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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일 애플 아이패드가 공식적으로 출시된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참 우연인지 필연인지 지난 해에 루머가 나왔다가 사라져버린 마이크로소프트의 태블릿인 쿠리어(Courier)의 사진과 동영상이 다시 같은 날 흘러나왔습니다.  실제로 동작한다기 보다는 그림과 컨셉 동영상만 계속 공개되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개발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굉장히 여러가지 설이 존재하는 가운데, 공식적으로 배포하지도 않는 사진과 영상들이 아이패드 출시에 맞춰서 흘러나오는 것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 아이패드가 지나치게 빠르게 태블릿 PC 시장을 잠식하는 것을 우려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크롬을 이용한 태블릿을 여러 하드웨어 업체들과 준비하고 있는 구글 역시 쿠리어에 대한 소문과 영상이 나오는 것이 아이패드로 자칫 쏠릴 수 있는 시선을 어느 정도 완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그리 나쁠 것만은 아닌 듯 합니다. 

쿠리어의 컨셉 영상이 처음 소개된 것이 작년 9월입니다.  그러니까 이미 6개월이 지난 것인데, 아직도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공식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실제 개발이 되고 있다는 가정하에 흘러나오는 몇가지 루머를 정리하면 윈도우 7이 아니라 윈도폰 7과 유사한 Zune 계열의 운영체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CPU는 Tegra 2 를 이용하고, 접을 수 있으며 접고나면 5x7 인치 크기의 소형 태블릿이 된다고 합니다.  인터페이스는 기본적으로 펜을 기반으로 하며,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는 기능과 스크랩을 하는 것과 같은 노트에서의 경험을 살릴 수 있는 아이패드와는 다른 형태의 UX 를 제공합니다.  카메라가 들어가 있으며, 전자책을 겸하게 되는데, 올해 연말을 타겟으로 출시할 것이라는 것이 루머의ㅡ 전체적인 내용입니다.  

아래 임베딩한 화면은 이번에 새로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동작 컨셉 동영상입니다.







오늘 공개된 그림들과 컨셉 동영상이 실제 개발되는 것과는 무관하게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의 아이패드에 대한 김빼기 작전을 펼치는 것이라는 시각도 많습니다.  실제로 쿠리어 영상이 작년 9월에 인터넷에 흘러나온 이후 공식적인 내용은 없었고 이번에도 그냥 새어나온 정보로만 퍼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도 큰 힘을 얻고 있습니다만, 확실한 것은 이런 개념의 프로젝트를 마이크로소프트 내부에서 실제로 연구목적으로 진행한 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트위터 정우석(@laple)님이 소개해주신 마이크로소프트 CODEX 라는 프로젝트의 데모를 보면 하드웨어 스펙이나 동영상 데모의 수준은 아니지만, 컨셉적인 측면에서 상당히 유사한 점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이렇게 좋은 기술들이 경쟁적으로 개발된다면 좋은 것이기 때문에, 나쁠 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  가능하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빨리 이를 공식화해서 발표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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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직 출시도 안된 아이패드를 따라다니는 '아이패드 킬러' 루머들

    Tracked from Insight & Perspective  삭제

    애플이 드디어 아이패드의 정식 출시날짜를 발표를 했습니다. 최근, 아이패드의 프로덕션에 차질이 있는 거 같다는 루머가 돌았었는데.. 3월말이라는 스티브잡스의 약속은 지키지 못하게 되었지만 4월3일은 생각보다 빠른 날짜네요. 우선, 미국의 소비자들만 그 날짜에 기다리던 아이패드를 만질 수 있긴 하지만요. 아이패드 공식 발표 이전의 루머들 대부분의 사람들이 iPhone OS 기반의 iPad 가 아닌 Mac OS 기반의 Mac Tablet 을 예상했다...

    2010/03/06 21:45

captured from youtube.com


아이패드와 관련하여 세계적인 출판사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단순히 책의 경계를 넘겠다는 신호탄으로 보이는 이런 움직임들은 앞으로 도서출판과 관련한 전통적인 시장과 전자책 등의 컨텐츠 사업이 다각화되고 분화되는 방향으로 움직일 가능성에 저는 더 무게를 싣고 싶습니다.  특히 멀티미디어가 강화된 사업모델의 경우 기존의 인터넷/웹 기반 교육/강의 시장과도 겹칠 수 밖에 없는데, 아이패드와 구글 태블릿 등의 새로운 기기들이 이런 시장변화에 기폭제가 될 것입니다.

최근 세계적인 출판사인 펭귄(Penguin)이 아이패드용 iBook Store에 올라갈 새로운 책의 데모를 공개했습니다.  펭귄은 우리나라에서도 아이들과 관련한 책과 세계여행과 관련한 책 시장에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DK(Dorling Kindersley)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영국 출판사입니다.  CEO인 존 매킨슨(John Makinson)이 직접 런던에서 발표한 내용을 보면 이들을 과연 전통적인 의미의 '책'으로 불러야 할 지가 의문일 지경입니다.  그보다는 정말 쌍방향 교육컨텐츠를 하나의 패키지 상품으로 파는 것으로 봐도 무방할 듯하며, 이것이 iBook Store 에서 거래되도록 만들었다고 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아래 임베딩한 데모 비디오는 펭귄 최고의 브랜드인 DK(Dorling Kindersley) "Vampire Academy" 라는 책과 "Paris Travel Guide"라는 여행용 책자를 아이패드 용으로 재제작한 것입니다.  





더 놀라운 것은 아래 임베딩한 펭귄 CEO 인 존 매킨슨의 강의내용입니다.  존 매킨슨은 아이패드 처음으로 실제 온라인 컨텐츠를 사업화하고 배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고 칭송하면서, 특히 태블릿과 iBook Store를 통한 다양한 컨텐츠들의 유료 사업화 모델이 나오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다음과 같은 몇 가지를 주장하면서 아이패드 뿐만 아니라 앞으로 태블릿들이 가져올 혁명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펭귄은 내년도 새로운 형태의 전자책 매출이 전체의 10%를 차지할 것으로 본다 (현재 4%)"
"우리는 앞으로 제작되는 모든 전자책에 오디오와 비디오, 그리고 스트리밍 요소를 심을 것이며, epub 표준 포맷을 따를 것이다"
"당분간 epub 및 전자책 표준이 시대를 따라오지 못한다면, 우리는 독자적인 앱의 형태로 개발할 것이며, 앱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방식을 취할수도 있다. 전자책의 정의자체가 바뀌어야 한다."

세계적인 출판사의 대표로서 가히 혁신적인 생각과 추진력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앞으로 이런 혁신을 추진하는 출판사가 더욱 경쟁력을 가지지 않을까요?  펭귄의 경우 아이패드 뿐만 아니라, 앞으로 나오게 될 구글의 태블릿 등도 당연히 지원할 것이라고 답을 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시장의 상황이겠지요 ...  올해와 내년에 벌어질 변화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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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퓨처워커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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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T 다른 길울 가야하지 않을까요 apple_tweet님 아이패드 대응 업그레이드 전자책이 미래일까? http://health20.kr/1502

    2010/03/03 20:45



어제 밤은 윈도폰 7의 발표로 트위터가 온통 떠들썩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MS가 이번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다면 애플과 구글의 판으로 짜여진 차세대 리더 싸움에서 완전히 탈락할 것으로 생각했기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예상한대로 Zune 을 기초로 한 새판 짜기와 XBox 라이브의 결합이라는 최상의 수를 실제로 생각보다 단기간에 구현해서 가능성을 보여주는데 성공한 성공적인 발표회였다는 생각입니다.  

이미 윈도폰 7 자체에 대한 리뷰는 다른 블로거 분들이 많이 해 주셨고, 앞으로도 해주실 것이라 생각하고 저는 약간 쓴소리 관점에서 포지션을 잡고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윈도7 에 대해 더 궁금하신 분들은 칫솔 님의 리뷰도 괜찮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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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말 출시, 그 때까지 시장은 어떻게 될 것인가?

