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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bc.co.uk


여러분들은 세계 최고의 종합 미디어 회사가 어디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마도 많은 분들이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지고 계실 겁니다.  저는 단연 영국의 BBC를 꼽고 싶습니다.  그들이 제작하는 높은 수준의 미디어 컨텐츠 뿐만 아니라 언제나 시대를 앞서가고 주도하는 능력까지 어디하나 빠지는 곳이 없습니다.  인터넷과 모바일로 대별되는 미래의 미디어 환경에 있어서도 BBC 보다 대응을 잘하고 있는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최근 BBC 의 미래 미디어와 기술(Future Media and Technology) 부분 총책임을 맡고 있는 Erik Huggers 가 쓴 블로그 글을 읽고서 정말 감동을 받았습니다.  방송을 비롯한 미디어와 새로운 시대의 변화에 대한 통찰이 가득한 최고의 전문가만이 쓸 수 있는 글이고, 미디어의 미래에 대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글이었습니다.  글이 길어서 전문번역을 하기는 어렵고 주요 부분을 발췌 번역하고 일부 저의 의견을 담아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그의 글 원문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원문:


진화에는 시간이 걸린다.

진화에는 시간이 걸립니다.  초기의 TV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라디오 프로그램을 보이는 형태로 녹음하는 것에 불과했습니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TV 라는 시청각 미디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게 되었고, 이에 알맞는 프로그램 및 컨텐츠가 제작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TV 는 라디오를 제치고 가장 영향력이 높은 미디어로 등극하게 됩니다. 

우리는 현재 라디오에서 TV로 넘어오던 시기와 비슷한 진화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기존의 TV의 영역이 강해 보이고, TV의 방식인 일방적인 브로드캐스팅(Broadcasting, 일방적으로 대중에게 전달)을 주된 방식으로 제작하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인터넷과 모바일의 특성에 만든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들이 기획되고 만들어지게 될 것입니다.

BBC 온라인은 12년간 계속 조금씩 진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의 모바일 영역에서의 발전은 눈이 부십니다. 새로운 휴대폰 기기와 운영체제 등에 의해 초기 모바일 미디어에 비해 훨씬 내용과 비주얼이 풍부한 컨텐츠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0년 전에는 단순한 WAP 사이트를 통해 텍스트 컨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전부였지만, 그 이후 그래픽을 추가하게 되었고, 현재는 오디오와 비디오를 모두 제공합니다.  현재 BBC 온라인은 영국에서 2번째로 많은 사용자들이 접근하는 모바일 웹사이트가 되었습니다.


세계를 모바일로 묶다.

아래의 사진은 나이지리아에서 하고 있는 BBC 월드 서비스(World Service)와 관련한 사진입니다.  모바일로 접근하는 사용자들을 분석해보면 놀랍게도 아프리카에서 접근하는 비중이 5%나 됩니다.  인터넷 환경보다 모바일이 이들 국가의 세계를 향한 창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BBC에서는 나이지리아의 6개 마을에 휴대폰을 나누어주고 이를 활용해서 부족민들이 TV를 보고, 동시에 이들의 목소리를 취재하는 양방향 서비스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의 가운데 있는 사람이 "mobile keeper"로 휴대폰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이 BBC의 프로그램을 돌려서 봅니다.  그리고, 이 휴대폰을 통해서 지역사회의 생활을 직접 부족민들이 취재하고 소통을 하면서 프로그램 제작에도 기여합니다.


소셜 웹 서비스와의 결합 역시 대단히 중요합니다.  특히 상호작용이 가능하고, 위치정보서비스와 결합한 모바일 방송은 앞으로 수많은 혁신을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  이런 효과는 단지 모바일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나 TV에서도 직접 연결될 수 있을 것이고, 특히 지역사회에서의 수많은 이슈들이 묻히지 않고 제작이 되고 이를 유통시키는 플랫폼들이 등장하게 될 것입니다.  BBC는 이미 이런 부분의 전략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모바일은 대부분의 사람들의 첫번째 인터넷 접근 수단이 될 것이 확실합니다.  특히, 젊은 사람들은 더욱 빠르게 옮겨갈 것입니다.  모바일 사용자들을 대부분 비슷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사용유형에 따라 크게 4가지 그룹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로 대부분의 인터넷 접속을 수행하는 "Mobile first" 그룹,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지만 주로 이동 중에 사용하는 "Mobile lifestyle" 그룹, 휴대폰으로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휴대폰에 중독(?)되다 시피하는 "Addicted devotees", 그리고 역시 휴대폰을 끼고 살지만 주로 소셜 웹 서비스를 이용하는 "Social animals" 입니다.  이런 모바일 그룹에게 맞는 프로그램들이 고려되어야 할 것입니다.

BBC는 올해 BBC 뉴스와 스포츠를 시작으로 아이폰을 비롯한 많은 스마트 폰 앱들을 개발해서 배포합니다.  이러한 앱들은 각각의 컨텐츠 특성에 맞추어 다르게 디자인이 됩니다.  예를 들어, 모바일로 스포츠를 주로 보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그들에게 적합한 추가적인 모바일 서비스가 들어갈 예정입니다.


TV, 인터넷, 모바일을 하나로 ... 그리고 소셜!

모바일이 중요해지기는 했지만, 전체 그림에서는 하나의 부분으로 인식해야 합니다.  전통적인 TV와 기존 인터넷으로 접근할 수 있는 BBC 온라인, 그리고 모바일 서비스가 서로 효과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풍부하고 상호작용이 극대화된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합니다.   

모바일의 경우 위치기반서비스와 연계가 되고, 간단하고 개인화된 사용자 경험을 전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웹에서는 많은 수의 컨텐츠를 쉽게 찾아볼 수 있고 풍부한 사용자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TV에서는 수동적인 경험에 보다 능동적인 사용자들이 무엇인가 추가적인 경험을 얻을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소셜 웹 서비스와의 결합도 대단히 중요합니다.  BBC의 경험을 소셜 웹 서비스로 전달하고, 반대로 소셜 웹 서비스에서 들어오는 피드백이 자연스럽게 BBC의 프로그램에 녹아들 수 있는 전략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개념의 변화는 과거의 시청자들은 BBC로 프로그램을 보러 몰려왔지만, 이제는 BBC가 사용자들이 주로 있는 곳으로 달려가야 한다는 점입니다.



