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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한 인터넷 서비스가 중국 청화대 학생들에 의해서 개발되었습니다.  원래는 PhotoSketch 였다가 현재는 Sketch2Photo 로 이름이 바뀐 서비스가 그것인데요.  인터넷 이미지 몽타쥐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일정한 텍스트 레이블과 함께 손으로 대략의 스케치를 하면, 해당 스케치에 걸맞는 사진을 수많은 사진 검색 서비스를 통해서 찾아가지고 자동으로 잘라붙이는 작업을 통해 몽타쥐가 만들어집니다.  이 몽타쥐 사진은 처음에 그렸던 스케치 작업과 매우 유사하지만, 마치 여러 장의 사진을 포토샵을 이용해서 자연스럽게 만든 것처럼 완성도가 높습니다.  

스케치와 입력된 텍스트로 비슷한 종류의 사진들을 찾아내는 기술도 놀랍고, 이렇게 찾아낸 사진들을 묶어서 정말 하나의 사진처럼 자동으로 합성을 해내는 블렌딩 알고리즘 기술도 대단합니다.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스케치와 텍스트입력, 실제 적당한 사진을 찾아내는 작업과 합성에 이르는 과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연구된 알고리즘은 아래 링크에 PDF 파일을 연결해 놓았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다운로드 받아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Sketch2Photo: Internet Image Montage from Tao Chen on Vi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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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ured from Dailybooth.com


트위터를 흔히 이야기할 때, 30~40대 중심으로 이용하고 10대 들에게는 인기가 없는 서비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그것이 일정부분 사실인 것이, 실제로 트위터의 타임라인에서 많은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은 30~40대가 많고, 이들은 상당부분 정보나 사회와 관련된 이야기와 네트워크를 만들고 전파를 하기 때문에 10대 들은 주무대에서 소외되는 것은 일정정도 당연한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트위터가 가지고 있는 강력한 following-follower 구조와 개방형 API는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수많은 수단을 갖추고 있다는 것은 이미 과거 포스팅에서도 언급한 바 있습니다.

연관글:

이런 예상과도 같이, 아직 국내에서는 모르겠지만, 이미 미국과 영국을 중심으로 한 영어권 국가들에서는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트위터 응용 서비스가 등장했는데, 그것이 바로 Dailybooth.com 입니다.  Dailybooth.com 은 트위터의 following-follower 구조를 이용하지만, 이것은 순전히 사진에 대한 인기투표와 같은 역할을 하며, 동시에 외모나 사진이 인기를 끄는 사람들은 많은 수의 follower들이 따릅니다.  또한, 이렇게 인기가 많아지는 외모나 사진을 제공하는 인기있는 얼짱들의 팬이 되기 위해서 많은 수의 사람들이 다시 이 서비스에 가입하는 선순환의 구조를 따라 급격히 인기 서비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소위 얼짱 사진 인기투표 위주로 트위터 follower가 늘어나는 양상을 보였지만, 최근에는 엽기사진이나 재미있는 자신의 일상사진을 찍어서 공개하는 사람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이 포스트의 제일 처음 사진은 Dailybooth의 첫 페이지를 캡쳐한 것으로, 가운데 사진의 띠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최근 올라온 사진들을 지속적으로 보여줍니다.  그 중의 한 사람의 사진을 클릭해 보았습니다.




이 트위터 사용자의 트위터 아이디는 @mememolly 입니다.  19세의 여성으로 영국에 살고 있네요.  트위터의 네트워크 구조를 이용하지만, 이와 같이 완전히 다른 형태의 서비스로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이 새롭습니다.  사진에 중심이 있고, 각각의 사진마다 수십 개의 댓글이 달리고 있고, 이미 이 친구는 16,000 명이 넘는 follower들이 생겼습니다.  누가 이 서비스를 보고 트위터라고 할 수 있을까요?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자신의 사진과 함께 짧은 메시지를 날리고, 이것을 보고 서로서로 소개를 하면서 인터넷 상에서 스타로 떠오르는 것이지요 ...