MWC의 발표에 의하면 윈도폰 7은 올 연말 연휴기간 시즌을 대목으로 나오게 될 것 같습니다.  문제는 그때까지 소비자들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더 나아가서는 크롬 운영체제가 장착된 기기들로 옮겨가지 않고 기다려줄까? 입니다.

아마도 올해 여름에는 아이폰 4.0 운영체제와 함께 4G가 선을 보일 가능성이 높고, 안드로이드는 정말 무서운 속도로 개선과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세계 수많은 업체들이 많은 수의 핸드셋을 내놓으면서 대세 장악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 시장 상황이 윈도폰 7을 기다려 줄 수 있을까요?  

일단 다른 쪽으로 몰려가는 대세를 막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가 급하게 발표한 것이라는 느낌.  다시 말해 우리에게 연말까지 말미를 준다면 잘해 보겠다는 읍소로 비쳐지는 것은 저만의 느낌은 아닐 것입니다.  일단 시장의 관심을 끌고, 긍정적 평가를 끌어내는 데에는 성공한 것으로 보입니다만, 뒤에 언급할 다른 여러 문제에 대한 대책을 내놓지 못한다면 결국 이번 혁신은 성공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기술이 문제가 아니라, 조력자들의 신뢰가 깨지는 것이 문제다.

어제 MS 직원들과도 일부 트위터로 말씀을 드렸지만, MS의 진정한 위기는 그동안 워낙 윈도 모바일 시리즈가 죽을 쑨 것도 하나의 이유로 들 수 있으나 MS를 지원하는 조력자들에게 자신의 목줄기를 죄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도 큰 이유입니다.

이미 우리는 IE 끼워팔기와 액티브X 등을 통해서 시장 지배적 사업자가 되었을 때 MS가 얼마나 위험한 일들을 개발자들과 소비자들에게 강요할 수 있는지 뼈저리게 느껴왔습니다.  이제는 학습이 되었기 때문에 그런 형태의 시도를 다시 받아들이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여기에는 단순히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생태계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제조사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MS의 운영체제로 작업을 해온 많은 제작사들이 MS에게 지불하는 비용뿐만 아니라 시시때대로 들어오는 많은 간섭, 그리고 그들에게 매여서 빼도박도 못하는 난처한 신세를 겪는 것에 대단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윈도폰 7의 경우 개발자들에게 실버라이트 + XNA 를 통한 개발방식을 권하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실버라이트가 운영체제 코어에 자리잡으면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그동안 오피스 2010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RIA(Rich Internet Application) 아키텍처의 핵심엔진으로 만들어 온 것을 감안할 때 실버라이트를 빼기는 어려웠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완전히 표준화된 프로세스와 개방전략을 펼치는 HTML5 식 접근에 비해, 어찌 되었든 다른 플랫폼에서 MS의 실버라이트를 깔고 이에 대한 지배를 받는 구조를 이미 커다란 상처와 경험이 있는 개발자나 제조사들이 받아들일까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더 많은 고민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실버라이트가 플래쉬처럼 사실 상의 웹 환경에서의 RIA 표준처럼 많이 쓰여서 레거시를 많이 깔아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그보다도 불리한 상황인데 자칫 잘못하면 이번 윈도폰 7의 발표로 실버라이트를 더욱 강력하게 미는 것이 악수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을 반드시 인지했으면 좋겠습니다.


소프트웨어 판매회사, 시대가 바뀌어도 그렇게 할건가?

최근의 웹 2.0 을 중심으로 한 개방전략은 애플의 철학조차 상당부분 흔들어 놓았습니다.  특히 애플의 성공은 수많은 외부 개발자들 및 외부의 조력자들이 애플을 도우면 같이 잘 살수 있다는 믿음을 주었기 때문에 성공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개발에 들어가는 리소스도 비용이 많이 들어가지 않고, 아직도 어느 정도 관리는 하지만 철저히 Outside-In 이 촉진되는 전략을 펼친 것입니다.

안드로이드는 더 합니다.  자유도도 높고, 동시에 이를 따르면 거의 추가적인 부담이 들지 않으면서도 자신들 나름대로의 특화도 일부 가능합니다.  강력한 제조기반과 특성화 서비스를 추가할 수 있는 제조사라면 자신들만의 특화폰도 내놓을 수 있습니다.  개발자들은 자바를 이용한 공짜 개발도구로 마음놓고 개발이 가능합니다.  한마디로 부담이 없습니다.

윈도폰 7은 어떨까요?  MS는 전통적으로 아주 비싼 개발도구를 판매합니다.  개발정보 구독도 비쌉니다.  한 마디로 소프트웨어 힘들게 만들었으니 그만큼의 댓가(그 이상일지도 ...)를 지불하라는 행태를 취합니다.  물론 거의 100%를 장악한 PC 시장에서는 이런 접근방법이 먹힐수도 있습니다.  울며 겨자먹기로 안하면 돈을 벌지 못하니까요 ...  현재의 휴대폰 시장에서도 이렇게 할 수 있을까요?  이 시장에서는 MS가 현재 뒤쳐져서 쫓아가고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과감한 비즈니스 모델과 보다 조력자들이 편하게 도와줄 수 있는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어쨌든 판은 재미있게 되었다.

이러한 가장 기초적인 우려사항들에 대한 해소가 되지는 않았지만, 이번의 발표는 UI/UX에 대한 것에 집중되었고, 사업전략과 당근 및 신뢰회복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차후에 이야기할 것이라고 하니 좀더 기대를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또한, Zune/XBox 통합 및 PC 기반에서의 탈출이라는 도박적인 시도가 일단은 성공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최악의 상황은 면한 것은 확실합니다.  이제는 누가 더 조력자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의 싸움입니다.  

과거 PC 시대의 영화는 잊으십시오.  이제는 15만개가 넘은 앱들을 가지고 거대한 자산가가 되어버린 애플과 개방성과 수많은 개발자 및 제조사들의 입맛에 맞는 정책, 그리고 막강한 클라우드 서비스로 무장한 구글이라는 경쟁자들은 이미 많이 앞서가고 있습니다.  도전자라면 도전자의 기백과 혁신을 보여주어야 할 것입니다.  

시대의 철학이 변하고 있습니다.  투명함과 공유와 협업 중심의 경제가 되어가고 있는데, 이는 일방적인 주도가 아니라 소비자들의 생태계(consumer ecosystem)를 어떻게 구축하고 잘 관리하느냐가 성패를 좌우하게 될 것입니다.  내부의 자원을 외부로 끌어내서, 외부에 있는 사람들이 내부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사회적 가치를 많이 만들어내는 "Inside-Out" 전략과, 외부에 있는 자원들이 내부의 생태계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자신들의 가치를 증폭시키도록 도와주는 "Outside-In" 전략을 잘 쓰지 못하는 기업들이 살아남기 힘든 시대입니다.  MS는 과거의 영화와 관련된 기억을 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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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1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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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17 13:33


아이폰 4세대에 대한 루머가 자꾸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출시시기부터 채용된 기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루머들이 나오고 있습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아이폰 4G에 RFID 리더가 탑재되서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를 통한 파급효과가 워낙 막강하기 때문입니다.  소위 주변에 있는 여러 물건들을 쉽게 인식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는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기술과 합쳐질 경우 우리를 진정한 혼합현실(Mixed Reality)의 세계로 끌고 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인터넷이라고 부르는 가상의 정보공간에 있는 것들은 대부분 실제 우리 생활에 있는 물건 들과 사람들의 지식, 그리고 주변 환경에 대한 정보들을 담고 있는데, 이들이 실제 물건들과 결합이 되고 매핑이 될 수 있는 환경이 된다면 얼마나 다양한 사용사례가 나오겠습니까?  상상만해도 짜릿합니다.

현재도 아이폰으로 어떤 물체를 인식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RedLaser 를 이용하거나, 우리나라에서는 QRooQRoo 같은 앱을 이용하면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서 바코드를 인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카메라로 바코드를 인식하기 위해 맞추는 작업도 번거롭고, 속도도 느리기 때문에 혁신적인 변화를 끌어내기에는 다소 역부족입니다.  