개방형 혁신이 필요하다.

놀랍지 않습니까?  이처럼 BBC가 세상이 변화하는 방향에 따라 변신하려는 노력은 정말 모두들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또 한가지 BBC가 노력하고 있는 부분에 박수를 보내는 것이 프로그램의 개방과 관련한 부분입니다.  아직 전면적인 프로그램 컨텐츠 개방은 하고 있지 못하지만, 이는 BBC 내부의 입장보다는 저작권을 공동소유하고 컨텐츠 제작에 참여했던 협력자들과의 조율이 쉽지 않은 이유가 더 크다고 합니다.  이미 BBC는 과거 저작권이 종료된 영상들을 무료로 쉽게 찾아서 공유할 수 있는 BBC Archives 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작권의 문제가 없이 제작된 영상 컨텐츠들을 받아서 유통시키는 플랫폼도 선을 보였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Common Platform 이라는 프로젝트를 통해서 BBC 가 가지고 있는 컨텐츠들을 어떻게 사람들을 위해서 개방하고, 지역사회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을지, 그리고 공유의 방법과 윤리 및 정책을 어떻게 세울 것인지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Steve Bowbrick 을 중심으로 세세한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개방형 혁신에 대한 노력은 아래 링크의 블로그를 통해서 더욱 자세히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국내 방송사들도 많이 참고해야할 모범사례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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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guru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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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T hiconcep님 [하이컨셉&하이터치]BBC에서 바라본 모바일과 미디어의 미래 http://durl.me/d6tv

    2010/03/17 11:36
  2. 출장전사의 생각

    Tracked from forme's me2DAY  삭제

    BBC에서 바라본 모바일과 미디어의 미래:: 우리에게도 전체적인 관점의 통찰력이 필요한 시기

    2010/03/18 11:15



트위터 파티를 통해 전세계 트위터러들과 한마음 한뜻이 되어 세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주는 트웨스티벌(Twestival) 2010 행사가 3월 25일에 열립니다.  전세계 202개 도시에서 동시에 열리는 이 행사에 작년에는 우리나라에서 동참을 하지 못했지만, 드디어 올해에는 서울도 참가를 합니다.

트웨스티벌 서울 2010은 영국에 있는 트웨스티벌 본부가 Tweet, Meet, Give라는 모토를 가지고, 가난한 나라의 아이들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Concern Worldwide"에게 전세계가 힘을 합쳐주기 위한 트웨스티벌 2010에 참여한 여러나라 중 우리 한국에서 개최되는 행사입니다.   작년도에는 이디오피아의 우물을 파는 것에 기부가 되었습니다만, 올해에는 더욱 근본적인 문제라고 할 수 있는 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2010년 현재 전세계 7천 2백만명의 아이들이 전혀 교육의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잘 아시는바와 같이 교육은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우리나라를 일으켜세운 "한강의 기적"의 가장 큰 원동력이었습니다. 

“Education is the most powerful weapon which you can use to change the world” — Nelson Mandela 
"교육은 당신이 세계를 바꾸는데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 넬슨 만델라 

전세계의 그 누구라도 교육을 받을 기회는 있습니다.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한국의 트위터 사용자들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수많은 기회를 원하는 아이들의 몇명이라도 교육을 받아 새로운 세상을 이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행사를 위해 세계적인 CRM 업체인 SalesForce.com 이 인터넷 서비스 지원을 맡고 있으며, 공식계정을 통해 Concern 에 바로 지원이 될 수 있는 지불 시스템은 PayPal 이 수수료 없이 무료로 시스템을 개발해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준비모임과 공식 홈 페이지, 자원봉사신청, 의견/제안 등이 모두 가능합니다.  아래에 링크를 남깁니다.

공식 홈페이지 : 
http://seoul.twestival.com 
(현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기부도 가능합니다. 오시지 못하더라도 기부하실 수 있습니다) 
자원봉사신청 : 
http://bit.ly/bCZYTz 
의견 및 제안 : 
http://bit.ly/cHi0mU 


참고로 트웨스티벌의 보다 자세한 설명을 위해 제가 작년에 포스팅한 글과 트웨스티벌 소개 동영상 임베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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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페이스북과 트위터로 이어지는 도도한 소셜 웹 서비스의 미래는 어떤 모습으로 변하게 될까요?  최근 구글이 내놓은 버즈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보면, 현재 가장 인기있는 서비스들도 어떤 형식으로든 변화하게 될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개방의 정도와 전체적인 사고방식의 변화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점입니다.

앞으로 수년 내에 웹에서의 소유권(ownership) 보다는 사람들의 마음과 시장 점유율이 훨씬 중요한 시기가 올 것입니다. 동시에 현재 메시지 위주의 소셜 웹이 그 대상을 보다 확대하게 될텐데, 거기에는 북마크나 다양한 형태의 라이프 스트림(life stream), 실시간 리뷰와 증강현실, 위치정보와 다양한 사진 등이 유기적으로 얽히고 의미를 더욱 쉽게 만들 수 있는 구조들이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소셜 웹 서비스들은 5년 내에 완전히 일반화 될 것이다.

아마도 5년 내에 트위터와 같은 공유의 철학을 가진 서비스륻은 전체 인구의 1/3 정도가 쓰게 되는 일반적인 서비스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유는 너무나 간단하고, 장비들도 모두 지원을 하고, 비용은 거의 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올해부터 급격하게 부상할 것으로 보이는 소셜 AR(증강현실, Augmented Reality) 기술도 스마트 폰의 보급과 함께 급속도로 일반화될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아직 구현된 것은 아니지만 TAT의 "Augmented ID" 라는 컨셉은 다소 섬찟한 면도 없지 않지만, 사람들의 선택에 따라서는 자신을 나타내는 도구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소셜 웹 시대의 비즈니스 규칙

아마도 가장 커다란 혁신은 사람들을 찾고, 접촉하고 이들과 대화를 나누는데 걸리는 시간과 비용이 앞으로 수년 내에 0에 가까와질 것이라는 점입니다.  소위 말하는 실시간 지식인 서비스가 원활하게 동작하면서, 협업과 공유가 훨씬 쉬워질 것이고, 이를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들이 많이 시작될 것입니다.