시작된지 얼마 안된 이 서비스는 최근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10대일 정도로 10대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하는데, 트위터의 개방성이 얼마나 커다란 변신을 가능하게 만드는지 잘 보여주는 예라고 생각합니다.

국내에서도 이미 트위터를 이용한 오프라인 미팅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서비스인 Twtmt.com 서비스가 많은 사람들에게 애용되고 있습니다.  트위터를 잘 몰라도 아이디만 만들고, 이 서비스만 이용하기 위해서 트위터를 활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트위터를 사람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실시간 네트워크 구조로 본다면 훨씬 다양한 상상과 새로운 신규서비스가 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에는 어떤 새로운 서비스가 등장할지 정말 기대가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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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블로고스피어 IT 리포트 130호 - 20091016

    Tracked from GOODgle.kr  삭제

    블로고스피어 IT 리포트 130호 - 20091016주요 블로깅소셜미디어내에서 트위터 vs 미투데이, 누가 주로 이용할까? <코리안클릭>: 국내 가입자 규모면에서 미투데이가 앞서지만, 회원층과 사용 성격 등에서 두 서비스간의 명확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네요. 좋은 통계자료입니다. 자력으로 성장하기를 선택한 트위터. 마땅한 수익모델도 없이 어떻게?: 트위터가 인수설을 부정하고 독자 생존 방식을 고집하고 있군요. 글쎄요 ... 고도의...

    2009/10/16 11:52



어제의 트위터 타임즈에 이어, 오늘은 전세계의 실시간 이슈를 지역별로 소개하는 멋진 매쉬업을 소개합니다. Trendsmap 이라는 서비스입니다.  구글 맵스와 트위터를 연계하여, 각 지역별로 가장 이슈가 되는 사건들이나 트윗이 어떤 것인지 알아보고, 직접 해당 트윗들에 참가도 할 수 있는 멋진 서비스입니다.  아쉬운 점은 아직 우리나라에 대한 서비스가 지원되지 않는 점입니다. 

단순히 맵에 트렌드 토픽과 해쉬태그, 인기 검색어 등을 나열하는데 그치지 않고, 해당 트렌드를 클릭하면 관련된 트윗들에 대한 정보가 상세하게 나오는 점도 마음에 듭니다.  

이런 서비스를 국내에서도 만들어서, 한글 해쉬태그 및 검색어와 같이 서비스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은 사용자 수를 생각할 때 우리나라 전체적인 것 밖에 큰 의미가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만, 향후 사용자가 늘어나고 정보가 많아진다면 의미를 많이 가질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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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좋아하는 블로거인 Read & Lead 님의 블로그 글 중의 하나를 여러분들께 펌질로 소개할까 합니다.  한번쯤 다들 고민해 볼만한 이슈입니다.  저도 같은 맥락으로 CCL을 적용하고 있는데, 너무 멋지게 표현하고 계셔서 해당 글을 다소 수정하고 첨삭해서 소개할까 합니다.

원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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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탭스코트, 앤서니 윌리엄스의 
위키노믹스(WIKINOMICS)의 제7장 '참여 플랫폼'에 아래와 같은 얘기가 나온다.

구글이 지도 플랫폼을 개방하기로 결정하기 전에, 이미 수많은 해커들은 프로그램을 조작하여 자기들만의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었다.  구글은 그러한 작품의 독창성을 보고 깜짝 놀랐다. (초기에 이루어진 무허가 개발의 예: 하우징맵, 시카고크라임).  그래서 구글은 API를 개방하여 좀 더 많은 해킹을 장려하기로 결정하였다.  공식적으로 API가 공개되자, 개발자들은 광적인 속도로 구글맵과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혼합하여 새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위 사례는 비단 기업과 개발자 간에 일어나는 문제에 국한되지 않는다.  내 블로그에 올린 포스트를 무단 복제 허용하는 이유는 내 포스트는 복제되기 위해 존재하는 글이기 때문이다.   내 글에 있는 정보는 내가 가지고 있는 제한된 관점에 기반하고 있어서 포스팅된 상태 그대로 존재할 경우 나의 발전에 그리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될 수 있으면 연결 본능을 발휘하여 비슷한 정보와 만나서 리믹스되어 첨삭되고 변형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내 사고의 틀을 넓히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이다.