아이폰 4G 에서 RFID 리더가 장착될 가능성이 있다는 루머가 나오는 근거는 애플이 2009년 7월에 허가를 받은특허에 있습니다.  애플은 "TOUCH SCREEN RFID TAG READER"  라는 제목의 특허를 통해 터치 센서 패널 내부에 RFID 서킷을 통합하고, RFID 안테나를 따로 두지 않아도 되는 방법에 대해 기술하고 있습니다.  이는 아이폰 4G의 뒷면을 터치가 가능한 표면이면서 동시에 RFID 리더로 동작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최근의 루머와 일맥상통합니다.  현재 이 기술이 테스트 되고 있는 것은 확실한데, 4G에 장착되어서 나올 지에 대해서는 언제나 그렇듯이 말하기 어려운 부분인 듯 합니다.

RFID 리더가 장착될 경우 채용되는 기술은 NFC(Near Field Communication)의 형태를 띈다고 합니다.  NFC는 RFID 의 새로운 표준으로 이 경우 전화기가 RFID 태그로 동작할 수도 있고, 리더로 동작할 수도 있으며, 동시에 전화기 간의 P2P 통신도 가능합니다.  특히 RFID 리더로 동작할 경우, RFID 칩이 들어가 있는 수많은 제품들과 심지어는 증강현실 또는 혼합현실 효과를 위해 기존의 물체에도 RFID 칩을 붙이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들이 등장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래 비디오는 노르웨이의 한 연구소에서 RFID 리더 기술과 아이폰을 활용한 연구를 수행한 것인데 그 가능성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여기에서는 객체 미디어 플레이어(Object Media Player)라는 개념을 도입한 것인데, 그 확장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iPhone RFID: object-based media from timo on Vi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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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난 아이패드 포스팅에서 구글도 이미 크롬 OS 기반의 태블릿을 준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 적이 있는데, 예상보다 빨리 그 계획의 일부를 흘렸습니다.  아마도 아이패드 발표도 보고, 스티브 잡스가 구글의 심기를 건드리는 발언도 하고 하니까, 아직 발표를 하려면 시간이 걸릴 컨셉 디자인과 동영상을 맛뵈기 형식으로 흘린 듯한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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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크롬 운영체제 전략

작년에 구글이 크롬 운영체제와 관련한 전략을 내놓았을 때에도 분석한 바 있지만, 구글은 크롬 운영체제를 넷북과 태블릿 형태의 저가형 모바일 디바이스 용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에릭 슈미트가 이미 천명한 바와 같이 스마트 폰용 안드로이드와 태블릿/넷북용 크롬 운영체제는 병행개발을 하지만, 적당한 시기에 통합하는 로드맵을 가지고 있고, 이미 내부적으로 상당한 진전이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특히, 애플의 아이패드가 아이폰 운영체제의 업그레이드 판으로 진행되면서 통합과 연계성이 중시될 것이기 때문에, 크롬과 안드로이드의 통합 또는 유연한 연계방식에 대한 발표가 좀더 빨라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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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의 로드맵으로 간다면 올해 연말 연휴시즌에 판매가 될 수 있도록 11월 중에 저가의 넷북과 태블릿이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는데, 애플 아이패드의 출시 시기가 앞당겨 지면서 구글도 그 행보를 다소 빠르게 가져가는 느낌입니다.  제 생각에는 이렇게 된다면 크롬 운영체제가 탑재된 태블릿 또는 넷북이 당초 예상보다 빨리 나올 수 있을 듯 합니다.  이미 구글은 대만의 여러 업체들과 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내 메이저 업체들도 여기에 뛰어들 것 같습니다.


구글 태블릿은 아이패드와 뭐가 다를까?

현재 아이패드의 WiFi 저가 모델이 $499 달러로 발표 되었고, 3G 모델 가장 비싼 것이 $800 달러가 넘는 정도 수준으로 가격이 결정되어 있습니다.  구글의 크롬 운영체제 탑재형 태블릿의 가격은 아직 정확하게 점칠 수는 없지만 매우 다양하게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100 달러 후반의 저렴한 범용기기부터 프리미엄 기기까지 다양한 라인업이 스펙에 따라 여러 업체들이 발표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무엇보다 크롬 운영체제가 개방형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개방형이 나을지 애플처럼 통제를 하는 것이 나을지에 대해서 일장일단이 있기 때문에 어느 쪽이 유리하다고 이야기하기는 어렵습니다만, 결국 연말까지 개방형 서비스 생태계에 들어오는 업체들과 그들이 내놓은 서비스가 얼마나 좋은 소비자 경험을 주고 가능성을 보여주느냐에 달렸다고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차이점은 애플의 아이패드는 어찌 되었든 앱 지향적(app oriented)이고 크롬을 채택한 구글의 태블릿은 훨씬 넷 지향적(net oriented) 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글이 조만간 클라우드 서비스와 관련한 API 공개 및 구글 웹앱 스토어를 열기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고, 구글을 지원하는 생태계는 주로 강력한 인터넷 생태계를 이룰 공산이 많습니다.  그에 비해, 아이패드는 기존의 아이폰 앱 스토어를 기반으로 한 앱 생태계를 지원하는 싸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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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핑거 멀티터치와 HTML5 가 강력한 무기

아직 완벽한 모습은 아니지만, 구글이 공개한 컨셉 비디오를 보면 UI 부분에 상당한 혁신이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특히 10개의 손가락을 모두 쓸 수 있는 한차원 높은 멀티터치를 구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킬러 앱 몇 가지를 내놓을 수 있을지가 주목됩니다. 

또한, 현재 인터넷 표준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는 HTML5 에 대한 완벽한 지원이 중요한 무기가 될 것입니다.  잘 알려진바와 같이 HTML5 표준은 현재 구글이 가장 앞장서서 주도하고 있으며, 크롬이 브라우저들 중에서도 가장 많은 기술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미 플래시를 보급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 유튜브는 HTML5 로 대체를 하는 실험(베타 서비스)을 시작했으며, 구글과 애플 모두에게 버림받은 플래시는 설 자리를 찾기 어렵게 될 것 같습니다.  물론 크롬의 경우 개방형이기 때문에 써드파티에 의해 플래시를 지원하는 것은 여전히 유효할 것이고, 크롬도 당분간은 플래시를 지원하면서 네트워크에서의 우위를 유지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HTML5 와 관련한 전략적인 이야기는 다음 기회에 좀더 자세히 다루어 보기로 하고, 오늘의 포스팅은 구글의 컨셉 비디오를 소개하는 것으로 마칠까 합니다.  어쨌든 올해는 태블릿 소식으로 풍성한 한해가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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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애플 아이패드 에 대한 의문을 풀어보자…. iPad FAQ

    Tracked from Musiki's World  삭제

    개인적으로 이번 애플의 iPad 아이팻이 성공할거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물론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잘못된 오해도 한몫 하게 될 것이다. 필자는 애플과 아이패드에 대해 사람들이 오해하는 부분에 대해 지적해 보고자 한다. 그렇다고 해서 아이패드를 칭송하고 (?) 구매하라는 얘기는 결코 아니다. 필자부터가 별로 구매할 생각이 없다. 그러나 아이패드는 실패작

    2010/02/03 22:23

토요타의 몰락과 아이폰 vs. 옴니아2

모바일 월드 2010/02/02 09:42 Posted by 하이컨셉



오늘은 쓴 소리를 좀 해야 되겠습니다. 

최근 세계 1위의 자동차 업체인 토요타 자동차가 창사 최대의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판매한 차량보다 리콜한 차량의 수가 더 많을 정도니 더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될 정도이지요?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지나친 공급자 위주의 사고 및 관리에 치중한 나머지, 소비자들의 의견 및 모니터링을 무시하고 질주한 것에 있습니다.  그리고, 무의식 중에 토요타에 대한 이미지를 강력하게 심어주었는데, 그런 이미지가 한 순간에 실추되면서 리콜 댓수를 떠나 잘못하면 지금까지 수십 년을 쌓아온 토요타 자동차의 품질에 엄청난 흠집을 내는 사건이 되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번 한번의 사건으로 토요타는 영원히 재기불능의 상황에 빠질수도 있습니다.

