 있으며, 이것이 지속적인 바람으로 되돌아오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퍼지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패션의 유행"의 관점으로 바라보아야 하는 것 아닌가 싶을 정도의 다소는 두려운 전파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복병은 아이들과 주부들

사실 아이폰에 대한 저의 관점을 일거에 깨뜨려준 사람은 바로 저의 집사람입니다.  어제 저에게 아들래미 크리스마스 선물로 "아이폰"을 사주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을 한 것입니다.  저의 집사람은 완전히 IT와 담쌓고 사는 사람이고, 스마트폰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에게서 아이에게 아이폰을 사주자는 이야기가 나온 것은 정말 놀랄말한 일입니다.

비록 몇주 전에 "아이폰 나오면 아이팟 터치라는 것이 있는데, 이게 게임도 잘되니 하나 쯤 아들래미 사줘도 괜찮을거야" 라고 제가 말을 한 적이 있었는데, 아들래미가 줄기차게 휴대폰을 사달라고 졸라대기 때문에 아이폰을 생각한 것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아이폰을 어떻게 알아?"라고 말을 하니, 그거를 왜 모르냐? 요즘 사람들 만나면 아이폰 이야기 하면서 엄마들이 많이 생각들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는 순간, 제가 지금까지 열심히 머리를 굴리면서 스마트폰 시장을 예측하고 있었던 것이 전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들에게 아이폰은 스마트폰이 아닙니다.  그냥 전화기이면서 뭔가 재미있는 일을 할 수 있는 것이고, 시대를 앞서가는 그 무엇인가이고, 닌텐도 DS 보다는 훨씬 덜 중독을 시키면서 게임에 대한 요구도 어느 정도 받아줄 수 있는 것으로 해석이 되는 것입니다.  


이대로 아이폰 태풍에 휩쓸려서는 안된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스마트폰 시장이 많이 억눌렸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 반대급부가 아이폰을 통해 표출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비이성적으로 과열되면서 국내의 스마트폰 수요가 모두 아이폰으로 넘어가 버린다면, 우리나라를 위해서도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제발 SKT와 삼성, LG 모두 정신차리고 대항마인 안드로이드 폰을 빠른 시일 내에 기존의 사고를 모두 깨고 내놓으시기 바랍니다.  특히 SKT가 가장 정신을 차려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정말 아이폰처럼 뭔가 다른 클래스의 새로운 기기라는 느낌이 줄 수 있는 아이콘을 만들어서 제공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애플이라는 회사는 기본적으로 폐쇄적인 정책을 펼치는 회사입니다.  아무리 기기가 좋아도 애플이 대세를 장악하는 구도는 그다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업체들의 분발을 촉구합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하이컨셉이 강력하게 추천하는 명저들 ...

피드버너로 구독하세요 ...

TRACKBACK :: http://health20.kr/trackback/1340 관련글 쓰기

  1. 아이폰이 만든 먹이사슬의 최고포식자는 애플

    Tracked from 호모 미디어쿠스  삭제

    바로 어제(11월 30일) 아이폰을 받았읍니다. 일찍 예약을 해둔터라 꽤 빨리 받은 편입니다. 사실 아이폰을 받자마자 좀 놀랐습니다. 네. 컬처 쇼크를 받았습니다. 아이폰은 핸드폰이 아니더군요. 스마트폰이 무엇인지 스마트폰이 가져올 세상 그리고 모바일 웹이 어떤 것인 어렴풋이 느껴졌습니다. 저는 네트워킹 중독입니다. 잠시라도 접속되어 있지않으면 어떻게 시간을 보낼지 거의 모든 시간을 모니터 앞에 앉아있습니다. 그동안 초기에는 핸드폰에 노트북을 연결해..

    2009/12/03 12:16
  2. 제로안의 생각

    Tracked from zeroan's me2DAY  삭제

    Band wagon effect 아이폰을 가지고 있는게 살짝 겁이나는군요..