지식은 태생이 비경쟁적이고 관계적이어서 다른 지식과 어우러질 수 밖에없는 운명과 본능을 갖고 있다.  사람 관점에서 보면 자신이 생성한 정보를 누가 그대로 복제해서 사용한다는 것에 거부감을 가질수 있다.  하지만 조금 넓게 생각해 보면 자신이 생성한 정보가 자유롭게 웹 상에 유통될 경우, 그 정보는 다양한 관점에서 리믹스되어 새로운 발견으로 자신에게 돌아올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지게 된다. 

혹자는 이렇게 얘기할 수도 있다.  댓글, 트랙백 등을 통한 소통이라면 정보와 정보 간의 상호작용에 의한 정보의 생장(生長)이 가능하겠으나 단순 복제라면 그렇게 될 가능성이 전무한 것 아니냐고...

그런데 소통 없는 복제/스크랩도 내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최근 느끼게 된다.  정보는 결국 맥락 속에 놓이게 된다.  내가 웹에 올린 글을 자신의 공간에 스크랩 해놓으신 분은 내가 관심을 가질만한 글을 또 갖고 계실 가능성이 매우 높다..  Collaborative Filtering, Contextual Recommendation 알고리즘이여기서 작동하게 되는 것이다.  

내 생각과 비슷한 글을 발견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건 아주 기분 좋은 일이다.  결국 단순스크랩도 나에게 도움이 되는 웹 액션이다.  그래서 요즘은 일부러 내 포스트를 스크랩한 블로그를 가끔 찾아보기도 한다.  내 사고의 틀과 비슷하면서도 나의 사고를 확장시켜 주는 우연한 기쁨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고서..  오늘 아마존의 링 네비게이션 - 태그 연관성의 힘 포스트를 인용/스크랩한 곳을 발견했는데 UX 관련 좋은 글을 많이 알게 되었다.  무심코 올린 포스트의 연관 포스트를 대거 발견하게 된 셈이다.  또 파레토 경제 - Super Head, Fat Tail 창발의 기반 포스트를 인용/스크랩한 곳에선 좋은 글 뿐만 아니라 심지언 좋은 음악까지 듣게 되었다.  너무너무 맘에 들어서 2시간째 그 노래만 듣고 있다..  참 신기하다. 정보 추천에 음악 추천까지 받는 기분이.. ^^


정보 복제는 단순 복제를 넘어선 새로운 맥락의 탄생을 의미한다.


내가 생산한 정보가 다른 정보들과 섞이고 변형되고 개념 확장되어 나에게 다시 돌아오는 경험은 무척 소중하다. 내 한계의 틀을 깨고 상자 밖으로 사고가 탈출하는 경험은 나의 발전으로 이어지게 된다.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알고리즘 중의 하나가 바로 진화이다.  진화는 차별화,선택,복제/증식의 흐름을 탄다.  DNA는 복제& 리믹스의 정수 그 자체다.  DNA와 정보는 모두 복제 본능을 갖고 있다.  비트는 복제되기 위해 존재한다.  복제본능을 거부할 수도, 이용할 수도 있다. 선택은 자유다.  난 구글 API의 개방성과 그에 따른 확장성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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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매쉬업과 짬뽕의 시대입니다.  프로그램만, 서비스만 매쉬업이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개방을 한다면 컨텐츠와 지식 자체도 매쉬업이 됩니다.  치열한 매쉬업 속에 진화가 이루어지고, 그에 따른 혜택을 우리들이 다시 노릴 수 있습니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네트워크이고, 단순한 데이터의 네트워크를 넘어 우리 인간들을 엮어주는 거대한 가능성의 바다에 들어갈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그러려면, 이런 정도의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지는 않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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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의 길거리 악사들이 협업을 해서 만들어진 음반으로 세계의 아이들을 위한 학교 기금을 모으는 프로젝트인 "Playing For Change" 앨범이 곧 나올 것 같습니다.  최근 유튜브를 통해 그 중의 하나인 "Stand by Me"가 공개되었는데, 너무 멋진 음악입니다.  가슴이 찡할 정도인걸요?