이 사건과 왠 아이폰 vs. 옴니아2 냐구요?  현재의 삼성의 옴니아2가 딱 그 꼴이기 때문입니다.

아이폰이 작년 말에 출시된 이후 초기의 붐업 과정을 거쳐, 최근에는 사용자들의 긍정적인 마케팅 효과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시장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삼성 옴니아2는 공격적인 마케팅과 보조금, 그리고 영업점의 과도한 영업, SKT와의 공조, 더 문제는 아이폰에 대해 언론을 통한 네거티브 공세 등을 펼치면서 맞대응을 했고, 어느 정도 이런 마케팅은 효과를 거두면서 최소한 지난 달까지의 판매량에서 아이폰에 많이 뒤지지 않는 상당한 효력을 발휘하였습니다.

그렇지만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필자는 옴니아2 를 가장 먼저 받아서 이용한 사용자 중의 하나이고, 옴니아2의 올바른 활용과 관련한 많은 글들을 실제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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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옴니아2도 스마트 폰이기 때문에 기존 피처폰에서는 할 수 없는 수많은 일들을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 경험은 소중했고, 나름 쓸만 했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다른 폰들과 비교를 하면서 괜찮은 사용자 경험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연말에 실제 아이폰을 쓸 기회가 생겼고, 아이폰을 잠깐 써보면서 이것은 차원이 다른 기기라는 것을 바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옴니아2가 있기에 그 번호는 그대로 두고, KT에 새 번호를 하나 신청해서 아이폰을 구입을 했습니다.  아이폰을 좀더 알고 싶었거든요 ...

결과는?  옴니아2 는 완전히 전화를 받는 휴대폰 및 아이폰 배터리가 다 되었을 때 이용하는 전화기로 전락해 버렸습니다.  그만큼 엄청난 사용자 경험의 차이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삼성은 공급자로서 소비자의 소리에 좀더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지금 잠깐 밀린다고 영업과 마케팅, 광고로 대응을 할 시점이 아닙니다.  더 중요한 것은 고객의 마음입니다.  기존의 고객들이 배신감을 느끼게 만드는 광고와 영업, 마케팅은 되려 기업에 대한 충성심을 떨어뜨리고 완전히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 어떤 판매나 광고, 기자들을 통한 언론 플레이보다 소비자들이 무섭다는 것을 인정하시기 바랍니다.  마케팅 인사이트의 소비자 만족도 조사는 그 어떤 자료보다 현실을 가장 잘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광고와 마케팅, 언론 플레이로 더 이상 소비자들을 기만하지 마세요.  상대가 안되는 제품으로 무슨 싸움을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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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과도한 마케팅, 광고라도 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반감이 크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제품에 소비자들이 실망하면 회사자체에 대해서도 불신을 하게 됩니다.  쇼옴니아를 두고 보조금 관련 KT와의 치사하게까지 보이는 차별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소비자를 보다 중시한다면 그렇게 해서는 안되지요 ...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질 떨어지는 휴대폰에 대한 과도한 마케팅을 포기하고, 그 차이를 겸허히 인정합시다.  그리고, 한 단계 아래지만 이런 사용자들에게는 유리하다는 올바른 정보를 주십시오.  되려 아이폰보다 많이 떨어지지는 않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새로운 모델이 나오도록 하는데 역량을 집중하면서, 옴니아2가 더 이상 삼성의 이미지를 갉아먹는 애물단지로 만들지 맙시다.

삼성전자도 토요타처럼 될 수 있습니다.  기분나쁘다 생각하지 말고 애정어린 충고로 생각해 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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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카일리의 느낌

    Tracked from kkmin585's me2DAY  삭제

    이런 글을 보면, 삼성의 Smart Follower 전략도 이번에 가장 크게 타격을 입은 것 같은데… 그렇다고 한번에 전략을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바꾼대도 따라잡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과연 어떻게 할까?

    2010/02/03 09:19



드디어 올해 최대의 기대작 애플의 태블릿인 아이패드(iPad)가 발표되었습니다.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크지만, 앞으로 2세대, 3세대 이어지면서 많은 부분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확실한 것은 아이패드가 현재의 우리의 생활습관을 바꾸는 단초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PC에서 랩탑으로 이어지는 로컬 스토리지 및 설치형 소프트웨어의 도도한 패러다임을 아이팟-아이폰-아이패드로 이어지는 개인화/모바일 장비 + 인터넷 서비스 패러다임으로 바꾸는 도화선이 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몇 가지 포인트를 잡아서 아이패드에 대한 개인적인 전망과 생각들을 늘어 놓겠습니다.


'아이패드'는 어떤 제품일까?

이미 지난 포스트에서도 언급한 바 있지만, 저는 아이패드를 개인용 저작도구 및 멀티미디어 소비 스크린 (Personal Authoring Tool and Multimedia Consuming Screen) 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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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의 9,7 인치에 1.24cm 의 두께로, 휴대하기 간편하며 앞으로 다양한 케이스나 액세서리가 나오겠지만 기본적으로 다이어리나 특화된 노트에 간단히 끼워서 들고다닐 수 있는 수준의 기기입니다.  여기에 한달의 대기시간에 10시간 연속사용이 가능한 배터리는 그동안 넷북이나 노트북이 가지고 있던 한계를 깨끗하게 날려버리게 될 것입니다.  아이폰에서 검증된 멀티터치를 포함한 뛰어난 UI를 바탕으로 쉽게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저작할 수 있고, 기존의 웹에 발행된 컨텐츠도 쉽게 저작하고 매쉬업 컨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게 될 것이며, 이를 쉽게 기존에 가지고 다니던 아이폰과 연계를 통해 주고받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특히 기존의 종이로 가지고 다니던 다이어리나 노트의 역할을 대신하게 되면서, 필요시 자신이 원하는 컨텐츠를 찾아서 보고, 동시에 이를 기록할 수 있게 될 것이며, 피로하지 않으면서도 마음껏 자신이 보고싶은 영상을 보고 (가족들과 같이 볼 필요가 없는 영상 등), 경우에 따라서는 즉석에 소규모 그룹의 협업 또는 게임이 가능한 형태의 다양한 서비스들이 앞으로 봇물 터지듯이 개발되어 공급될 것입니다.


기존의 노트북이나 넷북을 대체할 것인가?

노트북은 기존의 PC에서의 업무환경의 연장이라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다른 시장의 영역을 가지고 있지만, 넷북 시장의 경우에는 타격이 심각할 것입니다.  아이폰의 경우는 아이패드와 굉장히 궁합이 잘맞고 서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관계가 될 것으로 보는데, WiFi가 안되는 지역에서 3G 연결을 아이폰으로 시도하는 테더링이나,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아이폰으로 여기저기에서 찍은 사진들을 가지고 와서 편집하고, 다시 재가공 저작을 할수도 있을 것이며, 이렇게 저작한 것들을 다시 간단히 아이폰으로 넘기고 무선으로 동기화하는 작업이 가능합니다.

결국 사용자들은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일종의 조합처럼 들고 다니게 될 것입니다.  물론, 기존 맥북을 들고 다니는 사용자들이라면 굳이 아이패드를 추가로 구입할 이유는 없을 것 같습니다만, 아이폰/아이팟을 통해 애플의 모바일 장비를 사용하지만 PC 부분은 윈도우에 의존하는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아이폰 운영체제의 경험으로 쉽게 옮겨갈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아이튠즈 계정에서 일단 구입을 한 소프트웨어는 아이폰 기기가 바뀌어도 다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아이폰을 통해 구매한 많은 기존 소프트웨어들을 아이패드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 점은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장에는 언제 나올까?  우리나라에서는 언제 구입할 수 있을까?

애플의 키노트에서도 발표했듯이, 공식적으로 WiFi 모델의 경우 60일 이내에 전세계에 배포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를 감안하면 3월 말에는 시장에 나올 것으로 보며, WiFi 모델은 국내에서도 별다른 제약사항이 없기 때문에 비슷한 시기에 구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문제는 3G를 지원하는 모델인데, 미국에서는 AT&T 하고 이미 협력을 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없지만, 국내에서는 이동통신사들과 협상을 해야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출시시기를 점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도 올해 내에는 3G 모델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가격도 WiFi 모델 가장 싼 16G 모델이 $499 달러로 우리나라에서도 60만원 근처의 가격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이고, 가장 비싼 64G + 3G 모델이 $829 달러로 예상보다 저렴하게 발표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WiFi 모델 위주로 시장을 형성하게 될 것으로 봅니다.
 

