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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에서 기른 고기로 지구를 지킨다?

낙서장 2010/01/11 10:01 Posted by 하이컨셉

Photo: MARTIN POPE from telegraph.co.uk


위의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고기가 실은 실험실에서 길러진 것이라면?  과거 고기가격이 비쌌을 때, 단백질이 풍부한 콩을 이용한 가짜고기 만든 것을 맛없게 먹어본 적이 있지만, 앞으로는 그런 이유보다는 인간이 섭취하는 육류를 기르기 위해 사육되는 소들의 방귀(?)로 인한 환경재앙을 막기 위해서 더욱 열심히 실험실에서 고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네덜란드의 연구자들이 최근 근육조직을 배양해서 실제 육류와 유사한 수준의 고기를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이들의 의견으로는 앞으로 5년 정도면 실제 상용화가 되어 판매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연구를 주도한 아인트호벤 대학(Eindhoven University)의 Mark Post 교수는 이렇게 실험실에서 만들어지는 고기가 실제 소나 돼지를 도축해서 얻은 고기에 비해 그 질감이나 맛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오늘날 온실가스 효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소의 사육을 다소나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단 만들고자 하는 육류의 근육세포를 추출해서 배양을 하는 것이 기술의 핵심이지만, 어떤 배양액을 넣고 어떻게 배양을 하느냐에 따라 육질과 느낌 등이 다른 고기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돼지의 근육세포를 이용을 해서 쇠고기, 그리고 생선살과 유사한 고기를 만드는 실험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고기가 상용화된다면 드셔보실랍니까?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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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C의 온라인 백업 서비스, Mozy 실행화면



윈도7 발표회에서 받아온 DVD, 다른 사람들은 영문판이라 시리얼 밖에 쓸 것이 없다고 했는데, 저는 다행히 노트북이 미국에서 사온 영문 윈도비스타가 깔려있던 녀석이라 바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했습니다.  클린으로 설치할 때에 비해서 설치하는데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려서 3시간이 넘게 걸렸지만, 일단 설치가 끝나고 부팅을 하니 정말로 많이 좋아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비스타에서 그렇게나 버벅거리던 컴퓨터가 정말 눈에 띄게 빨라졌습니다.  노트북을 새로사야 되나?하고 갈등을 하던 마음을 싹 날려버리게 된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윈도7을 설치하고, 그동안 백업을 받아오던 EMC의 온라인 백업서비스인 Mozy를 실행하였습니다.  처음에 윈도비스타에서 1주일 넘게 조금씩 백업을 받았던 데이터들이 모두 넘어가고, 윈도7 업그레이드를 해서도 자연스럽게 동작하는 것을 확인하고 나니 이제서야 마음이 놓입니다.


날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온라인 백업

EMC의 발표에 의하면 개인이 1년동안 만들어내는 데이터의 양이 92GB 정도인데, 그 양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저도 그렇지만, 여러 개의 컴퓨터에서 저장하고 있는 자신의 데이터에 대한 보안 및 백업에 대한 수요는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EMC의 Mozy는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데이터를 백업하는 서비스입니다.  요즘 늘어나고 있는 웹하드 서비스는 단순히 클라우드 컴퓨팅 공간에 자신의 하드디스크 공간을 제공하는 것에 비해, Mozy는 새롭게 갱신된 데이터들을 찾아서 자동적으로 저장하고, 변경하는 작업을 합니다.  또한, 무엇보다 히스토리(이력관리) 기능이 있기 때문에 가장 최근의 상태에서부터 원하는 시기의 데이터로 되돌아가는 것이 가능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정식 개장을 하지는 않았지만 개인 사용자들에게는 무료로 2GB의 공간을 제공해준다고 합니다.  그 이상의 데이터를 이용한다면 용량에 따른 금액을 지불하면 됩니다.  EMC는 스토리지 전문회사이기 때문에,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해서 특히 백업과 같이 안정성이 중요한 서비스 같은 경우에서는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단순히 백업만으로 승부하기에는 그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것이 단점이라고 하겠습니다.  아직까지 베타로도 공개는 되지 않고 있지만, EMC에서는 Mozy Life라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Mozy Life는 웹과 모바일에서도 접속이 가능하고, 이를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윈도7에서의 Mozy 백업 사용기