이 프로젝트의 진행과 관련한 글들은 아래의 PBS의 원문과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문:  Playing for Change on PBS.org
공식 홈페이지:  PLAYING FOR CHANGE: PEACE THROUGH MUSIC


이 프로젝트는 유명한 다큐멘터리 제작자들인 Bill Moyers와 Mark Johnson이 시작했습니다.  전세계를 돌아다니면서 거리의 악사들의 음악을 녹화하고, 동시에 이러한 작업을 다큐멘터리 필름으로도 제작을 했습니다.  뉴올리언즈의 재즈가수부터 모스크바의 실내악단, 남아공의 합차단 등 수많은 사람들이 참여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아름다운 음악은 완벽한 매쉬업 편집으로 하나의 완성된 작품으로 재탄생합니다.

티벳이나 짐바브웨처럼 어려운 나라들을 포함하여 전세계의 100명이 넘는 음악가들이 참가한 대작 앨범의 탄생입니다.  이를 위해서 "The Playing For Change"라는 재단을 설립하고 이 재단에서 각종 장비를 포함한 재반경비가 지원되었고, 수익금은 아프리카 지역의 음악학교를 짓고, 티벳인들의 피난지인 인도 다라마살라(Dharamasala)와 네팔의 카투만두(Kathmandu)의 시설건축 등에 쓰이게 됩니다. 

전 지금까지 들었던 어떤 "Stand By Me" 공연보다 환상적인 공연을 아래 무명의 악사들의 매쉬업을 통해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꼭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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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laying For Change: Song Around the World - Stand By Me

    Tracked from Acid Base Balance  삭제

    Director’s Vision Playing for Change – Peace Through Music is a documentary film that demonstrates that MUSIC will change the world and help bring us all peace. The film features over 100 musicians and includes live performances of music ranging from na..

    2009/04/24 14:34
Picture by striatic from Flickr


보통 미래를 이야기할 때 가장 흔히 이야기되는 키워드 중에 "나노(nano)"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나노는 10억분의 1을 의미하는 라틴어로 흔히 아주 미세한 분자 수준에서 조작하는 나노기술과 관련하여 많은 미래관련 서적과 과학기술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래의 경제학 역시 이러한 나노의 개념이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수많은 개개인들이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지식과 재화, 그리고 노하우 등을 생산과 동시에 소비하는 프로슈밍, 자신을 위한 생산임과 동시에 남에게 도움을 줄 수도 있는 형태의 매우 느슨하게 결합된 네트워크가 동적으로 결합했다가 끊어지는 현상이 실시간으로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결국 개개인이 하나의 중요한 자율적이면서도 대단히 생산적인 기준점이 되어 여러가지 시나리오와 이벤트, 그리고 필요에 따라 그때그때 반응하는 극도의 효율적인 시스템이 나타나게 될 것이고, 이런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한 집단이 경쟁에서 승리하면서 결국 미래 경제학의 주류를 이루게 될 것이라고 봅니다.  결국 진보한 인터넷 환경과 기술플랫폼들이 수백만의 소규모 사업이 이루어지게 되겠지요 ...   대표적인 현상이 바로 매쉬업 입니다.  개개인의 역량이 모여서 엄청난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은 이미 더이상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연관글: 
2009/04/19 - 클래식 음악에도 집단협업이? 유튜브 심포니
2009/03/10 - 유튜브 매쉬업으로 제작된 놀라운 앨범 ThruYou