    2009/12/03 12:51
  3. 중국산 아이폰이 되고 싶었던 노키아 짝퉁 휴대폰

    Tracked from 하이터치의 미래감성 저널  삭제

    from Engadget.com 짝퉁의 나라 중국. 보통 안좋은 의미로 글을 쓰게 되지만, 가끔은 정말 깜짝 놀랄만한 짝퉁을 내놓을 경우가 있습니다. 비록 짝퉁이지만 정말 대단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지요? 오늘 소개하는 짝퉁은 아이폰과 노키아의 N97 을 섞어 놓은 것 같은 짝퉁입니다. Cooli902 라는 제품이 그것인데요, 아이폰과 같은 3.5인치 터치 스크린에 아이폰 OS와 정말 비슷한 UI를 가진 운영체제를 올렸고, 노키아의 N97과 거의..

    2009/12/03 16:33
  4. 애플 아이폰 11월 출시... 몇 대나 팔릴까?

    Tracked from Planet Size Brain  삭제

    올 해만 최저 30만대에서 최고 200만대를 예상한다지요? 드디어~~ 허가가 떨어진 애플 아이폰 말입니다. 1.하이엔드 휴대폰 중 하나로 각인된다면 올 해 30만대 정도 팔릴것입니다. 2.하지만 만약 PC의 대체재로 받아들여진다면 200만대도 너끈할 것입니다. 하이엔드 폰의 소비층은 기껏해야 수백만 정도지만 PC라면 전 국민이 잠재적 소비자니까요. 손정의 소프트뱅크 사장이 아이폰을 쓰기 시작한 뒤 PC 사용시간이 90% 가량 줄었다고 하니 저는 후..

    2009/12/03 19:32
  5. 안드로이드폰 드로이드와 아이폰 완벽? 비교영상

    Tracked from 모바일스튜디오  삭제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아이폰과 옴니아2의 비교가 한창인데요, 외국에서는 드로이드와 아이폰의 경쟁과 비교가 한창입니다. 1월이면 SKT에서 아이폰 대항마로 드로이드를 출시 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럼 왜 드로이드가 아이폰의 대항마로 여겨지고 있는지 아래 영상을 보시면서 직접 확인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자세한 비교 분석 결과는 기술하지 않겠습니다. PhoneDog닷컴에서 분석한 아래 영상을 보시고 직접 여러분들이 판단 해 보시는 것이 더 옳을 듯 합..

    2009/12/03 19:54
  6. 아이폰&amp;옴니아, 그 전쟁의 끝자락에서..

    Tracked from leeVIEWs  삭제

    이제 쇼옴니아가 출시되면서 아이폰과 옴니아 삼총사의 마지막 전쟁이 시작되는 듯 합니다. 그냥 넘어가기엔 약간 아쉬운 감이 있어서 이 전쟁의 끝자락에서 객관적인 동시에 주관적인(?) 포스팅을 하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일단 저는 기존 일반 핸드폰을 사용하다가 블랙잭에서 시작해서 미라지, 그리고 현재 아이폰으로 넘어온 유저입니다. 다들 알고 계신 사항이겠지만 한번 스마트폰을 사용하시게 되면 다시는 일반폰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진리는 제 스스로가 이미 느..

    2009/12/24 19:00

from Wikipedia.org


구글이 연내에 직접 스마트 폰을 발매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습니다.  루머의 소스는 현재 TheStreet.com 인데요.  원문 링크합니다.

원문:


노스웨스트 증권 애널리스트인 Ashok Kumar가 구글 파트너들과의 이야기를 통해서 얻은 정보로 알려지고 있는데, 현재 스마트 폰을 생산하는 제조업체와의 협력을 하고 있고, 연내에 이동통신사를 거치지 않고 직접 베스트바이 등의 전자제품 도소매 유통으로 바로 넘길 예정이라고 합니다.  소위 말하는 언락(unlock) 스마트 폰을 공식적으로 내놓겠다는 것인데, 이것이 사실이라면 엄청난 뉴스가 되겠습니다.  항상 상식을 깨고, 파란을 일으키는 구글 답군요 ...