처음 Mozy 백업 서비스를 사용할 때에는 윈도 비스타 환경에서 시작했습니다.  아래와 같이 백업할 환경설정을 하고 간단히 백업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백업이 시작됩니다.  백업세트의 크기가 19GB가 넘어서 처음 전체를 백업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습니다.  노트북인지라 계속 켜두지는 못하고, 사용할 때에 조금씩 자동으로 백업이 진행되었는데, 백그라운드 프로세스로 동작하는데 다른 작업에 큰 영향을 주지않고 알아서 동작하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처음 전체를 백업하는데에는 약 1주일 정도가 걸렸는데, 이렇게 시간이 오래 걸린 것은 데이터 백업 서버가 미국에 있기 때문에, 데이터 전송속도가 가장 큰 속도의 제한으로 작동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전체가 백업된 이후에는 파일 시스템의 변화에 따라 적당한 시기에 업데이트가 됩니다.  언제 백업되었는지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백업이 진행되는데다가, 백업 스케쥴과 방법에 대해서도 다양한 선택이 가능합니다.  특히,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고 잠시 노는 시간을 찾아내서 그때그때 알아서 백업하는 옵션이 매우 유용합니다.





보통은 자동으로 백업이 이루어지지만, 이번에는 사진 캡처를 위해서 버튼을 눌러서 매뉴얼 백업을 해 보았습니다.  큰 변화가 없다면 수초~수분 정도에 백업이 완료됩니다.  히스토리 기능을 이용해서 백업된 내용을 이벤트별로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EMC의 Mozy는 날이 갈수록 늘어가는 개인들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용해서 백업하는 유용한 서비스입니다.  아직은 백업 이외의 뚜렷한 다른 용도의 활용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 문제는 향후에 출시된다고 하는 Mozy Life에서 상당부분 해소될 것이라고 합니다.  윈도7 환경에서도 원활하게 동작을 하는 EMC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가 많은 분들에게 유용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발전하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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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뱀과 거미를 무서워하는 이유

낙서장 2009/09/28 11:18 Posted by 하이컨셉



뱀과 거미는 일반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무서워하고, 공포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특히 여자들은 이런 동물들을 보면 소스라치게 놀라거나 소리를 지르는 등의 과도한 공포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어떤 물건이나 경험에 대한 과도한 공포반응을 조사해보면, 뱀이나 거미 등의 경우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4배 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그런데, 그에 비해 일상적인 공포를 일으키는 경험(예를 들어, 주사, 비행, 고소공포 등)의 경우에는 남녀 차이가 그렇게 심하지 않습니다.

결국 뱀과 거미와 같은 다소 혐오스러운 동물에 대한 공포증이 여자들에게 과도하다는 것인데, 이것이 학습이나 경험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태어날 때부터 X, Y 성염색체 등에 기록된 일종의 유전적/진화적 기록인지에 대한 것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카네기 멜론 대학의 심리학자가 11개월된 유아들을 대상으로 공포에 대한 반응을 조사했습니다.  남아와 여아의 반응의 차이를 알기 위해서, 뱀과 거미, 꽃, 그리고 버섯 등의 사진을 같은 시간 보여주고 얼굴표정을 관찰하면서 아이들의 공포를 측정하는 방식입니다.  이 연구에서, 뱀과 거미 사진의 경우 여아들이 훨씬 오래 쳐다보고 무서운 얼굴 표정을 짓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그에 비해 꽃이나 버섯의 경우 남아와 여아의 반응에 차이가 없었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뱀과 거미에 대해 여자들이 가지는 두려움이 경험이나 학습에 의한 것이라기 보다는, 태어날 때부터 유전자 수준에서 각인된 공포가 있다는 가설을 지지합니다.  아마도 이러한 차이는, 여자들이 종족보존을 위해 그 포식자로 인식되는 동물에 대한 공포감을 가지도록 유전자에 프로그램된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을 듯합니다.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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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컨셉 & 하이터치" 라는 이름으로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개설한지 꼭 1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방문을 해 주셨고, 저도 꽤 많은 글을 써왔습니다.  간단히 결산을 하고, 지난 주에 이벤트를 했던 결과도 알려드리겠습니다.