애플의 신제품이 대단한 반응을 얻는 이유, 그리고 아이패드 성공할까?

철학의 문제가 큽니다.  제조업 기반의 회사들은 대부분 부품의 원가나 새로운 부품기술 등에 집중을 하고, 이를 어떻게 잘 조립해서 내놓을 것인지를 고민하고, 고장이 안나고 AS가 좋은 쪽에 회사의 역량을 키워온 경우가 많습니다.  그에 비해 애플은 사용자들이 어떤 경험을 할 것인가?에 기반을 둔 사용자 경험 디자인에 회사의 온 역량을 쏟아붇고 있습니다.  여기에 맞추어 소프트웨어 기술과 UI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하드웨어까지 맞추는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는데, 이런 접근방식은 일단 한번 써보면 기존의 생산자 위주의 접근방식과는 완전히 차원이 다른 경험을 선사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매니아 층을 형성시키고 있습니다.

여기에 모든 기술을 한꺼번에 풀어놓기 보다는 핵심적인 증진요소를 중심으로 매년 사용자 경험을 확실히 증대시켜주는 전략을 펼치고 있는 것도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아이폰 운영체제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저는 아이패드에 맞는 10핑거 멀티터치가 지원되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이는 다음을 기약해야 될 것 같네요.  특허를 가지고 있는 상황이니 분명히 지원은 될 것입니다.  2세대나 3세대에서 ...

아이패드의 성공여부는 솔직히 알기 어렵습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낙관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사용자를 중심으로 아이패드를 개인저작 및 멀티미디어 소비도구로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이 늘게 될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새로운 저작 및 멀티미디어 소비문화가 정착이 되면서 기존의 노트북 시장은 2세대/3세대를 거치면서 빠르게 잠식해 들어갈 것입니다.


왜 '아이패드'가 세계 IT 업계를 긴장시키는 걸까?

아이패드로 전세계 IT 업계가 긴장하는 것은 당연하겠죠?  아이팟이라는 개인 음악기기에서 출발해서 아이튠즈의 업그레이드와 서비스 파트너들과의 협업모델을 기반으로 휴대폰 시장에서 압도적인 사용자 경험을 전달한 아이폰을 무기로 기존의 메이저 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윈도우 기반의 PC/노트북/넷북 시장을 정조준하시 시작했으니 말입니다.

되려 지금의 이런 흐름을 예측하지 못하고 구태의연하게 하드웨어 제조업와 마케팅/광고에만 주로 관심을 쏟아온 다른 업체들의 긴장이 너무 늦은 감이 있습니다.  현재 세계최고의 하드웨어 제조업체라고 할 수 있는 삼성전자 조차도 현재 애플의 기세와 경쟁이 가능한 라인업을 내놓고 경쟁이 되려면 최소한 2년 이상 걸릴 것으로 생각합니다.  유일하게 애플에 대적할 수 있는 곳이 구글을 중심으로 연합군이라고 할 수 있는데, 구글에서도 크롬 OS 기반의 태블릿을 대만업체들과 준비를 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와 크롬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한 제품 및 서비스들을 지원하면서 애플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합니다.
 

아이패드가 영향을 주게 되는 관련 산업들

아이패드가 무서운 것은 단순히 IT 업계에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다양한 다른 산업들에게도 대단한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점에 있습니다.  이미 전자책으로 도서출판과 관련한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아마존의 킨들과는 달리, 아이패드는 훨씬 넓은 산업영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봅니다.  당장 iBook Store를 통한 전자책 시장에서 아마존과 경쟁을 하게 될 것이며, 멀티미디어 컨텐츠의 효과와 컬러 및 대화면 효과가 강렬한 신문, 잡지, 교과서 및 교육시장, 방송 및 개인영상물 저작 및 서비스 등과 관련한 다양한 새로운 서비스 업체들이 생태계를 이루면서 등장하게 될 것입니다.
  

국내 업체들의 대응

사실 앞서고 있다고 자부해온 국내의 IT 업체들로서는 갑자기 산업 전반적으로 뒤쳐지는 느낌을 지울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와 경험, 그리고 만족을 중심으로한 창의적인 제품 및 서비스 기획을 같이 하면서 대처를 해야 할 것입니다.

국내 업체들의 경우 아직 애플이나 구글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TV 스크린 부분에서 우세를 점하고 있고, 다양한 하드웨어 제품들을 모두 공급할 수 있으며, 부품 부분에서 우세한 강점이 있기 때문에 이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과거와 같은 하드웨어 단품 전략으로는 절대 애플의 사용자 경험 위주의 서비스 전략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TV/휴대폰/PC 로 이어지는 기존의 3스크린 전략에 태블릿의 4번째 스크린을 서비스 디자인 및 경험 디자인 측면에서 총체적으로 기획하고, 이들 간의 연계성과 개방성을 최대한 확보하는 대승적인 결단이 필요합니다.
 
이동통신사들의 경우에도 이런 변화가 남의 일이 아닙니다.  내수에서의 망에 대한 독점적 지배를 통해 수익을 얻던 구조가 사용자들의 거대한 요구에 의해서 무너질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좋은 서비스와 경험을 주는 곳으로 사용자들이 이동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하드웨어 및 인터넷 서비스 업체들과의 개방형 혁신을 통해 국내의 많은 소비자들이 더 나은 서비스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매진하는 것만이 지금까지 쌓아올린 우리나라 IT 산업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공개되고 있는 아이패드의 실제 사용 동영상들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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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rickyL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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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패드 시연 동영상..embed라 링크는 못하고 출처공개. 첨엔 어우 쫭! 했었는데 보다보니 정말 아이폰+ebook리더 뿐만아니라 넷북영역도 상당량 먹고들어가겠구나 싶네요'ㅅ' 하지만 공부하는 입장에서 lingoes만한 사전 없으면 난 넷북 계속 쓸꺼야..ㅠㅠ

    2010/01/31 19:34
  13. 대학 수업에 아이패드(iPad)가 들어온다면?

    Tracked from Dentalife  삭제

    며칠전 출시된 아이패드(iPad)에 대해 그야말로 시끌시끌 합니다. 각종 컴퓨터 전문가들의 리뷰와 (아직 정시 발매된 것도 아니니 리뷰도 아니죠) 전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소위 전문가들의 반응은 대체로 썰렁합니다. ^^;; 그리고 주위에서 보는 소위 “일반인”들의 반응도 극명하게 갈라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의 반응을 그대로 받아들여 별로다~ 라고 주장하는 측은 그냥 커다란 아이폰이라느니, 어정쩡학 기술로 대책없는 넘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반면..

    2010/02/01 06:22
  14. 아이패드, 넷북과 스마트폰을 대체할 수 있을까?

    Tracked from 미도리의 온라인 브랜딩  삭제

    지난 주에는 잡스씨가 아이패드를 선보인 직후부터 온통 아이패드 광풍이 몰아쳤다. 국내 언론에서는 대체적으로 호평 일색이지만(다 찾아 읽기조차 힘들다.), 외신 및 업계 전문가들을 통해 단점들이 속속 드러나며 한계성이 부각되고 있다. 아이패드의 포지셔닝은 넷북과 스마트폰의 중간인 '태블릿 PC'가 될거라고 한다. 노트북보다 휴대성을 높힌 넷북이 2008년에서 2009년의 메가 히트 상품이었다면 2010년의 대세는 스마트폰이다. 아이패드의 타겟은 딱 그..