이렇게 투명함과 공유와 협업 중심의 경제가 된다면, 자신이 그동안 쌓아놓은 명성과 평판, 그리고 네트워크의 힘 등이 명확하게 드러나기 때문에, 개인별 평가 및 공헌도를 측정하기 쉬워질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 나노경제학(Nano-economics)의 장치들이 마련되면서 기존의 회사체계에도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

결국 비즈니스에 있어서는 소셜 비즈니스의 승자들이 규칙을 바꾸게 될텐데, 소셜 미디어를 잘 활용해서 고객관리를 하는 곳들의 성과는 앞으로 1~2년 내에 많은 차별화를 할 수 있을 것이며, 특히 일방적인 전달이 아니라 소비자들의 생태계(consumer ecosystem)를 어떻게 구축하고 잘 관리하느냐가 기업의 마케팅/광고/PR 부서의 성패를 좌우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내부의 자원을 외부로 끌어내서, 외부에 있는 사람들이 내부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사회적 가치를 많이 만들어내는 "Inside-Out" 전략과, 외부에 있는 자원들이 내부의 생태계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자신들의 가치를 증폭시키도록 도와주는 "Outside-In" 전략을 잘 쓰는 기업들이 경쟁력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최근 가장 인상적인 슬로건을 가지고 있는 회사가 바로 BBC 입니다.  




BBC 의 미래 전략을 한 문장으로 이야기 하면 "우리 것을 이용해서 당신 것을 만드세요 (Use our stuff to build your stuff)" 입니다.  API를 적극적으로 제공함으로써 BBC의 자산들이 다른 형태로 더욱 커다란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을 장려합니다.  우리나라의 방송사들처럼 영상 컨텐츠를 캡쳐하는 것조차 저작권으로 삼고 가져가지도 못하게 막는 것보다, 적극적으로 퍼가도록 하되 여기에 자신들이 향후 그 가치의 일부만 회수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였습니다.  이 방식은 유튜브의 퍼가기 방식과도 유사한 것으로, 앞으로 이런 준비가 된 회사들이 시장을 주도하게 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사람들의 생활이나 버릇이 바뀌면, 비즈니스의 모델이 바뀐다는 점입니다.  사람들이 인터넷을 쓰기 시작하면서, 인터넷의 광고가 생겼고, 검색을 많이 하게 되면서 검색광고가 생기고 여기에 대장이 되었던 구글이라는 회사가 컸습니다.  이제 아이폰으로, 그리고 소셜 웹 서비스들로 사람들의 생활패턴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다른 스마트폰들이 들어오고 다양한 매시업들이 등장하면서 그 변화는 앞으로 몇 년간 커다란 혁신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이런 생활패턴의 변화는 새로운 비즈니스의 규칙을 끌고올 수 밖에 없습니다.  과연 향후 10년간 어떤 변화가 오게될까요?  다같이 고민해 보시지 않으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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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열린마음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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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을 움직여 시간을 점유하게 하는 서비스가 생존 혹은 번영할 것이라는 … RT hiconcep님 [하이컨셉&하이터치]소셜 웹 서비스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http://durl.me/bcn8

    2010/02/15 10:12



최근 소셜 미디어를 B2B 마케팅 도구로 이용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고, 그 효과도 상당히 좋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더욱 많은 기업들이 소셜 미디어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소셜 미디어의 경우 매스 미디어와는 달리 고객들의 집단이나 성향 등이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고, 직접적인 소통과 대화 등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메시지 전달에 성공을 하면 충성도가 높은 고객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과거에 B2B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하면, 보통 서베이를 하거나, 집중타겟그룹(focus group)을 설정을 하고 그에 대한 고객행동을 측정하는 방식의 도구들을 이용하였습니다.  그런데,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이 급부상하게 되면서, 고객들에 대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포함한 다양한 직접 소통 채널이 생겼고, 이런 채널을 통해 선호하는 브랜드나 제품 등도 논의가 되는 것을 직접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소셜 미디어는 전통적인 마케팅 방법론이나 CRM 관리방식을 근본부터 바꿀 수 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얻은 정보를 어떻게 현재의 마케팅 켐페인에 이용해서 효율을 좋게 만들고, 어떻게 새로운 전략을 짤 것이며, 고객과의 피드백 루프를 만들 것인지에 달려 있습니다.  과거처럼 마케팅을 담당하는 사람들이 몇 달씩 걸려서 시장조사를 하고,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평가에 어려움을 겪지 않아도 실시간으로 현재의 상황을 추적할 수 있는 좋은 도구가 생긴 것입니다.

이와 같은 새로운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의 작동방식을 이해하고 이를 기존의 CRM에 결합해서 잘 활용하는 기업은 고객들과의 관계를 보다 시류에 잘 맞고,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기업들이 소셜 미디어와 SNS에 더욱 집중하고 관심을 가져야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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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터넷 이슈는 덮는다고 덮이지 않는다.

    Tracked from 마루날의 雜學辭典|잡학사전  삭제

    불가근불가원 [不可近不可遠] 인터넷 인터넷처럼 기업 입장에서 곤혹스러운 매체도 없을 것이다. 아니 인터넷이 미디어 역할을 하는 것 자체가 죽도록 싫을 것이다. 왜냐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도무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기존의 미디어는 간단하고 쉬웠다. 광고를 가지고 매체와 적절한 타협이 가능했고 기자들을 잘 관리하면 되었다. 모든 기자를 상대할 필요도 없고 주요 일간지와 업계지 에서 우리 회사와 산업관련 기자만(다 합쳐도 몇 명이 되지도 않는) 잘 상..