블로그의 간략한 통계를 보니, 1년간 257만 명이 넘는 분들이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제가 발행한 글은 하이컨셉이라는 아이디로 509개, 하이터치라는 아이디로 355개니까 무려 864개나 됩니다.  하루 평균 2~3개의 글을 하루도 빼지 않고 썼다고 하겠습니다.  그중 다음 뷰에서 베스트 선정된 글이 279개 입니다.  

미래라는 다소 넓은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기에, 내용도 정말 다양합니다.  그 중에서 많은 방문자들을 불러모았던 현대예술과 독특한 물건들, 디자인, 여행 등의 테마를 따로 분리해서 텍스트큐브에 서브 블로그로 독립을 하고, 티스토리 블로그는 좀더 심도있는 내용을 가진 글들을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여파로 다소 방문자수는 줄어들어서 월간 10~20만 명 정도가 되었지만, 블로그 내용은 좀더 알차졌다고 자평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1주년을 기념하여 10분에게 도서를 나누어 드리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댓글로 앞으로 발간될 책의 제목에 대한 의견을 구했는데,  여러분들이 댓글을 주셨습니다만 제목을 응모하신 분은 총 12분 이었습니다.  그래서, 굳이 10분을 고르기 보다는 제목 응모를 하신 12분께 모두 책을 드릴까 합니다.  이벤트를 할 때에는 이 블로그의 테마가 되었던 책인 다니엘 핑크의 저서를 내걸었는데, 혹시라도 이 책을 가지고 계신 분들을 위해 최근에 발간된 태터앤미디어 이성규 팀장님의 "트위터 140자의 매직"이라는 책도 선택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도서정보입니다.



새로운 미래가 온다 - 10점
다니엘 핑크 지음, 김명철 옮김/한국경제신문

트위터, 140자의 매직 - 8점
이성규 지음/책으로보는세상(책보세)

이벤트 당첨자입니다.

뮤리안님, okgosu님, 날아라뽀님, 아빠곰님, Ray님, 페이비안님, mashupworld님, 슈크리님, 
탐진강님, 엉뚱이님, 델피언님, jdpapa님 입니다.  이렇게 12분은 이 포스트에 비밀댓글로 주소와 연락처, 그리고 어떤 책을 원하시는지 남겨주시면 책을 배송해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제 블로그를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 좋은 글로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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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새로운 미래가 온다

    Tracked from RetroG.net  삭제

    새로운 미래가 온다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다니엘 핑크 (한국경제신문사, 2008년) 상세보기 얼마 전 (한참 전?) 하이컨셉님 블로그에서 진행했던 블로그 개설 1주년 기념 이벤트를 통해 받게 된 책입니다. 블로그 제목을 결정하게 된 결정적인 단초를 제공한 책이라고도 하네요. 기본적으로 좌뇌 중심의 사고에 뛰어났던 이들이 성공하는 시대에서 좌뇌와 우뇌를 동시에 사용할 줄 아는 이들이 새롭게 주목을 받게 될 세상이 도래하고 있다는 내용에서 시작하여,..

    2009/09/16 17:08
  2. 다니엘 핑크, 새로운 미래가 온다

    Tracked from e-learning blog : 이러닝 블로그  삭제

    다니엘 핑크의 '새로운 미래가 온다'의 서평을 이제서야 정리합니다. 책이 나온지는 3년만, 이벤트에 당첨된지는 3달만에 서평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 책도 '뇌'의 기능, 그것도 '우뇌'에 대한 관심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좌뇌만 사용해도 먹고 살던 시기를 넘어 우뇌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최근에 나오고 있는 많은 책들이 '뇌'에 문제해결의 해법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저도 인간의 뇌에 관심(만)을 갖고 있은지 꽤 되기 때문에 우뇌..

    2009/11/01 16:47

블로그 개설 1주년 이벤트

낙서장 2009/08/24 13:49 Posted by 하이컨셉
안녕하세요? 블로그 이웃 여러분 ...

저의 하이컨셉 & 하이터치 블로그가 8월 31일이 되면 티스토리에 개설한지 1주년이 됩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어느덧 250만명이 넘는 분들이 다녀가셨고 글도 860개가 넘게 썼네요.