이러한 개념은 소위 웹 2.0의 가장 큰 특징의 하나로 이야기하는 롱테일(Long Tail) 현상과 그 맥이 닿아 있습니다.  과거 각각의 개인이나 소규모 사업단위의 경제적 효과에 대해, 전통적인 경제학 이론은 이를 철저히 무시하는 방향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대중과 매스(mass)로 상징되는 대량생산 및 유통/배포에 의한 시스템이 현재까지의 산업사회를 이끌어 온 셈인데, 인터넷을 통한 개인이나 소규모 단위의 경제시스템들이 실시간 네트워크화가 되고, 동시에 바이럴(viral) 효과에 의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대규모의 유행 및 전파를 만들어내는 새로운 현상에 대한 근본적인 경제이론이 정립되어야 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를 포괄적으로 "나노경제학(Nano-Economics)"라고 이름을 붙여 보았습니다.  구글에서 검색을 해보니 나노경제학이라는 용어가 쓰인 적이 있기는 하지만, 이 용어가 현재까지는 과학에서 이야기하는 나노기술에 파급되는 여러 산업과 경제학에 대해 언급하는 쪽으로 이용되고 있더군요.  그렇지만, 일부 블로그를 통해서 찾아보니 저와 비슷한 의미로 이용되는 것도 있었습니다.  특히, 한국전산원에서 2006년 NCA Issue Report 11호에 실린 글에 ‘롱테일과 나노경제’라는 제목으로 주로 롱테일 경제학을 중심으로 한 사례들을 설명하고 있는데, 이러한 일련의 변화를 기존의 대량생산, 대량판매의 매스(Mass)경제에서 아주 사소한 특정 소비자들이 주역으로 부상하는 나노(Nano: 미세)경제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나노경제가 소비자 개개인의 필요에 정확히 부응하는 서비스와 정보 등을 제공하면서 개인 및 소량 단위의 거래규모를 확대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웹 2.0 시대에는 개개인의 기여와 이들이 네트워크로 묶이면서 나타내는 효과가 시장우위의 핵심요소가 될 것이며, 마케팅과 유통의 측면에서도 사용자의 소문 및 평가에 의한 소셜/바이럴 마케팅 및 소셜쇼핑이 일반화될 것입니다.

제가 정의하는 나노경제학을 굳이 표현하자면 아마도 "롱테일 경제학 + 바이럴 경제학 + 링크(네트워크)의 경제학 + 매쉬업 경제학 + 알파"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굳이 새로운 이름을 붙이면서 거창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느냐?고 한다면 딱히 할 말은 없습니다만, 이렇게 이름을 붙이고 연구를 하다보면 보다 미래사회에 필요한 지식을 정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단순히 롱테일 경제학(LTE), 바이럴 마케팅, 웹 2.0 경제학처럼 약간은 제한적인 의미의 용어를 쓰기보다는 다소 넓은 정의를 하고 싶었다고 할까요?   전통적인 경제학을 구분할 때에도 거시경제(Macroeconomy)미시경제(Microeconomy)로 나누었기에, 나노경제(Nanoeconomy)라는 용어가 전체적인 개념을 표현하기에는 적당하고 생각했습니다. 

새로운 경제학을 연구하는 길은 열려 있습니다.  굳이 경제학이나 경영학을 전공하지 않았다고 겁먹지 말고 뛰어들어서 논의를 보다 풍부하게 만들어 가봅시다.  그것이 미래의 경제학을 만들어가는 나노경제학의 취지와도 너무나 잘 어울리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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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음악창작에도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는 느낌이네요 ...  그리고, 음반도 그냥 웹사이트를 통해서 유튜브로 올리면 되네요.  이 앨범은 7개의 곡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모든 곡들은 유튜브에 아마추어 클립 올라온 것들을 모아서 짜집기한 것인데, 그 수준이 놀랍습니다. 

사실 한 곡도 버릴 곡이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첫 번째 타이틀 곡인 "The Mother of All Funk Chords" 가 가장 좋네요.  그리고, 3번째 곡인 "I'm New"도 괜찮습니다.  아래에 디지털 앨범 사이트 링크합니다.