    2009/10/29 10:54
  2. 블로고스피어 IT 리포트 132호 - 200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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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고스피어 IT 리포트 132호 - 20091029IT 관련 블로그 동향을 정리하는 블로고스피어 IT 리포트를 RSS 피드 http://goodgle.kr/rss 를 통해 간편하게 구독하세요. 트위터 @goodgle 에서도 굿글 블로그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주요 블로깅▷ 소셜 미디어와 CRM의 결합http://health20.kr/1229소셜 미디어의 작동방식을 이해하고 이를 기존의 CRM에 결합해서 잘 활용하는 기업은 고객들과의 관계를 보다 시...

    2009/10/29 11:54
  3. 혜민아빠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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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셜미디어는 과거처럼 마케팅을 담당하는 사람들이 몇 달씩 걸려서 시장조사를 하고,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평가에 어려움을 겪지 않아도 실시간으로 현재의 상황을 추적할 수 있는 좋은 도구가 생긴 것입니다. http://bit.ly/3Re7tR

    2009/11/27 16:42
  4. 혜민아빠의 생각

    Tracked from sshong's me2DAY  삭제

    RT hiconcep님 [하이컨셉&하이터치]소셜 미디어와 CRM의 결합 http://durl.me/6s9o

    2009/11/28 05:19

@drew 의 프로필 사진


제가 트위터에서 following을 하고 있는 외국 사람 중에서, 아주 유명한 연예인이거나 IT, 소셜 마케팅, 의료 관련 전문가가 아닌 사람으로 @drew 라는 아이디를 가진 사람이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Drew Olanoff 로 이제는 전세계에서 암에 걸린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던지며, 다같이 싸우는 희망의 전도사로 유명해 졌습니다.  

그는 트위터를 가장 적극적으로 이용하면서, "LIVE STRONG" 이라는 메시지를 전세계에 전파합니다.  또한, BlameCancer 라는 팀을 조직하고, 암과 싸우는 기금으로 $20,000 달러 정도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정말 커다란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가 자신의 트위터 아이디인 @drew 를 걸고 경매를 한 것입니다.  흔한 이름이고, 누구나 관심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아이디이기도 했지만, 그의 의도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현재까지 이렇게 강하게 암과 싸우고 있고, 오래 살고 싶지만 현재 그가 조직하고 세계적인 운동으로 만들고 싶어하는 LIVESTRONG 재단이 설립되어 전세계의 수많은 암 환자들이 강한 의지를 가지고 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서, 자신이 죽은 뒤에 그 아이디를 가져갈 수 있는 것을 전제로 재단전입금을 기부받는 경매를 시작한 것입니다.  이 경매는 11월 9일에 끝납니다.  아직도 진행 중인 경매이지만, 이미 미국의 유명 코미디언인 Drew Carey 가 100만 달러를 베팅한 상태이기 때문에 최소한 100만 달러는 넘는 낙찰가액이 결정될 것 같습니다.  Drew Carey 는 100만 달러를 조건부로 베팅했습니다.  조건은 Drew Olanoff의 follower를 100만명으로 2010년까지 만들라는 것입니다.  지금의 100만 달러도 중요하지만, 살아있는 동안 최선을 다하라는 의미입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암과 싸우는 사람들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기 위한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Drew Carey의 인터뷰 영상입니다.





어떻습니까?  우리도 한번 동참하지 않으시렵니까?  간단합니다.  트위터 아이디를 만들고, @drew를 following 하면 됩니다.  그렇게 하면, 100만 달러가 LIVESTRONG 재단에 기부될 가능성도 높아지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말기 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려고 노력한다는 표식이 될 것입니다.  저는 이미 following 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동참을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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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ured from Twitter Tim.es


올해 들어 괴력을 발휘하면서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트위터의 열풍.  트위터의 위력은 단순히 마이크로블로깅이라고 불리는 그 자체의 서비스의 질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막강한 2~3차 전파를 통한 개인유통이 가능하다는 것에 있다는 것은 수 차례 이 블로그에서 말씀드린바 있습니다.  

이런한 전파력이 있었기에 허드슨 강 비행기 추락사건이나 이란선거, 가깝게는 우리나라 개각명단이 미리 트위터를 통해 알려지는 등의 일등이 가능했던 것이고, 최소한 속보성에 있어서 만큼은 트위터를 능가하는 것이 없다고 이미 여러 국가의 언론들도 인정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트위터의 경우 이런 전파력을 이용해서 다양한 새로운 부가서비스나 연계산업과의 매쉬업이 앞으로도 수없이 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데, 그 중에서 "실시간 신문(Real-time newspaper)"를 목표로 하는 서비스가 출시를 앞두고 있어 소개할까 합니다.


실시간 트위팅으로 신문을 만든다.

신문을 포함한 각종 미디어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많이 읽히는지 여부입니다.  그래서 다들 구독율, 열독율, 시청율과 같은 수치에 일희일비하지요?  그런데 사람마다 이러한 관심이 다릅니다.  아무래도 주변 친구들, 관련이 있는 사람, 좋아하는 연예인이나 산업 등에 대한 빠른 속보를 얻고 싶어하는 것은 인지상정일 것입니다.

트위터 타임즈는 이러한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제작되는 실시간 뉴스플랫폼이라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내가 following 하고 있는 사람들과 그 사람들이 following 하고 있는 사람들의 네트워크를 실시간으로 조사해서 하루 또는 시간 단위로 업데이트 되면서 발행되는 신문입니다.

트위터 스트림을 실시간으로 조사하고, 확장된 트위터 네트워크 커뮤니티에 회자되는 글들에 대해 그 속보성과 인기도 등에 대한 검증을 자동으로 하면서 랭킹을 매기고, 여기에서 추출된 글과 링크된 비디오, 사진 등이 자신의 신문에 올라옵니다.


자신의 커뮤니티를 확장하는 도구가 될 가능성

이 신문의 영향력을 생각해보면, 단순히 자신이 가장 관심이 있는 신문을 본다는 것 이상의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트위터 타임즈에는 자신과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의 글이 많이 올라오게 될 것이고, 직접 following을 하고 있지 않았는데 그런 글이 많이 올라오는 것을 본다면 그 사람을 직접 following 하게 될 여지가 많습니다.  이를 통해, 커뮤니티가 자연스럽게 확장됩니다.