저가에 웹 친화적이고, 멀터터치가 가능한 언락 스마트폰 형태의 새로운 장치(?)로 분류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현실화되면 기존의 스마트 폰 업계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킬 것은 확실합니다.  다만 이런 결정은 전혀 구글스럽지 않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아무래도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많은 준비를 해온 모토롤라나 삼성, LG, HTC 등의 회사들에게 일격을 날리는 셈이고, 잘못하면 생태계를 파괴하는 일인데 구글이 정말로 앞장을 서는 것인지?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소식일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는 그다지 옳은 선택이 아니라는 것은 저만의 생각일까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하이컨셉이 강력하게 추천하는 명저들 ...

피드버너로 구독하세요 ...

TRACKBACK :: http://health20.kr/trackback/1243 관련글 쓰기

  1. 태터앤미디어의

    Tracked from tattermedia's me2DAY  삭제

    글이 연내에 직접 스마트 폰을 발매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언락(unlock) 스마트 폰을 공식적으로 내놓겠다는 내용. 사실이라면, 엄청난 파란이 되겠군요.

    2009/10/21 10:24

Captured from Nebudroid.com


오늘 소개하는 네뷰드로이드(Nebudroid)를 보면서, 오픈소스로 진행하는 안드로이드 프로젝트가 얼마나 강력한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네뷰드로이드는 Asier Arranz 라는 프로그래머가 개발하고 있는 멀티터치 컨트롤러 프로그램입니다.

PC 게임이나 시뮬레이터 게임을 안드로이드 단말기의 새로운 멀티터치 기능과 가속감지기(accelerometer)를 활용해서 뛰어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네뷰로이드를 이용해서 레이싱 게임을 위한 핸들로 이용할 수도 있고, NES 컨트롤러로 변신시켜서 슈퍼마리오 게임을 플레이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의 데모 동영상은 HTC의 Hero 스마트폰에 설치해서 실행하는 화면입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 폰이 어디까지 발전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아이폰의 독주시대가 막을 내리는 것 같지 않습니까?  테스트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웹 페이지에서 다운로드를 받아서 설치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하이컨셉이 강력하게 추천하는 명저들 ...

피드버너로 구독하세요 ...

TRACKBACK :: http://health20.kr/trackback/1087 관련글 쓰기

  1. 홍군飛의 생각

    Tracked from nottora2's me2DAY  삭제

    뉴브로이드

    2009/09/18 09:04




최근 거대공룡 마이크로소프트를 향한 애플과 구글의 오랜 공조가 흔들리는 수준을 넘어, 완전히 적대적인 수준을 바뀌어 가는 듯한 분위기 입니다.  스마트 폰을 가운데 두고 피할 수 없는 갈라섬의 시기에 온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차세대 IT 기업의 패권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싸움이 시작되려 하고 있습니다.

일단 애플이 포문을 열었습니다.  아이폰에서 구글의 주요 앱 2가지(구글 latitude와 구글 보이스)를 등록 거절한데 이어, 애플의 이사회에서 구글의 CEO인 에릭 슈미트를 내보내려 하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이라 하겠습니다.  안드로이드와 크롬 OS를 중심으로 스마트 폰과 MID(Mobile Internet Device) 시장의 소프트웨어 왕좌를 호시탐탐 노리는 구글이 애플에게는 이제는 마이크로소프트보다 더 무서운 경쟁자가 되어가고 있으니까요?


구글, 앱 스토어에 집착하지 않겠다!

일단 애플 앱 스토어에 등록이 거절된 구글 보이스는 현재 다른 방식의 접근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아예 구글 보이스를 특수한 웹 애플리케이션의 형태로 개발하는 것인데요.  이 경우 굳이 아이폰에 특화된 앱으로 만들 필요가 없어지는데다가, 다른 플랫폼에서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더 큰 파괴력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아이폰의 경우에도 3.0 버젼 운영체제에서 동작하는 사파리 웹 브라우저가 이미 HTML 스트리밍을 지원하기 때문에 문제될 것이 없으리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애플이 잠자는 사자의 코털을 건드린 것은 아닌가?하는 느낌도 듭니다.


애플, 잘못하면 독점기업으로 찍힐수도 ...