    2010/02/01 07:11
  15. iPad, 혁신, 그리고 책

    Tracked from Minsun's Perspective  삭제

    iPad의 등장 지난 1월 27일 애플의 태블릿 iPad(아이패드)가 드디어 세상에 공개 되었다. 발표 이전부터 수많은 루머들이 나돌며 사람들의 기대를 잔뜩 불러일으켰다. 나 역시 당일 애플의 이벤트를 라이브 블로그와 실시간 현장 음성중계를 들어가며, 애플의 이 '물건'을 어린애처럼 기다렸다. 사람들은 그동안 애플이 보여주었던 유려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제품을 기대했고, 기대가 컸던만큼 그들이 생각하는 'Dr..

    2010/02/02 10:29
  16. ipad 어라? 이건 아닌데! 아이패드는 그냥 장난감?

    Tracked from ★ Link's Another Side & Story  삭제

    스티브 잡스가 아이패드를 발표한 지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났습니다. 아이패드는 3월달이 되어서야 미국 시장에서 볼 수 있을텐데, 그 전에 오히려 블로그 커뮤니티는 아이패드에 대한 분석과 시장예측이 끊이질 않는군요 ^^ 2010년 1월 27일 아이패드를 발표한 스티브 확실히 스티브 잡스다운 발상과 그럴듯한 포지셔닝으로 제 3의 태블릿 컴퓨팅 영역을 설명하는 그의 키노트는 여전했습니다. 다만, 아이패드에 대한 관심과 기대에 의해서 해외 커뮤니티에는 아이패..

    2010/02/06 02:24

2010년 모바일 광고의 시대가 열릴까?

모바일 월드 2010/01/26 09:09 Posted by 하이컨셉



아이폰의 웹 브라우징과 앱스토어 마켓의 성장세가 현재 전세계이 모바일 경제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는 것은 아무도 부인하지 못할 듯 합니다.  그렇지만, 현재 아이폰은 미국에서는 AT&T, 한국에서는 KT가 주도하고 있으며 많은 모바일 소비자들이 다양한 이유로 접근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동통신사들도 워낙 여러 회사들이 있기 때문에 과거 PC와 같은 독점체제가 된다는 것은 상상하기 힘듭니다.  물론 선도적인 역할은 현재처럼 계속하겠지요 ...

그런 측면에서 앞으로도 다양한 휴대폰, 특히 안드로이드 기반의 휴대폰들은 그 영역을 넓혀가게 될 것이고, 모바일 광고의 측면에서도 아이폰 만을 겨냥한 플랫폼 보다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를 모두 겨냥한 광고 플랫폼이 대세를 장악하게 될 것입니다.  모토롤라의 드로이드는 2009년 백만 대가 넘는 실적을 기록했고, 안드로이드 폰의 가능성을 확인하는데 성공했습니다.  2010년에는 더욱 뛰어나고 다양한 안드로이드 기기들과 운영체제의 진화, 그리고 구글의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통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시장 점유율을 높혀가게 될 것으로 저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2010년 Mashable 의 예측에 따르면 미국 내에서 판매되는 안드로이드 기기는 최소한 1000만대 정도로 보고 있으며, 이 정도 숫자면 안드로이드 앱 개발자들에게 충분한 인센티브를 돌려줄 수 있는 시장이 될 것이며, 이를 기점으로 앱의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모바일 광고 플랫폼으로는 안드로이드가 우위

모바일 마케팅이 궤도에 들어오려면 현재의 웹 광고에서 이용되는 다양한 광고 플랫폼들이 모바일에서도 모바일에 맞게 최적화되서 제공이 되어야 합니다.  현재 Ringleader Digital 같은 회사가 제공하는 모바일 광고서비스 플랫폼의 경우 실시간으로 사용자를 타게팅하고 이를 추적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런 기술들의 효용성이 입증되면서 광고주들을 움직이게 될 것입니다.

구글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는 또 하나의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구글은 모바일 마케팅에 필요한 다양한 수치와 정량화된 데이터를 자동으로 생성해서 광고주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고, 안드로이드 팀에서는 이미 올해 상반기 중에 이와 관련한 서비스 개발에 상당히 높은 우선순위를 두고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앱 마켓에서도 이와 관련한 계산과 관련한 가장 기초적인 분석데이터가 제공되며, 향후 추가적인 분석데이터를 안드로이드 앱을 개발해서 배포하는 회사들이 쉽게 받아볼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아이튠즈에서도 이런 부분에 있어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데, 이들의 경쟁도 볼만한 요소입니다.

구글이 최근 애드몹(AdMob)을 인수한 것 역시 많은 것을 시사합니다.  애드몹은 현재 15,000개가 넘는 모바일 웹 사이트와 앱 광고를 하고 있으며. 이들이 모으는 데이터들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애드몹의 특정 휴대폰 운영체제에 얽매이지 않는 멀티 플랫폼 전략을 바탕으로 수집한 많은 고객 데이터들과 구글의 기존 노우하우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업그레이드 하는데 중요한 하나의 요소가 될 것이며, 모바일에서의 Google Analytics 역시 각각의 스마트 폰의 사용과 관련한 정보를 분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마도 효과적인 마케팅 켐페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TV나 웹, 그리고 오프라인 행사 등과 적절하게 연계를 해야할 것인데, 이를 위해서는 애플이나 블랙베리의 앱 승인 프로세스는 상당한 장애요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급박하게 만들어서 시점이 정확하지 않으면 안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지요.  이와 관련해서는 애플 쪽에서도 많은 고민을 해봐야 할 것입니다.  광고 플랫폼으로 이용하기 어려운 스마트 폰이 된다면 현재 좋은 운영체제와 제품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현재의 성공세를 지속시키기 어려울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LBS 와 브라우저 기반 앱, 광고의 강세

현재 모바일 광고의 경우 모바일 웹 사이트에서의 전통적인 형태와 앱을 다운로드 받았을 때, 앱 내에 삽입된 광고가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모바일 웹 사이트의 경우 아이폰이 플래쉬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주로 표준적인 배너가 많이 이용됩니다.  안드로이드는 플래쉬가 임베딩되는 것을 허용하고 있기에 기존의 레거시로 구축된 많은 광고들의 경우 안드로이가 선호되겠지만, 플래쉬 플랫폼이 향후에도 현재와 같은 성황을 누리게 될 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도 적지 않습니다.

또한 지금처럼 앱의 다운로드와 업데이트가 필요한 형태로도 광고가 가능하지만 실시간 업데이트 등을 감안할 때 그보다는 웹 서비스 기반으로 갈 가능성이 많고, 이를 위해서는 웹 브라우저가 보다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HTML5 가 가장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HTML5를 지원하는 브라우저들이 속속 스마트 폰에 탑재가 되는 시점에서 모바일 광고 플랫폼에도 상당한 영향을 주게 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플랫폼의 특성 상, 쉽게 GPS 를 포함한 위치정보를 얻을 수 있고, LBS(location based service) 기반의 광고 캠페인들이 많은 관심을 끌게 될 것입니다.  위치기반의 광고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운영체제 상에서의 멀티태스킹도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아니면 이를 위해 운영체제가 기본적으로 위치정보에 대한 트리거가 가능한 API 를 개방하고, 광고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제공해야 합니다.  멀티태스킹을 지원하는 안드로이드나 팜 프리 같은 경우에는 문제가 없겠지만, 아이폰의 경우에는 빠른 시일 내에 멀티태스킹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거나 또는 LBS 기반 광고가 가능한 형태의 API를 제공해야 할 것입니다.  아이폰 4.0 운영체제가 어떤 형태가 될 지에 대해서 잘 살펴보아야 하는 또 하나의 이슈가 이것입니다.