트위터 타임즈에서는 이런 기능을 촉진하기 위해, 기사에 자신이 직접 following 하는 사람이 올린 글인지 아니면 following 한 사람이 following 하는 사람의 글인지가 표기가 되고, 쉽게 다시 following 할 수 있도록 링크가 제공됩니다.  또한, 해당 뉴스의 리트윗(RT, ReTweet)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자신의 트위터 커뮤니티에게도 뉴스를 전파시킬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해외의 정보원들을 많이 following 하고 있는데, 트위터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휘발성 때문에 놓치는 정보들이 많다는 점이 무척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트위터 타임즈를 이용한다면 자연스럽게 하루나 몇 시간 단위로 전체적인 정보성 글들을 볼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저에게는 무척 유용한 도구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에게서 좋은 정보를 얻기 위해서 저를 following 해 주시는 많은 분들에게도 더욱 좋은 정보를 드릴 수 있겠지요?


다른 사람의 신문도 읽을 수 있다.

또 한가지 재미있는 점은 트위터 타임즈를 이용하는 다른 트위터러의 신문도 읽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제가 @chanjin 님의 트위터 타임즈를 읽는다면, 그 분이 최근 어떤 주제에 관심이 많고, 어떤 네트워크를 전반적으로 맺고 있는지 쉽게 눈에 들어올 것입니다.  그 중에서 나에게 잘 맞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following  할 수 있게 되겠죠?

심지어는 트위터를 트위터 타임즈를 위해서만 이용할 수도 있을 겁니다.  관심이 가는 수많은 사람들을 following 만하고 모니터링 하는 것인데, 이들의 글이 타임라인에 넘어갈 때마다 체크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이슈가 된 것들을 모아서 한번씩 볼 수 있다면 이 역시도 대단한 시간 절약이 아니겠습니까?  여러가지로 독특하고 재미있는 서비스라는 생각입니다.

트위터 타임즈는 현재 베타 서비스로 공개가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베타 서비스를 잘 마치고 일반에 공개가 되면 미디어 부분에 일대 바람을 일으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래 동영상은 트위터 타임즈 소개로 공개된 동영상입니다.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이게 될지는 쉽게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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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트위터의 정체를 밝혀라!!

    Tracked from 뚱상인의 블로그라이프  삭제

    지난 주 세미나에 참석한 적이 있습니다. 저로서는 매우 드물게 세미나에 노트북을 들고 갔죠. 약간의 업무적인 부분과 함께, 새로 산 노트북을 자랑하고 싶은 마음도 조금은 있었습니다. ^^; 하지만, 이게 왠 걸? 세미나 참석자의 99.9%가 노트북을 가져와서 본인의 책상에 올려놓고 있더군요. 국제적인 세미나였기 때문에, 국내외의 많은 사람들이 업무로 바쁘고, 세상은 급변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다른 사람이 노트북으로 무엇..

    2009/09/23 10:36
  2. 블로고스피어 IT 리포트 129호 - 200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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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고스피어 IT 리포트 129호 - 20091007오랜만에(2달 넘게 ... -_-) 블로고스피어 IT 리포트를 발행합니다.트위터에 빠져 살았더니 블로깅하는게 꽤 귀찮아지더군요. 개인적으로 이것저것 하느라 바쁘기도 했고요. 앞으로는 최소 1주에 1회씩은 리포트를 발행해야 겠다고 다짐(과연?)해 봅니다. 요즈음 제 취향 탓에 소스가 트위터로 대변되는 소셜미디어쪽에 편향되어 있습니다. 감안하시길 ...주요 블로깅돈 받고 쓴 블로그 리뷰, 미국서는 '...

    2009/10/07 18:31



페르소나(persona)라는 말을 아십니까?  원래 페르소나는 심리학에서 "타인에게 비치는 외적 성격"을 나타내는 단어입니다.  어원은 그리스의 고대극에서 배우들이 쓰던 가면에서 나왔습니다.  그런데, 심리학자인 구스타프 융(Carl Gustav Jung)이 만든 이론에서 이 단어를 이용하면서 심리학 분야에서 널리 쓰이게 되었습니다.  그는, 인간이 천개의 페르소나(가면)를 지니고 있어서 상황에 따라 적절한 페르소나를 쓰고 관계를 이루어 간다고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각각의 개인은 생활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반영할 수 있고 자기 주변 세계와 상호관계를 성립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페르소나 안에서 자신의 고유한 심리구조와 사회적 요구 간의 타협점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이 사회적 요구에 적응할 수 있게 해주는 인터페이스의 역할도 동시에 하게 됩니다.

말이 어렵나요?  예를 들어 저의 경우, 직장에서의 일과 관련한 페르소나와 집에서 남편으로서의 페르소나, 아이들의 아빠로서의 페르소나, 또한 인터넷 상에서 블로거로서의 페르소나가 모두 다릅니다.  이를 가상의 인터넷 공간으로 확장하면,  인터넷 공간에 존재하는 저의 페르소나 역시 여러 개가 될 수 있습니다.  제가 "하이컨셉" 이라는 필명을 쓰는 인터넷 공간의 페르소나의 경우, 저 자신과 동일할 수도 있지만 그 보다는 하이컨셉이라는 아이디의 정체성과 특징, 그리고 그간의 가상공간의 다른 분들과의 상호작용 등을 통해 형성된 독특한 페르소나가 있습니다.  다른 분들이 하이컨셉이라는 페르소나에게 기대하고, 이해하는 형태가 있고, 저 역시 그에 어긋나지 않도록 페르소나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지요.  만약에 제가 가상공간에 그간 보여주었던 페르소나와 다른 형태의 존재를 만들고 싶다면, 또 다른 이름의 페르소나를 만들고 활동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야, 다른 분들의 기대에도 어긋나지 않게 됩니다.  그렇다고, 제가 다중인격자냐? 그것은 아니죠.  어느 누구나 여러 개의 페르소나를 가지고 있고, 그에 맞는 역할을 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사회에 적응하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가상의 공간에서 자신의 페르소나가 어떻게 비쳐지는지 확인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이것이 궁금하시다면 MIT Media Lab에서 개발한 Persona 검색 엔진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직 한글판이 존재하지 않지만, 영문으로도 가상공간의 활동양상에 따라 상당히 재미있는 결과를 보여줍니다.  자연어 처리 엔진을 이용해서 그 사람의 활동양상에 따라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재미있는 그래프를 보여줍니다.  동명이인들이 많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여러 사람의 정보가 나오는데, 놀랍게도 저는 정말 비슷하게 맞추는 것 같습니다 (아래 그림).  다른 분들도 한번 해 보시지요?  특히 정보를 찾아내는 과정에 나오는 검색 정보들이 정말 인상적입니다. 저 같은 경우 우연찮게도 유명한 연예인인 비(Rain)와 이름이 같은데, 이를 정확히 구분해서 생성을 하더군요.  예상밖으로 온라인 상에서의 페르소나 정보는 제가 더 많았고, 정교하게 나왔습니다.  집주소까지 정확하게 찾아내는 것을 보고 살짝 두려운 느낌까지 들더군요 ...