그래서 여러분들을 위해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이벤트 상품은 이 블로그의 주제인 "하이컨셉 & 하이터치"라는 단어를 널리 유행시켰고, 제가 블로그의 이름을 선택할 때에도 결정적인 단초를 제공한 다니엘 핑크의 "새로운 미래가 온다"라는 책입니다.  

모두 10분에게 책을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이미 이 책을 읽으신 분들은 저에게 다른 책을 원한다고 알려 주시면 다른 책으로 주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미래가 온다 - 10점
다니엘 핑크 지음, 김명철 옮김/한국경제신문


이벤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 블로그를 많이 들러주신 분들은 아마도 잘 아시겠지만, 제 블로그가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조만간 이들 내용의 일부를 추리고 첨가를 해서 책으로 출간을 해볼까 계획하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에서 어떤 내용을 어떤 제목으로 책을 쓰면 좋을지에 대해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구하고 싶습니다. 댓글로 내용과 가상 책 제목을 올려주시면 그 중에서 10분을 제가 골라서 책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제가 사정이 넉넉하면 댓글 올리시는 모든 분들에게 책을 보내드리고 싶은데, 주머니 사정에 한계가 있어서 죄송합니다.  혹 10분이 안되시면 전원에게 보내 드리겠습니다.  

이벤트는 8월 31일 밤 12시까지 진행하고, 9월 1일에 10분을 발표하겠습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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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해파리들이 일본을 덮친다.

낙서장 2009/08/06 09:28 Posted by 하이컨셉


지난 주 휴가를 다녀온 변산에서도 꽤나 많은 해파리 들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는데, 일본에서는 거대 해파리들로 골치를 앓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듯이 보기만 해도 위협적인 커다란 해파리들이 엄청나게 늘었다고 하네요.  이 해파리들의 이름은 노무라 해파리(Nomura's jellyfish)라고 하는데, 독침을 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최근 이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최근 해파리와 관련한 연구들을 많이 진행하고 있는데, 히로시마 대학의 연구자들에 의하면 새로운 거대 해파리 들이 중국연안에서 부화를 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조만간 더 무서운(?) 해파리들의 습격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소식이네요 ...

남해안으로 피서가시는 분들, 해파리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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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icasaWeb


매우 재미있는 심리학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심리학자인 Richard Wiseman이 수행한 실험에서 수백 개의 지갑을 에딘버그(Edinburgh)에서 떨어뜨리고 난 뒤에 얼마나 많은 수의 지갑이 회수되는지를 조사하였는데, 약 절반 정도인 240개가 회수되었습니다.

지갑의 신분증이나 사진을 넣는 부분에는 다양한 사진을 넣어서 실험을 진행하엿는데, 어떤 지갑에는 웃는 아가의 모습, 귀여운 강아지, 가족사진과 노인부부, 그리고 사진을 집어넣지 않은 지갑과 최근에 기부를 한 사실과 관련된 종이를 넣은 것도 있엇습니다.

결과는 어떤 사진이 들어 있느냐에 따라 상당히 커다란 차이가 나타났습니다.  아가의 사진이 들어 있는 경우 다른 사진들이 들어 있는 경우에 비해 월등히 높은 회수율을 보였는데, 88%에 이르는 지갑들이 회수되었습니다.  그에 비해, 아무런 사진도 들어있지 않은 지갑은 7개 중 하나 정도만 회수가 되어 극명한 대조를 보였습니다.

이 연구를 진행한 Wiseman 박사는 인간의 본능이 아이들을 보면 누구나 미래의 세대를 연상시키게 되고, 사람들이 올바른 행동을 하도록 자극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가의 사진이 있는 지갑의 회수율이 88%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귀여운 강아지, 가족, 그리고 노인부부의 사진이 각각 53%, 48%, 28%의 회수율을 보였습니다.  최근 기부를 한 사실이 있다는 종이가 들어있는 경우에는 20%, 사진이 없는 경우에는 15%로 많은 사람들이 지갑을 돌려주지 않았습니다.