유튜브 매쉬업 웹 앨범 - ThruYou

그 중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The Mother of All Funk Chords"는 아래에 임베딩합니다.  감상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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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그림을 클릭하시면 구글 Code Labs로 넘어갑니다.


구글이 오늘 Google Code Labs 사이트를 오픈했습니다.   이제 전세계의 개발자들이 현재 구글 스태프들이 열심히 개발하고 있는 주요 코드 프로젝트들을 직접 보고 링크를 찾아서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구글의 의도는 이 사이트를 통해 수 많은 3rd 파티 개발자들이 구글의 개발 스케쥴에 맞추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API를 빠르게 제공하고, 동시에 그와 관련된 정보를 적절하게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사이트를 들어가서 살펴보면 27개의 프로젝트가 완료(graduated)된 것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들에는 YouTube APIs, Maps APIs, Contacts API가 있습니다.  모두 대단히 중요한 API 세트이기에 앞으로 많은 종류의 매쉬업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18개의 진행되는 프로젝트에는 Gears, Finance Data APIs, Social Graph API, Feedburner APIs 등이 있습니다.  아직 하나하나 뜯어보고 분석할 기회를 가지지 못했습니다만, 제목만으로도 흥분이 되는군요  ...  여러분들이 하나씩 붙잡고 분석하는 포스팅을 해 주시면 좋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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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라이프2로 만든 놀라운 영화

하이테크 기술 2009/02/21 09:03 Posted by 하이컨셉



목요일에 유뷰브에 나타나서 150만명이 넘게 보고간 짧은 영화인 "Escape from City 17"이 화제입니다.  영화 자체도 멋지지만 제작비가 약 $350 달러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적은 제작비로 만들 수 있었던 것은, 대부분의 배경과 컴퓨터 그래픽 효과를 유명한 게임인 하프라이프2에서 가져왔기 때문입니다.   말하자면 일종의 매쉬업 영화인 셈이지요.   일단 영화를 한 번 보시죠 ... (약간 잔인한 장면들이 있습니다.)





이  영화를 제작한 Purchase Brothers가 스타덤에 올랐네요. 일단 게임에서 가져온 영상들을 그래픽 처리를 통해 더욱 정교하게 다듬고, 라이브 액션과 조화를 시키는 작업을 통해 영화를 제작하였는데, 모션 트래킹과 다양한 동영상 편집기술이 이용되었다고 합니다. 

하프라이프2를 제작한 Valve Software는 저작권 문제를 지적하기 보다는, 이 영상을 자사 게임의 프로모션을 하는데 쓴다고 합니다.  2달 정도 후에 City 17의 2번째 편이 출시될 예정인데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비록 게임의 영상을 사용했지만 완전히 독립된 스토리의 우수한 영화가 나온다면, 영화제작에도 매쉬업이 하나의 쟝르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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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있는 매쉬업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네요.  닌텐도 위핏 밸런스 보드의 블루투스 연결 신호를 이용하여 PC에서 다양한 인터페이스로 활용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독일의 한 연구소에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최고의 압권은 구글 어스와의 매쉬업 입니다.  구글 어스의 3차원 영상과 이를 항공에서 볼 수 있는것을 이용해서 닌텐도 위핏 밸런스 보드로 인풋을 받아서 하늘을 나는 매쉬업을 구현했습니다. 

뭐 이게 가능하다면, 사실 이를 활용한 다양한 온라인 게임도 나오는 것은 일도 아니겠지요?  WOW의 아제로스를 탐험한다거나, 아이온의 세계를 돌아다닌 다거나 말입니다.  공개된 유튜브 동영상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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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appyGeo의 생각

    Tracked from happygeo's me2DAY  삭제

    하이컨셉 & 하이터치 :: - 구글 어스를 닌텐도 위 밸런스 보드로 서핑하다. ; 정말 매쉬업이 세상을 바꾸는군요. 나중에는 어떤 슈팅 게임 같은 것과도 연동이 되지 않을까요? 스트리트뷰를 바탕으로 실제 레이싱 경기를 할날도 멀지 않을듯합니다.

    2009/04/1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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