저의 페르소나 찾아내고 있는 중간 캡쳐한 화면. 집주소까지 찾아내는데 제가 일부 삭제했습니다.


앞으로 차세대 인터넷은 데이터 중심의 인터넷에서 사람 중심의 인터넷으로 변합니다.  그와 함께 실시간과 하이퍼로컬이 가장 중요한 키워드입니다.  제가 보는 웹 3.0은 소셜, 실시간, 하이퍼로컬, 모바일 인데요.  다 연관관계가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다음세대 인터넷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사람을 검색하고, 그 사람(정확하게는 인터넷에서 활동한 사람들의 여러 분신들)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Persona 와 같은 기술개발은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하겠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소셜 검색엔진들이 개발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여기까지 읽으셨으면 다들 한번 해보고 싶으시죠?  아래 링크타고 가셔서 테스트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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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ife Asia 2009_“Internet Of Things”

    Tracked from 뚱상인의 블로그라이프  삭제

    뚱상에서는 17~18일에 제주에서 개최되는 2009 Lift Asia Conference의 내용을 최대한 빨리 전해드립니다. 아래의 내용은 session1에서 발표한 내용 중 하나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인터넷과 사물과의 연계성에 대한 부분으로, 나름 재미있는 발표였다고 생각합니다. 몇 차례에 걸처 리프트에서 발표된 내용을 정리하고, 마지막으로 창립자 인터뷰와 전반적인 모습을 훑어보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

    2009/09/17 18:14
  2. Ti의 생각

    Tracked from rosewalk's me2DAY  삭제

    http://personas.media.mit.edu/personasWeb.html 이거 쫌 신기하다. 검색 결과를 조합해서 보여주는 것 뿐이라지만 웹 페르소나라. 게다가 색도 굉장히 예쁘다. 뭔소린지 몰라도 그것만으로도 만족. ㅎㅎ

    2009/09/17 20:09
  3. 인터넷상의 당신은 어떤 모습? MIT Persona

    Tracked from webdressstudio  삭제

    놀랍다.이젠 개인의 성향까지 .....앞으로 더 발전하면 어떤모습일까

    2009/09/18 13:35



최근 미국 교육부에서 수행한 온라인 교육에 대한 연구결과 리포트가 공개 되었습니다.  전반적인 결론을 이야기하면, 온라인 교육을 했을 때, 되려 직접 얼굴을 마주하고 진행하는 전통적인 교육을 했을 때보다 더 좋은 시험 및 테스트 결과가 나왔다는 것입니다.  상당히 놀라운 결과지요?  

물론, 이 리포트 결과는 조심스럽게 해석을 해야 합니다.  저자들도 그와 관련한 언급이 있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비교 대상이 되는 곳들의 기타 제반 여건이 동일하지 않기 때문에 이를 직접 비교를 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가 있습니다.  교재가 다르고, 가르치는 선생님이 달랐고, 심지어는 학생들이 사용한 시간도 정확하게 제어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방법론적으로 온라인이 전통적인 방식보다 낫다고 결론 내리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그렇지만, 확실한 것은 온라인 교육이 제대로 활용만 된다면 상당한 효과를 가진다는 것이고, 이는 우리나라에서도 다양한 방식의 교육들이 이루어지면서 실제 증명되고 있는 사실입니다.


온라인 교육의 유형

이런 이유로 전체적인 리포트의 결론보다 눈에 띈 부분은 온라인 교육의 유형과 관련한 개념적인 프레임웍을 제시한 부분이었습니다.  크게 다음의 3가지 유형으로 분류를 했습니다.

  • 노출형(expository): 디지털 변환된 정보(동영상, 오디오 등)를 학습자가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형태
  • 능동형(active): 학습자가 온라인 교육도구를 조작해서 여러 지식을 쌓는 방법
  • 상호작용형(interactive): 다양한 협업 상호작용을 통해 지식을 배우는 형태

현재까지의 대부분의 온라인 교육은 그 중에서 노출형(expository)에만 의존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통적인 강의형식을 웹으로 옮겨놓는 것이 대부분이고, 대표적인 온라인 강의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는 MIT의 오픈코스웨어나 여러 인터넷 강의들도 이 범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변하게 될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소셜 미디어와 트위터 및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네트워크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매쉬업으로 인해 상당한 변화가 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상호작용형 교육이 늘어날 것이고, 특히 현재 선생님과 학생이 서로 다양한 형태의 가상대면 접촉을 하고, 실시간 또는 시차를 두고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런 다양한 도구들과 상호작용 방식이 활성화 된다면 직접 교실에서 교육을 받는 것보다 효과적일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미래의 교육자는?

결국 온라인 기술이 미래의 교육을 더욱 풍부하게 하고, 교육에 들어가는 비용과 효율을 증대시킬 것은 분명합니다.  교육에 필요한 교재들도 오픈소스 정신에 따라 훨씬 쉽고 저렴하게 구할 수 있게 되겠지요?  그렇다면, 이러한 거대한 변화의 물결 속에 선생님들을 포함한 교육자들은 어떻게 될까요?