옥스포드 대학에서 수행한 뇌스캔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어른들의 얼굴보다는 아이들의 얼굴을 보았을 때 훨씬 감정이입을 관장하는 뇌영역의 활성화가 잘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무래도 아기들의 얼굴을 보고는 사람들이 죄를 잘 짓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지금이라도 지갑에 아기들 사진을 넣는 것이 어떨까요?  지갑을 잃어버리더라도 되찾을 가능성이 훨씬 높아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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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맨의 생각

    Tracked from cafepilo's me2DAY  삭제

    아이가 있어서 좋은점

    2009/07/13 19:10
어떤 사람을 이해하는데 보통 가장 많이 이용되는 방법이 그 사람의 말을 분석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말을 분석한다는 것이 그렇게 생각보다 쉬운 것이 아닌데다가, 어느 정도 감을 잡을 것 같으면서도 명확하게 와닿게 되는 경우도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더구나, 이를 다른 사람한테 설명한다는 것은 더욱 어렵죠 ...

이럴 때 정말로 유용한 것이 워드 클라우드(Word Cloud) 같습니다.  검색어의 태그 클라우드처럼 연설이나 글에서 그 사람이 잘 이용하는 단어들을 시각화하는 것인데, 은연 중에 그 사람의 사상과 생각이 어떤지 한 눈에 들어옵니다.  이러한 태그 클라우드를 만드는데 유용한 사이트인 Wordle.net을 이용하면 쉽게 전체 맥락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를 이용하면 철학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무척 인상적입니다. 

과거 이 블로그에서 오바마와 부시, 클린턴과 레이건의 취임사를 분석한 워드 클라우드에 대해서 포스팅한 바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연관글:  2009/02/04 - 레이건, 클린턴, 부시 그리고 오바마의 차이가 한눈에 ...


노무현 전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을 분석하기 전에 먼저 부시와 오바마의 차이를 한번 보고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부시를 보실까요?  이 워드 클라우드는 2005년 부시가 재선에 성공한 뒤의 취임 연설문에서 만들어 졌습니다.


자유(Freedom, Liberty), 그리고 미국(America, American, America's)이나
국가(Country, Nation)와 같은 애국적인 단어들이 주로 나옵니다.


그럼 오바마는 어떨까요? 

역시 국가/미국(Nation, America)와 같은 단어도 보이지만,
대중(People)이나 모두(Every), 새로운(New), 세계(World), 적게(Less)와 같은
다양하면서도 뭔가 따뜻한 종류의 단어들이 많이 보입니다.



Wordle.net의 태그 클라우드 생성 기능이 다 좋은데, 한글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노무현 전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사 영어 전문을 구해다가 분석을 해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한글이 아니기 때문에 제대로 보기는 어렵지만 나름 분위기는 느낄 수 있습니다.

먼저 노무현 전대통령의 취임사 태그 클라우드 입니다.



Northeast(극동아시아), 평화(Peace), 반도(Peninsula), 아시아(Asia), 국제화(International)과 같은 지정학적인 위치와 세계로 뻣어나가는 것과 관련한 단어들이 가장 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시대(Age), 사회(Society), 대화(Dialogue), 시민(Citizen)과 같은 단어들도 눈에 띕니다.


그러면, 이명박 대통력의 취임사는 어땠을까요?


Must(반드시)라는 강한 표현이 가장 눈에 띕니다.  뭔가 강한 느낌을 주는 단어가 많습니다.  그리고, 국제화와 관련한 단어보다는 국가(Nation), 한국(Korea, Koreans)과 같은 우리나라를 의미하는 단어들도 많습니다.  행정부를 의미하는 Government나 공화국을 의미하는 Republic과 같은 단어들도 노무현 전대통령 취임사에는 거의 등장하지 않던 것들입니다.  부시 전대통령의 그것과 비교하면 정말 비슷한 점이 많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비록 영어로 된 것이지만, 이 2개의 그림을 비교하는 것만으로도 이전 정부와 현 정부의 차이가 눈에 보이는 것 같습니다.   신기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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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블로고스피어 IT 리포트 126호 - 200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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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고스피어 IT 리포트 126호 - 20090626IT 관련 블로그 동향을 정리하는 블로고스피어 IT 리포트를 RSS 피드 http://goodgle.kr/rss 를 통해 간편하게 구독하세요.주요 블로깅트위터, 기업 소통 채널로 떴다 :트위터로 얻을 수 있는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의 방법과 해외 사례, 그리고 활용 전략 8가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노무현과 이명박, 워드 클라우드 전격 비교 : 단순한 재미를 넘어 성향 분석까지 가능하다니 ... 놀랍...