위치기반 서비스를 위해서 언제나 이를 켜고 다닌다면 배터리 문제도 좀더 심각한 이슈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마도 앞으로 현재보다 훨씬 나은 배터리가 나오거나, 아니면 아이폰에서도 배터리 교환이 가능하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새로운 광고방식의 탄생

마케팅 캠페인의 성공에는 사용자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것도 포함이 됩니다.  그런데, 기존의 웹 기반 광고의 경우 대개 일방적이기 때문에 모바일의 장점을 최대한 끌어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소 돈이 들더라도 독특한 액션이 필요하고, 재미요소가 가미된 재미있는 모바일 광고가 앞으로 많이 나오게 될 것입니다.  스마트 폰들은 대개 폰의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는 가속센서들을 탑재하고 있으며, 터치 인터페이스가 기본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이를 최대한 활용하는 캠페인이 상당한 효과가 있음이 이미 몇 가지 사례에서 밝혀지고 있습니다.  광고 에이전시인 OMD 가 개발한 캠페인들은 기존의 광고방식에 비해 흔들기에 반응하는 광고들이 약 300% 이상 효과가 있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이들이 개발한 Dockers 광고에 대해서는 과거에도 한 차례 포스팅한바 있으니 아래 연관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연관글:

그 밖에도 사용자가 바로 클릭을 하면 전화를 할 수 있게 만들거나, 즉석에서 쿠폰을 발행받거나, 자신의 일정과 연동되어 자동으로 기입되는 등과 같은 간단한 액션들이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도 좋은 광고마케팅 제작의 팁이 될 것입니다.

구글의 경우 최근 안드로이드에 탑재한 구글 고글(Google Goggle)이라는 비주얼 검색엔진이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스마트 폰의 사진기로 스냅 사진을 찍으면 이를 바탕으로 적절한 검색결과를 보여주는 것인데, 미래를 바라보면 이 기술은 모바일 광고 솔루션에도 매우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현재는 웹의 URL 등을 검색결과로 돌려주지만, 사용자가 스냅사진을 찍은 뒤에 이와 관련한 상품정보나 패키지 정보 등에 대해 보다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면 훨씬 효과가 높을 것입니다.  구글은 이미 이런 발전을 염두에 두고 독일에서 코카콜라 프로모션과 관련한 베타 테스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일종의 비주얼 검색 광고 플랫폼의 형태로 개방을 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010년 전망

Millennial Media 의 전망에 따르면 2010년 미국 모바일 웹의 사용자는 1억 명에 이를 것이라고 합니다.  모건 스탠리의 Mary Meeker 는 수년 내에 모바일 웹이 PC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한 바 있고, 일본은 이미 넘어선 상태입니다.  아직까지는 기존의 웹에 비해 모바일 광고와 관련해서는 축적된 사례와 분석 데이터가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2010년에는 상당히 다양한 종류의 모바일 광고가 시도될 것으로 보이며, 이들의 시도가 정량화되고 분석이 되면서 광고효과에 대한 다양한 근거자료가 만들어지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감히 전망해 봅니다.

근거자료가 쌓이면, 2011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모바일 광고가 기존의 웹 기반의 온라인 광고와 함께 주된 광고시장을 형성하게 될 것이며, 점차 주도권은 모바일로 넘어오게 될 것입니다.  미래를 준비하려면 모바일과 관련한 다양한 기술개발과 기획을 해야할 시점입니다.  모바일 전성시대는 이미 시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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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27 11:55



이번 주면 애플의 태블릿이 발표될 것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는 가운데, 그 정체와 발표내용을 놓고서 다양한 추측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름도 아직 iCanvas 와 iSlate 라는 2가지 의견이 나오고 있고, 루머가 워낙 많아서 어떤 것이 진실인지도 알기 어렵습니다만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기대가 큽니다.  저는 제 나름대로 그 동안 태블릿의 용도와 어떤 형태로 발표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시각이 있습니다.  발표되기를 기다렸다가 분석하는 글을 낼 수도 있겠지만, 나름 저의 직관도 시험해볼겸, 제가 생각하는 태블릿의 디자인 그리고 더 정확하게는 제가 잡스라면 어떻게 디자인을 했을지에 대해 소개할까 합니다.  여기에 소개하는 견해는 그동안 유출된 다양한 특허나 부품업체 등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것이 아니라, 순전히 서비스 디자인(Service Design)의 관점에서 접근한 것이기 때문에 예측이 많이 틀릴 수 있지만 전체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이나 새로운 제품-서비스 융합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좋은 사례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입니다.


4번째 스크린 전략

태블릿은 크기가 7~10 인치 정도로 예상되며, 저는 이를 4번째 스크린이라고 부릅니다.  이를 위해서는 기존의 3스크린 전략에 대해서도 이해할 필요가 있으며, 앞으로 우리의 생활이 어떻게 변할것인가?의 측면에서 먼저 접근을 해야 합니다.

3스크린이란 TV와 PC, 그리고 휴대폰 스크린을 의미합니다.  초기에는 공급자 측면에서 시작된 개념이었고, 많은 가전 및 전자업체에서 자사의 하드웨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전체적인 연계전략을 짜는데 있어 중요하다고 판단되어 실제로 관련 업체들에게는 익숙한 개념입니다.  그런데, 수요자의 입장에서 서비스 디자인의 개념으로 재정의된 적이 별로 없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여러가지 의견이 있을 수 있으나 저는 개인적으로 기존의 3스크린의 서비스/경험 범위를 다음과 같이 생각합니다.


1. TV 스크린: 가족 스크린 (Family Screen)

가족들이 모여서 커다란 스크린을 함께 공유하면서 공동의 경험을 공유하는 스크린.  향후 휴대폰 스크린과의 연계성이 중요할 것이며, 휴대폰 스크린이 가족 구성원들의 상호작용을 받아들이고 반응하는 개인 컨트롤러의 역할을 하게 될 것임.  이런 공동의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디자인 및 하드웨어, 기술 등이 많이 채용될 것이며, 공동게임, 소셜 웹과의 상호작용이 중요시 될 것


2. PC 스크린: 가정용 서버 (Family Server)

각종 문서작성을 포함한 저작활동과 인터넷 접속의 포털로 집안에서 이용되던 PC 스크린은 스마트 폰과 앞으로 보급될 4번째 스크린인 태블릿 스크린(Tablet Screen)의 부각으로 가정용 서버이자 전체적인 조율을 하게 되는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하게 될 것임.  서로 다른 플랫폼들을 가진 스크린 들이라도 표준화된 네트워크 기술과 로컬 스토리지 용량 및 컴퓨팅 파워를 바탕으로 서로 인터페이스 할 수 있는 조정자의 역할을 겸하게 될 것으로 예상


3. 휴대폰 스크린:  개인용 커뮤니케이터 (Personal Communicator)

언제나 개인의 생활에 붙어다니면서 통신을 하거나, 네트워크에 접속을 해서 다양한 소셜 활동을 하는 기본단위가 되는 스크린.  어떤 스크린보다 개인화의 정도가 크며, 4번째 스크린인 태블릿 스크린과의 연계 및 TV 스크린의 컨트롤러로서 동작하는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게 될 것임. 


그렇다면 태블릿은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  저는 태블릿의 크기는 7~10인치는 기본적으로 두께가 많이 두껍지 않고, 휴대성이 강화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기존에 들고다닐 수 있는 다이어리에 끼워서 들고다닐 수 있는 개인용 저작도구 및 멀티미디어 소비 스크린 (Personal Authoring Tool and Multimedia Consuming Screen) 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양한 문서 뿐만 아니라 멀티터치를 포함한 뛰어난 UI를 바탕으로 쉽게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저작할 수 있고, 기존의 웹에 발행된 컨텐츠도 쉽게 저작하고 매쉬업 컨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게 될 것이며, 이를 쉽게 기존의 휴대폰 스크린과 연계를 통해 주고받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특히 기존의 종이로 가지고 다니던 다이어리나 노트의 역할을 대신하게 되며, 필요시 자신이 원하는 컨텐츠를 제작하고 보고할 수 있게 될 것이며, 피로하지 않으면서도 마음껏 자신이 보고싶은 영상을 보고 (가족들과 같이 볼 필요가 없는 영상 등), 경우에 따라서는 즉석에 소규모 그룹의 협업 또는 게임이 가능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육 컨텐츠와 멀티미디어 저작 기능이 핵심

이러한 특성을 감안할 때, 시장에 대한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킬러 컨텐츠를 쉽게 저작할 수 있는 멀티터치 기반의 저작도구 및 이렇게 저작된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쉽게 유통시킬 수 있는 인프라가 제공되어야 합니다.  또한, 노트에 필기를 하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기존에 제공된 컨텐츠를 재가공해서 자신의 것으로 가지게 되며, 개인적으로 영상을 시청하는 가장 중요한 서비스 영역은 무엇일까요?  바로 교육입니다.  학생들이 들고 다니면서 인터넷으로 제공되는 강의 컨텐츠를 쌍방향으로 시청하고 응답을 하며, 재가공한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고 이들이 재가공한 컨텐츠가 새로운 피드백으로 유통될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질 것이며, 가볍게 휴대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인터넷 탐색 기능 등을 포함한 현재 넷북이 가지고 있는 기능성은 모두 포함될 것입니다.