비록 온라인으로 교육 컨텐츠가 올라간다고 해도 기존의 교육의 방식에서 교육자가 학습자를 끌어가는 "관리"의 측면을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교육을 의미하는 "education"이라는 단어는 라틴어인 educare에서 나왔습니다.  이 단어의 의미는 영어로 to lead out 입니다.  즉, 배우는 사람을 끌고 나간다는 것입니다.  비록 온라인 컨텐츠가 많아져서, 이를 마음대로 보고 읽을 수 있다고 하더라도 교육자는 배우는 사람들의 진도나 이해하는 정도, 그리고 학습의 목표에 다가가는 과정 등에 대해 종합적인 판단을 하고 이를 관리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현재의 온라인 교육의 도구들은 교육자들에게 좋은 조력자의 역할을 하는 것이지, 그 역할을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올바른 미래의 교육자는 어떤 사람일까요?  너무나도 당연하게 좋은 도구를 많이 쓸 수 있는 교육자는 훨씬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들을 주도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전문분야의 지식만 많이 쌓는다고 좋은 교육자가 아닙니다.  미래형 교육자로서 훌륭한 자질을 가지기 위해서는 첨단 교육방식과 도구, 그리고 소셜 네트워킹 도구에 무지해서는 안됩니다.  학생들과의 올바른 상호작용보다 더 나은 관리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교육자는 여전히 많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물리적인 학교라는 공간이 미래에도 반드시 필요하게 될까요?  여기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말하기가 어려운 점들이 있습니다.  물론 학생들이 오프라인에서 모이고, 직접적인 만남과 접촉의 필요성은 있겠지만 그런 공간이 반드시 정해져 있는 학교라는 공간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누구나 볼 수 있는 강의실이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교육에 대한 미래와 약간은 장기적인 올바른 교육에 대해서는 더욱 많은 토론들이 오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제가 미래의 교육과 관련하여 써둔 글들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연관글:

원문:
(무슨 이유에서인지 현재는 잘 다운로드가 안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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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온라인 교육이 학교교육을 대체할 수 있을까?

    Tracked from 열매맺는 나무  삭제

    하이컨셉님의 글, '교육의 미래, 온라인이 학교를 대체할 것인가?' 을 읽고 몇 가지 생각난 것을 적어봅니다. '온라인 교육이 학교교육을 대체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는 정말 조심스럽게 다뤄야할 문제입니다. 현장에 적용하기 전에 다음과 같은 것들을 잘 따져봐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1. '학습'의 정의를 어떻게 세우느냐가 제일 큰 문제입니다. 사실 학교교육에서 이루어지는 학습[각주:1]은 지적인 측면 외에도 정신 및 정서발달이나, 사회성 발달까지..

    2009/09/15 10:12
  2. DDEMM의 생각

    Tracked from jorumkim's me2DAY  삭제

    교육의 미래, 온라인이 학교를 대체할 것인가?__온라인으로 교육하는 방법은 정말 많이 변하고 발전할 거다.

    2009/09/15 10:47

by gleonhard from Flickr


웹 2.0 의 핵심은 어디에 있을까요?  웹 2.0 의 근본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위키피디아, 오픈소스, 트위터 ... 이들의 공통점은 뭘까요?  역시나 사람이죠? 사람들이 새로운 창조적인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어떻게 "공유(share)"를 할 수 있도록 조절하느냐?가 바로 웹 2.0 의 근본적인 힘이자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웹 2.0 시대가 되면서 가장 중요한 사회문화의 변화코드는 바로 "지식에 대한 필요성(need to know)"에서 "공유에 대한 필요성(need to share)"로 옮겨가는 것입니다.  지식전파와 공유의 중요성은 이미 그 공감대를 넓혀가고 있으며, 이를 도와주는 많은 도구들도 출현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러한 변화의 흐름은 단기간의 유행처럼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역사의 변화와도 맥을 같이 하면서 거대한 사회적 변화를 같이 끌어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변화에는 우리들이 과거에는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이 옳은 것이고, 더 나은 미래로 가는 지름길의 역할을 하게 만드는 것들을 포함할 것입니다.  


과거의 사회, 문화적인 선입견을 벗어나야 ...

그러다 보니, 일부는 과거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서 존재했던 많은 법률적 도덕적, 그리고 문화적인 개념들의 변신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 자식들의 세대에서는 숙제를 자신이 자주 이용하는 소셜 네트워크(페이스북 등)에 올려서 같이 작업을 하고, 거기에서 또 다른 창의적인 발견이나 혁신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과거의 관점에서 본다면, 이렇게 숙제를 공유하는 것 자체는 일종의 부정행위(cheating)라고 생각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서로 상대방의 것들을 보도록 권장하고, 거기에서 자신의 것을 첨부하거나 변경을 통해 더욱 나은 것을 만들어 오라고 하는 것이 더 나는 숙제가 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협업(collaboration)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교육방식입니다. 

소셜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사용자들이 지식을 공유하는 방법으로 다양한 메시지를 이용하게 됩니다.  트위터의 경우 공적인 트윗과 다소는 사적인 DM(Direct Message)라는 것을 일종의 시그널로 보냅니다.  이러한 메시지 또는 시그널을 넓게 보면, 자신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스트림(status stream, activity stream), 블로그에 올린 포스트들, 위키나 플리커, 유튜브 등에 올린 파일과 미디어 등이 포함될 것입니다.  일단 이렇게 공유가 되면, 사람들은 이를 바탕으로 여러가지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대화도 하고, 다른 사람들이 공유를 한 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구조가 덧붙여지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단순히 태그를 붙일 수도 있고 위치를 다른 곳으로 옮기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런 식의 변화가 용인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작업을 통해 지식은 진화를 하고 발전을 합니다.  현재 우리가 알았던 지식이나 데이터, 또는 심지어 어떤 서비스가 이러한 상호작용을 통해 진화를 하고, 발전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정말 즐거운 일입니다.


사람이 곧 플랫폼이다.