    2009/06/26 18:48
  2. 백일몽의 생각

    Tracked from stadia's me2DAY  삭제

    노무현과 이명박, 워드 클라우드 전격 비교 오호… 이거 재미있는 분석인데

    2009/06/27 19:42
  3. 팅이의 생각

    Tracked from sejun's me2DAY  삭제

    고 노무현 전 대통령님과 현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사를 바탕으로 한 성향분석 - 참 흥미로운 결과네요.

    2009/06/29 14:08
by silicapathways from Flickr


그동안 여러 아프리카 국가로 팔리고 있는 `Made in India'라는 표시를 가진 말라리아 약이 가짜이고, 실제로 이는 중국에서 제조되었다는 의혹이 많이 있었는데, 이것이 사실이라는 증거가 처음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원문:  Chinese passing off fake drugs as ‘Made in India’


지난 주 나이지리아의 식약청(National Agency for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and Control, NAFDAC)에서 보도자료를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밝혔는데요, 인도 정부는 중국 외교부에 강력한 항의를 하는 등 두 국가 사이의 분쟁으로까지 이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불어 인도에서 상당한 양의 약을 생산하고 있는 다국적 제약회사들도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는데, 특히 인도 Pillai에 대규모 공장을 가지고 있는 거대제약회사인 GSK(GlaxoSmithKline)는 WHO와 WTO의 캠페인에도 영향을 미친다면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미 나이지리아 뿐만 아니라 가나, 남아프리카공화국, 아이보리코스트나 서부 아프리카에 있는 여러 나라들에 중국산 가짜 말라리아 약제가 팔리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오고 있는데, 이들 나라에서는 그동안 인도산 약품들이 상당히 큰 시장을 가지고 있던 곳들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여러 인도제약사에서도 가짜 말라리아 약을 생산하고 이를 그동안 아프리카에 판매해 왔다는 점입니다.  나이지리아의 경우 30개가 넘는 인도와 중국의 제약사들이 가짜약을 판매한 이유로 수입이 금지당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정의 문제와 현재 60%가 넘는 약을 외국에서 수입해야 하는 아프리카의 나라이기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를 바라보면 아무리 다국적 제약회사의 약품들이 좋고 우수하더라도, 제약산업 자체에 대한 뿌리는 국내에서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물론 지나치게 비대하고, 비정상적인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국제 제약산업의 토양은 바뀌어야 하겠습니다만 말이죠 ...

그래서 일까요?  이번 사건에 대해 IHES(Initiative for Health Equity and Society)에서는 단지 인도의 편을 들기 보다는 되려 복제약을 생산하는 인도와 중국 모두 양국 모두에게 강력한 경고를 통해, 현재와 같이 양국이 서로 헐뜯고 비신사적인 경쟁을 일삼지 말고 자국에서 생산되는 약품들에 대한 질관리와 안전성에 대한 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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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헬렌 헌트가 주연을 하고, 얀 드봉이 감독을 했던 트위스터라는 영화를 기억하시나요?   아직도 대표적인 재난 영화 중의 하나로 꼽히는 걸작 중의 하나입니다. 

영화에서 죠(헬렌 헌트분)는 어린 시절 토네이도라는 회오리 바람에 아버지를 잃고는, 토네이도를 분석해 확실한 기상예보를 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 개발을 시도합니다.  죠와 남편 빌(빌 팩스턴분)이 개발한 토네이도 계측기 '도로시'를 완성하지만, 부부는 이혼 수속을 밟고 있는 중이었죠.  그런 와중에 들이닥친 토네이도에 도로시를 설치하기 위해 대단한 분투를 하면서 다시 가까와지는 영화였죠.

미국에는 토네이도에 의한 피해가 막심합니다.  실제로 영화와 같이 목숨을 걸고 토네이도를 연구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있구요.  최근 유튜브에서 토네이도 안에 들어가서 토네이도의 모습을 촬영한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올해 6월 5일 와이오밍주에서 발생한 토네이도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있어 과학이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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