이런 가정에서 개인적으로 다음과 같은 혁신요소가 포함될 것으로 예측해 봅니다.

  1. 가상 키보드 입력기술 및 다중 손가락 터치스크린 입력기술이 최대한 활용된 컨텐츠 저작 소프트웨어
  2. iTunes 에 멀티미디어 저작 및 재가공/매쉬업 저작물 컨텐츠에 대한 유통망과 유통방식 제공
  3. 이미 제공되는 다양한 대학의 강의 컨텐츠를 포함하여, 멀티미디어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쌍방향 교육 컨텐츠 및 이에 대한 수강 서비스 및 노트/정리 서비스 및 시스템
  4. 컬러와 쌍방향성이 강조된 새로운 멀티미디어 컨텐츠와 기존의 잡지시장이 전자잡지화될 수 있는 인프라 및 유통구조
  5. 아이폰과의 연계성이 강조되며, 아이폰이 컨트롤러의 역할을 하면서 동시에 동기화 및 협업도구로서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들

누가 애플을 도와줄 것인가?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애플이 단독으로 할 수 있는 영역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 기존에 이미 상당한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잡지사들과 교과서 업체들, 그리고 대학들의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이미 상당수의 잡지사들이 Cupertino 에서 컨텐츠 작업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으며, 일부 대학들도 이와 관련한 서비스를 먼저 준비하면서 모범적인 롤모델을 만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핵심은 저작도구입니다.  iCanvas 라는 이름이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드는데, 그 이유는 현재의 텍스트 기반 문서저작의 패러다임을 앞으로 멀티미디어 저작이 누구나 할 수 있도록 매우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 혁신요소가 들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지 않으면, 아무리 컨텐츠가 풍부하다고 하더라도, 결국 사용자에 의한 무수한 저작혁신이 일어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스티브 잡스의 머리속에 들어갔다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형태의 태블릿이 발표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서비스 디자인이 현실화된다면 우리는 새로운 멀티미디어 저작혁명의 시대로 들어갈지도 모를 일입니다.  개인적으로 태블릿을 가장 기대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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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컨텐츠는 삼성전자 옴니아 블로그 마케팅에 참여하면서 작성한 것입니다


T*옴니아2와 같은 스마트 폰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많겠지만, 저처럼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악기 앱들도 다운로드 받아서 써볼 만 합니다.  무료 앱들도 많지만, 오늘 소개하려는 앱 2가지는 모두 우리나라 사람이 제작한 유료 앱입니다.  가격이 조금 되지만, 상당히 잘만든 앱이라 저는 돈을 주고 구입해서 쓰고 있습니다만, 부담이 되시는 분들은 최근 T 스토어 유료앱 무료행사를 하고 있으니 이 찬스를 잘 살려서 다운로드 받으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T store에 접속해서 앱을 다운로드 받고 설치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이미 다른 포스트를 통해 자세히 설명한 바 있으므로, 그 과정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의 포스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연관글:

T*옴니아2, 좌충우돌 T store 체험기


플루트의 음색을 재현한 Flute Concert

"Flute Concert (플룻 콘서트)"는 실제 플루트처럼 입으로 바람을 불어 연주하는 가상악기 앱입니다. 이 앱은 개발하신 분이 옴니아노(Omniano) 라는 피아노 앱 개발로도 유명하신 분이기도 합니다.  이분이 마이크에 입김을 불어넣어서 연주하는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대박감"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이폰 smule 사의 오카리나의 존재를 알고 절망했다는 이야기도 들려 오더군요.

오카리나와 플룻 콘서트의 경우 입으로 바람을 부는 원리는 같으나 음원의 재생에서는 큰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오카리나의 경우 신디사이저와 같이 소리를 합성하는 방식을 쓰고, 플룻 콘서트의 경우 음원 소스를 이용한 방식을 이용합니다.  개인적으로 소리는 오카리나보다 플룻 콘서트가 더 좋다고 생각할 정도로 악기 소리 샘플링을 잘한 것 같습니다.

플룻 콘서트는 마이크에 살짝 바람을 불어 넣고 원하는 키를 눌러 연주합니다. 키 버튼의 위치는 누구나 쉽게 하기 위해 피아노 건반과 동일하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3 옥타브를 지원하고, 여러 트랙을 동시에 녹음할 수 있는 녹음/재생 기능을 지원하고 있어서 꽤 편리합니다.  해외 사용자들의 평이 상당히 좋은 편이고, 저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가격이 4,500원이라 약간 부담은 됩니다만 ...  최근 T 스토어 무료 이벤트에 도전하시면 꼭 구하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플룻 콘서트 실행화면. 좌측 하단부에 입김을 불어서 연주합니다.  

메뉴에서 녹음을 한 것을 불러오거나 저장할 수 있습니다.

배경색 지정이 가능하고, 'Auto blow' 모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입으로 불지 않고 연주할 때 편리합니다.


제가 이거 들고 동작시키는 영상도 하단에 나옵니다만, 이 앱을 만드신 분이 꽤 연주도 잘 하십니다. 아래 유튜브 동영상 보시죠.





윈도 모바일용 추천 드럼앱, DrumDrummer

드럼용 앱도 여러가지 나와 있습니다만, 저는 DrumDrummer 를 추천할까 합니다.  앞서 Flute Concert 제작하신 분이 만든 Omniano Motion Drum 도 상당히 좋은데요, 가격이 4,500원이라 약간 부담이 되실 수가 있습니다.  DrumDrummer 는 1,500원이라 비교적 저렴합니다.  물론, 마찬가지로 무료행사를 잘 이용하셔서 둘다 구하시면 좋겠지요?

DrumDrummer 를 처음 실행하면 설정된 드럼 세트가 나옵니다.  드럼 세트에는 어쿠스틱, 일렉트릭, 미니드럼, 그리고 엄지드럼(Thumb Drum)이 있습니다.  마음대로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소리를 결정하는 세트는 'info'라는 메뉴로 결정합니다.


4개의 드럼 키트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위의 사진과 같은 드럼 키트를 손으로 터치를 하면 드럼 소리가 납니다.  단조로우시면 드럼소리 키트의 종류가 또 무척이나 많기 때문에, 여러가지 중에서 하나를 고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베이스 드럼의 경우 박자를 맞추기 위해서 빠르기를 결정한 뒤에 자동으로 굴러주도록 설정할 수가 있습니다.  




그럼 한번 연주해 보시죠?  어쩔 때는 마구 두들기면서 스트레스 해소를 하기에도 나름 괜찮다는 ...  아이들도 좋아하는 앱입니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공식 앱

내년 2월이면 밴쿠버 동계올림픽이 열립니다.  12월 17일에 아직 밴쿠버 동계올림픽이 열리려면 시일이 많이 남았지만, 김연아 선수의 경기를 비롯하여 밴쿠버 동계올림픽 소식을 빠르게 볼 수 있는 공식 앱이 12월 17일에 공개가 되었습니다.  

아직까지는 현장소식 등이 없기 때문에, 그다지 볼 것은 없지만 미리 다운로드 받아서 기능을 익혀놓고 있으면, 올림픽을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지 않을까요?



밴쿠버 동계올림픽앱.  올림픽 시즌이 기다려 지네요 ...


스마트 폰의 생명은 뭐니뭐니해도 앱입니다.  스마트 폰을 사다가 앱 설치는 안하고 기본기능만 사용한다면 스마트 폰의 기능을 절반도 사용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좋은 앱을 찾게 되면 여러 사용자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추천하는 문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소개한 3개의 앱을 사용하는 것을 간단히 유튜브 동영상으로 소개하는 것으로 이번 포스팅은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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