결국 이런 커다란 변화에 있어 다시 한번 중요하게 강조되어야 하는 것은, "사람"이 바로 이러한 플랫폼 그 자체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이런 일을 하게 만들고, 정말 멋진 일들이 사람들 사이에서 흘러다니고, 사람들의 능력이 이렇게 흘러다니는 것에 생명력을 더욱 강화하고, 더욱 멋지게 만들어 내도록 만드는 것 ... 이것이 바로 과거 수십 년간 인공지능을 만들려고 했던 수많은 컴퓨터 과학자들이 해낼 수 없었던, 인간의 집단지능의 힘입니다.

소셜 미디어, 그리고 소셜 네트워크의 발전방향은 결국 사람이 곧 플랫폼이라는 전제에서 출발합니다. 뭔가 알고 싶은 것이 있다면 지식인을 이용하시나요? 물론 그것도 괜찮은 방법일 것입니다.  그런데, 혹시 트위터에서 질문을 던져본 적 있으신가요?  아직 following/follower가 적다면 그렇게 큰 기대를 할 수 없겠지만, follower가 100명만 넘으면, 특히 그 중에서 비교적 여러 사람들에게 전파를 시켜줄 사람이 있다면 상당히 좋은 답변을 빠른 시간 내에 얻을 수 있습니다.  이미 국내 트위터 사용자들 중에서도 이런 경험 가지신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질문과 답변 과정은 어느 누구의 시간을 많이 빼앗거나, 개인적 비용을 많이 소모하도록 하지 않으면서도 이루어집니다.  이 과정 속에 있었던, 어느 누구도 답변을 할 수 있는 사람을 찾거나, 한참의 시간을 기다리거나, 답을 올리기 위해 정보를 오랫동안 뒤지거나 하는 등의 상당한 비용이나 노력을 지불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거대한 네트워크 속의 짧은 주목(attention)들이 모여서 이런 결과를 만들어 낸 것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트위터는 매우 효율적인 사람 플랫폼(people platform)으로 동작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약간 다른 측면에서 바라보겠습니다.  누구나 자신과 관련되어 있는 명함첩이나, 최소한 전화번호부(휴대폰에 저장되어 있는)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맥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다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단순히 많은 연락처를 가지고 있고, 명함만 가지고 있다고 해서 이를 잘 활용할 수 있을까요?  정작 필요한 것은 가장 적합한 사람을 빨리 찾아내고 이들과 협업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인데, 이를 위해서는 자신이 알고 있는 사람들이 실제로 어떤 사람들이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인맥은 어떠하고, 누구를 알고 있으며, 관심사가 무엇이고, 실제로 어떤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단순한 명함첩이나 전화번호부를 통해서는 이를 알 수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생각해 봅시다.  어떨까요?  정리가 잘 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들의 네트워크, 그리고 이들이 이야기한 것들, 시간순서에 따른 이들의 관심사, 그리고 심지어 무슨 일을 현재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사람 플랫폼으로서 갖추어야 할 대부분의 것들을 제공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앞으로의 발전은 어떤 방향으로?

이런 측면에서 바라보면,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미래의 환경에 있어 가장 중요한 사람 플랫폼의 기반을 제공합니다.  앞으로의 발전은 어떤 방향으로 나타날까요?  아마도 이러한 기반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응용 플랫폼 기술로 발전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 이 블로그 포스팅에서 언급한 여러 가능성들을 실제로 실현할 수 있는 응용기술들이 이러한 사람 플랫폼의 기반을 바탕으로 발전하게 될 것입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만들어내는 생태계와 각종 써드파티 서비스들을 제가 가장 주목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단순한 서비스로 UV와 PV나 계산하며 피상적인 전망이나 하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적어도 미래의 변화를 바라보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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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팅이의 생각

    Tracked from sejun's me2DAY  삭제

    소셜 미디어는 사람을 플랫폼으로 한다.(via. 하이컨셉&하이터치) ==> 앞으로의 서비스는 소셜 미디어를 바탕으로 해야 할 것이다.

    2009/08/26 11:32
  2. 소셜미디어는 인간관계를 재현한다

    Tracked from THE GUTENBERG GALAXY  삭제

    전통적인 대중매체인 신문, TV 이후의 가장 강력한 뉴미디어인 인터넷이 세상에 등장한지 20년이 지났지만, 최근에 들어서야 기술의 새로움을 넘어선 커뮤니케이션 양상의 새로움이 나타나는 진정한 의미의 뉴미디어 시대가 시작되고 있다. 이제껏 다른 기술들이 새롭게 등장할 때마다 그랬듯이, 그 새로움의 속도는 더 빨라지고 파급력은 더 커졌다. 인터넷을 매개하는 커뮤니케이션의 흐름은 채팅, 동호회,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미니홈피를 지나 블로그, 그리고 마이..

    2009/12/12 16:46


E3 쇼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닌텐도가 모두 페이스북 Connect를 게임 플랫폼 콘솔에 적용하겠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특히, 닌텐도의 경우 바로 어제부터 이를 가능하도록 업데이트를 완료했습니다.  벌써 유튜브에 페이스북에 접속해서 사진을 올리는 법이 올라왔군요 (아래 동영상 첨부).  

이미 아이폰, 블랙베리와 심지어는 우리나라 기업인 삼성이나 LG가 미국에서 출시하는 휴대폰에도 들어가 있는 페이스북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거의 동일한 것으로, 이들 휴대폰에 들어가 있는 페이스북 애플리케이션에는 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바로 업로드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닌텐도 DSi의 경우 WiFi를 통해 이 작업이 이루어 집니다.

아직까지는 페이스북 친구들과 같이 게임을 한다거나 하는 수준의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기에는 시간이 걸릴 듯 합니다만, 어쨌든 중요한 한걸음을 뗀 것이 아닌가 평가받고 있습니다.

Xbox Live의 경우, 페이스북 뿐만 아니라 트위터에도 접속이 가능한 계획을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게임의 스크린샷이나 특정 레벨을 깨거나 성과를 올렸을 때 이를 자동으로 Xbox Live의 친구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TV와 휴대폰에 이어 게임 콘솔들까지 전부 트위터와 페이스북 같은 SNS 서비스에 접속이 되도록 변해가고 있네요.  소셜 미디어의 확장의 끝이 어디가 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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