이번 앱 스토어 거절 사태는 단순히 애플과 구글의 전쟁일 뿐만 아니라, 애플의 폐쇄성이 전면적인 도마에 오르면서 독점기업으로 찍혀서 과거 AT&T나 마이크로소프트 이상의 고난을 당할수도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마할로의 CEO이자, 웹 로그를 만들었던 제이슨 칼라카니스(Jason Calacanis)는 최근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애플의 유명한 1984년도 광고의 빅 브라더가 되어가고 있다며 맹비난을 했고, 여기에는 테크크런치에서는 마이클 애링턴(Michael Arrington), 인가젯의 창립자이자 GDGT.com을 이끌고 있는 피터 로하스(Peter Rojas)까지 가세하고 있어 잘못하면 애플이 공적으로 몰릴 가능성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애플이 구글 보이스와 latitude의 등록을 거절한 사건은 이미 FCC에서도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또한, 아이팟과 아이폰에 경쟁사 브라우저를 올릴 수 없도록 하고 있는 의심(?) 역시도 커다란 이슈가 되어 있습니다.  비슷한 사례로, 멀티 플랫폼을 지원하는 PhoneGap에서 개발된 아이폰 앱 역시 뚜렷하지 않은 이유로 등록을 거절하고 있어서 비난의 수위는 점점 높아만 갑니다.

연관글

아이폰에서 구글 보이스로 옮겨간 마이클 애링턴

테크크런치의 마이클 애링턴은 7월 말일자로 아이폰과 AT&T에서 구글 보이스 사용이 가능한 모바일 디바이스로 옮겨 가겠다고 선언을 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애플의 독재를 눈뜨고 볼 수 없다는 것인데요.  애플은 어찌보면 강력한 지지자를 한 명 잃은 셈입니다.

마이클 애링턴은 전화번호를 구글 보이스 번호로 옮겼고, 구글 보이스의 강력한 기능을 이용해서 집에 있는 전화번호와 T-Mobile 안드로이드 휴대폰 등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T-Mobile에서 테스트 목적으로 제공한 myTouch 3G 안드로이드 휴대폰이 아이폰 3GS보다 훨씬 났다고 자랑하고 있네요.


아직까지 구글 보이스는 주요 얼리어답터 들을 제외하고 일반 대중들에게 소개되지는 않은 듯 합니다.  그렇지만, 현재까지 알려지고 있는 사실들만 종합하더라도 아이폰의 폭발력 이상의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도 충분해 보입니다.  우리나라 이통사들도 구글 보이스 때문에 아이폰 보다 더 심각한 골머리를 앓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하이컨셉이 강력하게 추천하는 명저들 ...

피드버너로 구독하세요 ...

TRACKBACK :: http://health20.kr/trackback/979 관련글 쓰기

Loading

카테고리

하이컨셉 & 하이터치 (1079)
글로벌 시대 (92)
스포츠과학, 의학, 심신건.. (41)
골프장, 골프과학, 골프의학 (53)
척추와 허리 이야기 (27)
수술공학/의공학 (40)
건강증진의학 (59)
의료관광, 병원세계화 (6)
보건의료정책 (1)
IT 삼국지 (11)
글로벌 경영과 기업 (97)
Health 2.0/Web 2.0 (116)
블로그, 트위터, 미디어 2.0 (82)
모바일 월드 (94)
증강현실과 LBS (27)
하이터치 디자인시대 (68)
미래의 자동차 (33)
하이테크 기술 (60)
어떻게 가르칠까? (23)
와인 이야기 (2)
만화랑 애니, 게임 ... (13)
이 한권의 책 ... (15)
서비스 산업, 서비스 디자인 (10)
Contemporary Art (34)
낙서장 (71)

공지사항

달력

«   2010/03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3,042,420
  • 1,0762,734
믹시

하이컨셉 & 하이터치

하이컨셉's Blog is powered by Tattertools / Supported by Tatter & Media
Copyright by 하이컨셉 [ http://www.ringblog.com ]. All rights reserved.

Tattertools Tatter & Media DesignMyself!
하이컨셉's Blog is powered by Textcube. Designed by Qwer999. Supported by Tatter &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